야, 너두 경매 할 수 있어! - 건축학을 전공한 아나운서의 부동산 투자 스토리
이현동 지음 / 새빛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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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새빛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오늘의 나, 우리가 생각하는 화두가 된지 꽤나 되었음을 생각하면서 과연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나,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대답할 수 있다면 적어도 진행중이라는 만족감을 어느 정도는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목적은 분명하되 그 과정으로의 방법을 명확히 하지 못한다면 과연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그럴수 없다는 대답을 얻을 수 밖에 없다.

수 많은 투자법에 대한 이야기들이 시장에 난무하고 있지만 무턱대고 달려들어 투자할 수는 없는 법이라 투자 대상에 대해 명확히 하고 어떻게라는 방법론을 명확히 해야만 비로소 노력이라는 행위를 통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본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이 책의 저자는 누구나 알만한 아나운서로 그 역시 자신의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의 경매를 선택하고 그에 따라 앞서 이야기 한 과정으로의 명확성을 위해 8개월간의 열정이 담긴 노력을 통해 결과를 얻은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경매, 많은 사람들이 경매를 통해 낮은 가격에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음은 알지만 그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는 사실이 바로 우리가 넘어야 할 산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저자가 강의란 강의 책이란 책을 모두 섭렵하고 누구에게라도 설명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후 도전한 경매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야, 너두 경매할 수 있어!" 는 쇼핑이 제일 쉬웠다는 저자, 그런가 하면 투자 성향이 무척이나 공격적이라는 저자가 찾은 자기만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처로 경매를 선정하고 학원 등의 도움이 없이도 자신의 노력과 시간을 들여 8개월간 유튜브에 존재하는 경매 강의란 강의, 경매와 관련된 책이란 책들을 모두 섭렵하고 경매 관련 사항들에 대해 모르는것이 없을 때 경매에 입찰해 낙찰 받은 과정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경매라는 제도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저자의 경험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게 제시하는 책이다.

나 역시 경매와 관련 된 활동을 위한 공부를 몇 년째 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몇 년째 하고 있는 공부에서도 누군가 물으면 명확히 답할 수 없는 실력?이다. 

저자와 비견해 볼 때 과연 이러한 상태로 경매에 도전했을 때 나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면 그 역시 답이 없다.

모든것에 만족을 느낄 수 없었기에 저자의 호가 'Not yet' 라니 그가 세상을,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형성해 나가는지를 살펴볼 수 있었다.

불만족스런 지금의 삶을 만족스런 삶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 그러한 노력이 없이 결과만을 바란다면 허황된 욕심에 지나지 않는다.

수 많은 자기계발서나 동기부여서들이 주장하는 바가 바로 뚜렷한 목표의 설정이고 또한 그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다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저자와 같이 만족스런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경매 투자를 하면서 가진 관점을 살펴 보면 물건을 보는 시각과 판단, 게임으로 보는 현실, 자신의 판단에 따른 주관, 한 번 선택한 목표에 대한 집요함과 인내, 그리고 마지막엔 수익을 거두는 형태로 책의 매뉴를 선정해 놓고 있다.

오늘보다 내일 더 잘 살자, 잘 살자고 주장하는 저자의 현재는 아마도 아직 'Not yet' 일지도 모른다. 

현실에 만족하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경매에 입문해 투자 후 성과를 거둔 과정만은 그에게 만족감을 주었을 것으로 이해한다.

그렇다면 저자는 지속적으로 경매 투자를 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바로 나, 우리 역시 그와 똑 같지는 않아도 비견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하고 도전해 보는 과정을 답습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가 던지는 야, 너두 경매할 수 있어!에 명확히 답할 수 있는 나, 우리가 되어 보길 권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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