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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자 되는 법 ㅣ 4주 만에 준비하는 N잡러 가이드 2
김현석 지음 / 유아이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가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데 요즘의 젊은 세대는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데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게임을 즐기다 보면 나도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에 사로 잡히게 되는 때가 있다.
물론 그러한 과정이 아니라도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존재하지만 게임을 만드는게 그리 쉽지 않음을 부인하거나 모르지 않는다 말할 수 있다.
전문적 컴퓨팅 능력이 없어도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어떻게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어렵고 복잡한 게임을 처음부터 만드는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쉽고도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일은 가능할 수도 있다.
그 사실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마인크래프트나 스티듀밸리와 같은 게임을 생각하면 그 가능성을 더욱 믿을 수 있을것이라 판단하게 된다.
나만의 작은 아이디어를 게임에 적용해 실현해 볼 수 있는 게임 개발자가 되는 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게임 개발자 되는 법" 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게임을 하고 게임을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구체화 햐고 실현할 수 있는 게임 개발 입문서로 생각만 했을 게임 개발에 대한 a~z를 제공하고 있어 전문적인 개발서를 참고 하기 전에 포괄적인 지식을 얻는데 효과적인 책이다.
컴퓨터를 좀 다룬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독학으로 게임 개발을 할 수 있늘가를 물어본 적이 있는데, 하나같이 모두 독학으로는 어렵다고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전문지식이 없는 상태에서의 게임 개발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이 어렵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지금 시대는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코딩 없이도 앱(app), 프로그램 등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저자 역시 부록에서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게임 만들기를 알려주고 있어 목록에 따른 실경험을 해보고 추가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면 그야말로 초보에서 개발자라는 타이틀을 거머 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게임 역시 개발을 위한 기획과 플랜이 필요하다.
초보일 수 밖에 없는 나와 같은 사람에게 핵심으로 느껴지는 개발 플랜 4주 코스는 게임 개발자가 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 생각해도 되지만 강박괸념을 갖기보다 자연스럽게 즐기며 해결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게임 개발자로의 면모를 갖추고 있을지도 모를 일을 만들수도 있다.
게임 장르 설정-프로토 타입 설정-콘텐츠 추가-시스템 추가-UI기획-기기 테스트와 마무리-테스트 및 버그 수정-최종 테스트와 폴리싱-출시로 이어지는 4주, 28일간의 과정이 매우 알찬 결실들로 채워지고 나면 나, 우리가 꿈에 그리던 나만의 게임을 세상에 내어 놓을 수 있게 된다.
무언가를 개발 한다는 것은 없던것을 새롭게 창조해 낸다는 것과 다르지 않기에 어설픈 개발자로서는 무수히 많은 궁금증들이 발생하지만 마땅히 해결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
그런점을 깨우쳐 저자는 부록으로 궁금한 점에 대해 수록 해 놓았고, 미진한 부분들을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 하고 있다.
도둑질도 처음이 힘들다고 했듯이 게임 개발 역시 처음 배우는 지금이 어려울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경주한다면 보다 더 나은 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책을 읽고나면 아직 미진하지만 머릿속이 빠르게 돌아가는 느낌을 얻을 수 있어 그 또한 하나의 게임처럼 즐기게 되는 책이다.
무척이나 많은 게임들이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왼성, 출시 된 것을 생각하면 첫걸음을 띤 상태의 마음이 자신감으로 가득 차오르게 만들어 주기에 게임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의 선택에 지목되길 고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