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 301테마 1 - 다양한 키워드로 살펴보는 중국문화 이야기 중국문화 301테마 1
심헌섭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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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큼이나 우리에게 반감을, 불편한 인식을 주는 나라가 중국과 중국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일본은 과거사를 인정치 않고 식민지배로 인한 역사를 외면하는가 하면 중국은 주변국들의 역사와 문화를 마치 자신들이 윈류인것 처럼 만들려는 역사문화공정 왜곡을 벌이고 있어 세계 여러나라의 눈엣 가시와 같은 존재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들 중국과 중국인들에 대해 모르고는 싸워서 이길 수가 없는 실정이 되고 있어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고 깊게 가질 필요성이 있다 하겠다.

단편적인 중국관련 책자들은 무수히 많다는 것을 조금만 둘러보면 차고도 넘침을 확인할 수 있다.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변화해 새로운 지평을 열수 있음을 이해한다면 중국과 중국문화에 대해 파악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우리가 목적하는 대로의 활용에 방점을 찍을 수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 보며 중국문화 301 테마와 관련한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중국문화 301테마 1"은 중국의 정치, 경제, 역사, 사회, 인물, 예술, 음식 등 총체적인 문화를 망라해 독자들에게 중국을 올바르게 알리고자 하는 책이다.

저자는 중국에서 10년 이상의 근무경력과 전문가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의 다양한 문화요소 131가지를 주제로 삼아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어 수박 겉핧기 식으로 중국을 알았을 나, 우리에게 올바른, 현실적 기반의 진실이 담긴 중국의 속살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어쩌면 중국과 한국은 인접한 밀접국가이기에 역사적으로 주종관계에 대한 인식을 해 왔을수도 있다.

하지만 엄연히 중국과 한국은 너무도 다른 국가라는 사실을 우리는 아는데 중국인은 왜 그 사실을 숨기거나 외면하고 타국의 역사와 문화를 훔치고자 애를 쓰는지 이해 불가할 때가 많다.

모른다는 사실이 서로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면 불편할 따름이지만 국가간의 이해와 경쟁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반듯이 필요하며 그러함으로 인해 폭넓은 교류의 장이 만들어지길 염원해 볼 뿐이다.

그러한 이미에서 중국과 중국의 포괄적인 문화(정치, 경제 등을 포함한)를 이해하는 일은 미래를 위한 포석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은 자국의 힘을 키우고 미국과의 경쟁을 위해 발돋움해 G2로 부상했지만 격에 맞는 위상을 갖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저력을 지닌 국가임을 무시할 수는 없다.

중국의 속속들이를 알면 알수록 우리의 시각에서는 이상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을 수도 있다.



체제의 완고함과 부정적 시선이 빚어내는 현실을 우리는 비단 책을 통해서도 볼 수 있지만 실시간으로 드러나는 뉴스와 다양한 SNS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5천 년 역사를 운운하는 자존감 치곤 터무니 없이 무식하다고 철면피 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산업의 변화는 세계를 고통에 빠트리고 있는 실정이라 주의깊게 보지 않을 수 없다.

저자의 중국에 관한 이야기는 반중적인 성격이 아니라 극복하고 이겨 내야 하는 극중의 성격을 띠고 있다 생각된다.

우리의 나아갈 바 역시 그러함을 저자의 주장에서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래 본다.

불완전한 체제에 기인한 우리 정부의 대응 역시 마뜩찮은 부분이 있지만 핑계라 할 수 있다.

더 넓고 깊이 있게 중국을 알아야 하는 것이 오늘을 사는 나, 우리의 과제가 될 수 있음을 상기하며 저자의 태마에 따른 중국 이야기에 몰입해 보자.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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