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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부동산경매 투자
김중근 지음 / 북오션 / 2023년 11월
평점 :
집없는 사람, 가진거 없는 사람, 2030 청년세대,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 사람 등 부자가 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음을 나,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직장인으로의 삶을 살면서 어떻게 수 십년이나 걸리는 서울의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실로 깜깜하다는 표현이 알맞는것 같다.
그야말로 해답이 없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아직 나, 우리가 찾았으되 실천해 보지 않은 방법으로의 경메 투자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면 좋을것 같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미래를 위해 투자자금을 모으며 살고 있으리라 판단한다.
그것이 얼마가 되었든 부동산 투자의 시드머니가 될 수 있음이고 보면 이제부터라도 마음먹고 부동산 경매 투자로의 방법을 배우고 이해해 실천을 통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저자의 삶의 이력이 나, 우리 역시 충분히 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분이기에 그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4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부동사 경매 투자" 는 저자 역시 이공계 출신으로 경제적 자유를 위해 부동산을 접했고 자신이 세운 계획과 목표를 보고 달려 보니 어느 정도 이룰 수 있었고, 얼마를 가지고 있어야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고 말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가난을 대물림 하지 않을 수준으로 전하며 부동산 투자 역시 꾸준함이라는 절대적 진실이 필요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시중에는 경매와 관련한 도서들이 많이 존재한다. 대부분이 경매의 절차와 권리분석에 대한 과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는데 그만큼 동질성을 보이는 이유는 그것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하지도 않은데 수 많은 경매도서와 투자자들이 강조하며 과정을 나열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하면 그 과정부터 철저하게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
더우기 경매는 큰 돈들이 오고 가는 시장이기에 철저한 조사와 준비를 통해 수익을 거둘 수 있어야 하는것 뿐만이 아니라 잘못된 실수로 손해를 보거나 해서는 안될 일이다.
누구나 경매 투자를 하면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쌓게 된다.
성공은 돈을 벌어서 좋겠지만 실패는 왜 실패했고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뒤 따라야만 비로소 성공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할 수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핵심은 경매 과정에 대한 철저한 이해, 조사와 준비를 해야 하며 낙찰 후 세입자를 대하고 부동산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등에 대한 노하우를 더해 알려주고 있어 경매 투자를 해 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오늘을 사는 나, 우리는 편한 삶을 살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부동산 경매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편한 샮이 아닌 귀찮은 삶,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갖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투자라 볼 수 있다.
경매의 과정을 통해서도 투자자로의 입장에서 매우 많은 불편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더더욱 까다로운 명도과정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협화음들이 난무하게 될 수도 있다.
쉽지 않을 일이지만 꾸준함이라는 무기를 들고 경매라는 적을 무찌르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노력하면 저자가 말한 10억, 아니 그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도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보며 경매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기를 기대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