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단숨에 뚝딱! 책쓰기
명진(이성숙)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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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책을 쓰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지금까지의 책쓰기는 무척이나 힘들고 고된 책쓰기 작업은 창작의 세계이며 그 세계는 일정 부분 자격이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을 사람들에게 전해주었다고 해도 틀림이 없는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세상이 바뀌고 있고 바뀌었다.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대해 일일이 다 말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주제가 책쓰기이니 만큼 그에 대한 변화를 말할 수 있다면 적어도 과거와는 다른 책쓰기 시대가 열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으리라.

2023년 초에 시작된 인공지능 AI는 이제 그 활용 범위를 제한하는, 아니 제한할 수 없는 상태로 변화했다.

더구나 고도의 창작 세계로 간주했던 책쓰기에 대해 인공지능 AI의 활용을 더하면 그야말로 간편하게 뚝 딱!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현실이 되었다.

이제는 디지털 잉크 시대라고 불릴만 하며 인공지능 AI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빛나는 뮤즈가 될 것이며 우리를 새로운 창작의 세계로 이끄는 전도사가 될 것이다.

그러한 의미를 담아 책쓰기와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AI 활용, 단숨에 뚝딱! 책쓰기" 는 저자가 실제 챗GPT를 통해 집필한 과정을 서술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AI를 책쓰기 목적에 부합하게 하는 활용성에 방점을 찍어 책쓰기의 기술적 도움과 환경 변화에 대한 유익함을 누릴 수 있게 도움 주는 책이다.

인공지능 이전의 시대라면 언감생심 어떤 글을 쓰고 어떻게 책을 써야 할지 감조차 잡을 수 없을 일도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글감을 포착하고 좋은 문장을 쓰는 기술을 익히고 시제와 시점의 사용, 작가 개인적인 스타일을 적용하고 발전시키는 일까지 다양한 방법들을 글쓰기, 책쓰기에 녹여낼 수 있다.

흔히 하는 말로 작가들의 창작의 고통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들어보았을 줄로 안다.

이제는 그러한 창작의 고통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인공지능 AI를 통해 창작하는 일이라면 도구 사용법을 먼저 세밀하게 익히는 일이 창작의 고통을 줄이는 최적의 방법이 되리라는 건 아이들도 아는 일일 테니 말이다.

저자는 글쓰기가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해석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전한다.

당연한 말이자 합리적이라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글을 통해 나,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타인과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며 자기 반성의 도구화, 주변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더할 수 있다.

그러한 글쓰기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AI의 존재에 대해 유익하고 즐거운 방향으로 생각해도 부족할 시간에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서 인간의 종말론을 조장할까 하는 불안심리를 벌써부터 가질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다.



저자는 창의 확장 도구로의 인공지능 AI와 놀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노는일은 친근함을 얻는 일이며 AI와 친해지는 일은 AI를 나, 우리가 꿈꾸는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에 다름이 아님을 말한다.

16강으로 이루어진 글쓰기, 책쓰기에 인공지능 AI와의 조우는 필연적이고 글쓰기와 책쓰기에 있어 나, 우리가 가진 장점과 단점에 대한 반성과 개선을 통해 더 나은 글쓰기, 책쓰기가 되도록 조력한다.

챗GPT는 생성형 인공지능 AI로 택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이다.

그럼으로 인공지능 AI를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텍스트 기반의 명령체계로 볼 수 있는 프롬프트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며 인공지능 AI 와 나, 우리는 상호 대화하듯 글쓰기와 책쓰기에 대해 논하는 모습으로 전 과정을 시작하고 맺을 수 있다.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진, 그래서 언감생심 글쓰기와 책쓰기를 해 보고 싶었던 꿈나무들에게 인공지능 AI의 출현은 이제 더이상 꿈으로만 남을 글쓰기와 책쓰기가 아님을 확인시켜 주는 행복한 일상을 마련해 준다.

그 과정을 이 책과 함께 하는 기회를 얻어보길 독려해본다.


**출판사 글로벌콘텐츠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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