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완전 해석 네트워크 기본
후쿠나가 유지 지음, 이영란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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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상이자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오늘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면 나, 우리는 그러한 세상의 겉모습만을 보고 살아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볼 때가 있다.

왜 이런 생각을 하냐고 묻는다면 시각적이든 청각적이든 또는 오감을 자극하는 그 무엇이든 나, 우리가 시대의 상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것들이 인간 세상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물질적인 것으로의 네트워크라고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네트워크는 다양한 대상을 연결해 만든 거미줄 같은 존재로 그러한 대상이 어떻게 구성되고 인간이 활용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 졌는지 등에 대해 이해하는 일은 앞서 말한 외형적인 부분들을 소프트웨어라 생각한다면 네트워크라는 존재는 하드웨어적 존재로 파악할 수 있다.

그러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적 지식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야만 비로소 인터넷 세상, 인공지능 AI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물론 언제 그런걸 다하고 있어, 돈주고 시키면 되지..라고 할 수 있지만 나, 우리 자신이 알고 있는것과 모르고 있는것의 차이는 매우 크다는 생각을 할 수 있기에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책들을 통해 지식을 쌓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림으로 독자의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그림으로 완전 해석 네트워크 기본"는 네트워크에 촛점을 맞춰 네트워크의 기초를 배우는데 필요한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꼭 알아두어야 할 네트워크 기본지식, 네트워크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TCP/IP의 기초와 구조, 각종 네트워크 기기의 기능, 네트워크 앱의 통신의 절차, 위험한 해커 등으로 부터 정보를 지키는 보안과 운용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팁을 전해주고 있어 배워둠으로써 활용성이 크다 할 수 있는 책으로 이해할 수 있다.

책의 전체 200여 페이지 중 98% 이상이 한 면은 네트워크에 대한 설명이고 한 면이 그림으로 설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이러한 구성은 쉽지 않은 일이다. 많은 컴퓨터와 네트워크 도서들을 보았지만 저자의 배려가 녹아든 만큼의 그림을 사용해 네트워크의 기본을 완벽하게 소개하는 책은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다.

그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에 있어서도 형광펜을 마킹한 부분들을 눈여겨 보면 무엇을 설명하고자 하며 그것에 대한 중요성과도 같은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컴퓨터를 활용하는 일이 다양하다 하지만 네트워크의 기본조차 모른다면 불편한 일을 겪을 가능성이 많음이 나, 우리가 사는 인터넷 세상이자 인공지능 AI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현실이다.



결과적으로 소프트웨어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기본이자 근본이 되는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함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함이 인공지능과 다양한 ICT  산업으로 연계되는 발전들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컴퓨터는 0과 1로 구분된 이진수를 사용하지만 네트워크에서는 십육진수를 사용하고 있기에 다소 궁금증이 생길수도 있다.

이진수에서 십육진수로 변환해 사용하는 일이나 십육진수를 이진수로 바꾸어 사용하는 일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네트워크의 기본적 속성이라 이해하고 지식을 쌓다보면 네트워크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얻어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LAN 배선 공사와 가공 등에 이르기 까지 실질적으로 나, 우리가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해 적절한 실습을 겸해 볼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은 실무자용 입문서가 되리라 판단할 수 있다.

네트워크 관리사 자격시험도 있기에 응시해 능력을 과시해 보는 일도 유익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네이버 카페 북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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