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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설계자 - 잘 설계된 목표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존 에이커프 지음, 박선령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4년 7월
평점 :
나, 우리 뿐만이 아닌 모두의 삶과 인생은 어떤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 생각할 수 있다.
그 중에 목표는 우리 삶과 인생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향하는 바를 의미한다. 좀 더 쉽게 이야기 해 본다면 나, 우리가 삶과 인생을 통해 달성하려고 하는 바람직한 미래의 상태를 뜻한다는 말이다.
그러한 목표가 그저 달성될 일은 없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 및 인력이 투입되는 터에 목표는 우리 삶과 인생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현재 행동의 정당성의 평가를 제시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인생은 설계하는 대로의 삶으로 만들어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무수히 많음을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그에 대한 물음의 답은 인생 설계를 목표로 하는자와 하지 않는자로 나뉘기 때문이라 판단해 보면 해답에 가까운 대답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나, 우리 자신이 바라마지 않은 삶과 인생을 어떻게 살것인지에 대한 목표로의 설계를 할 수 있는지에 따라 레프 톨스토이가 말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에 대해 나, 우리 스스로는 적절한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한 인생의 목표를 설계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인생 설계자" 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한 노력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 판단할 수 있지만 나, 우리의 삶 속에서 원하는 바가 무엇이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하는 물음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해답으로 삶과 인생이 지향하는 바로의 목표를 가져야 함을 일깨우고 목표를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책이다.
거창한 목표일 수도 있고 아주 작고 소소한 목표가 될 수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그릇이 있다고 판단하며 살기에 목표 역시 각각의 크기로 존재함을 알 수 있지만 그것이 문제라기 보다는 인생과 삶의 목표가 존재하느냐 아니냐는 우리의 지속가능한 현재와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목표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목표에 지속적으로 전념해 도달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전략을 제시한다.
무릇 세상의 모든 일들이 그러하듯 목표 역시 거창함에 빛나는것 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것 부터 시작해 집중해야 함을 알려준다.
그렇다. 국가의 명운을 바꾸는 일이나, 시대의 페러다임을 바꾸는 거대한 일도 한번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니고 보면 작은 목표들을 수 없이 만들고 도전하며 성과를 내는 가운데 차곡치곡 성을 쌓듯 목표의 성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목표에서 중기목표, 중기목표에서 장기목표로 확장시켜 가는 것이 수순이며 이러한 목표의 설계와 달성을 위한 노력들이 달성된다면 그에 따르는 성취감과 경험은 나,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춰 줄 등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묻는다.
'우리의 인생 설계에 필요한 것이 목표뿐이라면 어떨까?" 라는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없는 지금의 나, 우리라면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의 목표는 무엇이고 또 그것을 어떻게 설계하고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스스로의 해답이 준비되어 있다면 적어도 자신의 성장을 위한 스스로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판단하게 된다.
자신감은 자기자신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지만 그 신뢰라는것이 확실치도 않은 잠재력에 대한 믿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나, 우리의 잠재력에 대한 활용성에 방점을 찍을 수 있을것 같다.
과거와 현재, 미래는 이어져 있으므로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기록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파악해보는 시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트리거로의 연료를 공급하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성공의 약속을 하는 일은 명확한 목표를 위해 나아갈 수 있는 저자가 알려주는 단계별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다.
내 안에 숨겨진 가능성을 찾아 나, 우리 삶과 인생의 목표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면 한층 더 나은 나, 우리의 인생과 삶이 될 것으로 판단해 보며 현재의 삶과 인생에 어떤 목표가 있는지를 곱씹어 생각해 볼 기회를 전해준다 하겠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