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종 박사의 경제대예측 2025-2029
곽수종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날의 세계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급박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러한 세계경제의 일부로 귀속된 한국경제 역시 무척이나 큰 변화를 겪고있으며 정치의 부정과 부패로 인해 더욱 경제상황은 부실로 치닫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경제대예측 2024-2028을 출간 한 이후의 경제상황들이 많이 달라졌고 세계경제의 흐름 역시 그 떄의 예측과 어긋난 부분들이 존재하기에 현실적인 상황을 보여주는 씨줄 날줄을 더해 새롭게 경제대예측 2025-2029의 출판을 하게 되었음을 살펴볼 수 있다.

중국이 언급한 중국몽(中國夢)을 향한 중국의 세계패권을 위한 도약과 미국의 대응, 그와 관련한 한국의 정치 경제적 상황에 대한 대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정황이 예측이라도 존재해야만 비로소 그러한 상황적 판단을 통해 우리의 나아갈 바를 규정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경제학박사 박수종의 경제대예측 2025-2029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곽수종 박사의 경제대예측 2025-2029" 는 세계경제의 것적 측면으로의 관점을 6가지로 제시하며, 21세기 미국의 패권이 지속될지, 2024년 대선결과와 미국의 지속가능한 퍄권에 대한 가능성, 중국의 정치 및 경제에 대한 신뢰, 미국이 맺고 있는 유럽, 인도 태평양 전략적 관계의 변화, 러시아의 21세기 신냉전 체제에 대한 구상, 21세기 후기 산업혁명 문명시대의 시대정신에 대해 말하며 미시적 변화로의 6가지 변화에 대해 그 가능성을 분석, 추론하며 탐구해 독자들과 보통의 사람들에게 알려주려는 책이다.

시대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파도가 아니라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파도와 바람을 인용해 설명한다..

세계경제라는 흐음에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들은 무수히 많은 바람들이지만 우리에게 불어 오는 바람이 미풍인지 동풍인지 서풍인지 등에 따라 그 영향력은 무척이나 달라진다고 한다.

동풍은 중국의 입김이 실린 거대한 바람이며 서풍은 미국과 유럽의 입김이 실린 바람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지정학적 글로벌 지형의 변화와 패러다임의 변화를 정리하고 미중간의 양극체제 및 갈등구조 속에 러시아의 틈새전략,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한 한반도내의 지정학적 패러다임의 변화, 산업사회 전환기의 변화, 미국 대선에 대한 전망, 세계경제와 미국, 중국경제에 대한 전망, 미래 주요산업에 대한 발전 방향과 기술투자에 대한 정리와 한국경제의 전망을 시나리오별로 정리하고 있어 세계경제를 거시적, 미시적으로 이해한 후에라야 비로소 한국경제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국내 정치적 상황의 불안함과 불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 경제적 실태는 말할 필요성이 없다.

정치적 실체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는 정부가 경제에 힘을 쏟을 것이라 판단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적이라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예측조차 하지 않는다면 너무도 우리에게는 막막함만이 가깝게 다가 올 뿐이다.

저자는 세계경제를 둘러싼 23가지 핵심 토픽을 설명하며 누구라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주고 있다.

예측이라고 하지만 현실적인 상황의 씨줄과 날줄을 분석하고 예측해 낸 결과들을 통해 투자에 참고할 수 있다면 이러한 책을 읽는 의미를 남다르게 가질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제 5년 이후의 미래를 살펴보고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독서라면 지금 이 시간이 아깝지 않은 시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을것이라 전하고 싶다.


**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