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운이 좋아지는 잠재의식의 비밀

매일 운이 좋아지는 잠재의식의 비밀
김문형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정말 가능할 까? 매일 운이 좋아지는 것이...궁금해 질 따름이다.

하지만 그러한 요행? 아니 운은 만들어 가는 것이라 했듯이 무엇을 어떻게 했길래 매일 운이 좋아 지는 나날일까 생각해 보면 그 궁금증을 참을 길이 없다.

잠재의식은 인간의 의식과는 달리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의식을 잠재의식으로 치부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인간의 삶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력을 내포하는 존재라 할 수 있다.

운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 간다? 어쩌면 이러한 생각은 자칫 나, 우리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찾아오게 되는 요행수 처럼 느껴지게 하지만 해석을 달리 할 필요성이 있겠다.

스스로 자신에게 찾아 오는 모든 기회를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나, 스스로의 운을 만드는 일이요 더 좋은 방법으로 더 나은 선택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운의 총량을 키우는 일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여러분은 운에 대해 과연 어떤 생각을 갖는가?

하다 못해 흔하게 긁을 수 있는 로또 복권과 같은 운도 그저 자연발생적으로 나에게 흘러 들어오는 운이라 생각하는가?

그 비밀은 아마도 우리의 잠재의식이 빚어내는 결과에 따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이 책 "매일 운이 좋아지는 잠재의식의 비밀" 은 인간이 자신 이외의 타자에게서 느끼는 기운, 즉 타자의 신체와 정신감응에 대한 파동을 느낄 수 있는 가운데 그러한 인간의 모든 것들을 통찰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느낌을 운과 관련 지어 설명하고 있다.

인간의 생각과 행동이 모두 운과 관련이 있음을 생각하면 현실이 더욱 복잡 다단해 지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이는 현실을 보는 또다른 체계이자 관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관계에 따른 운을 생각하면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자연발생적인 운이 아니라 나, 우리가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운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판단할 수 있다.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응과 심리적 분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 이는 확장적 개념으로의 운을 키워내는 일이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나에게만 불운이 온다고 생각하는 무수히 많은 현실의 사람들에게 운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그 운은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혹은 없다 생각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난다.

나의 노력, 나의 열정이 그러한 운을 만들수 있고 더 좋은 나, 우리의 삶을 열어가게 한다.

저자의 주장에 의하면 잠재의식을 활용해 더 나은 운을 만들고 실천하는 가운데 나,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

운명이란 것도 어쩌면 오늘 이시간을 마주하는 나,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이 선택할 수 있는 그것에 대한 결과의 총량이라 판단해 본다면 나, 우리에게 다가 올 운이란 존재는 결과적으로 나, 우리의 손에 달린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저자는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해 삶의 의미를 찾는가 하면 그에 따른 다양한 정보와 지식들을 실어 독자들의 운에 따른 이해를 돕고 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운이란 것에 대해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생각을 거부할지도 모른다.

그러함이 스스로를 안이하게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음을 모르는터라 쉽게 공감할 수는 없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 사람 사는 세상에서의 운은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기적같은 의미를 보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뤄지는 소소한 기쁨과도 같은 것일 수도 있는 매우 다양한 운으로 귀결된다.

어떤 운을 원하고 바라든 나, 우리의 노력의 결과이며 그 운은 나, 우리의 잠재의식을 활용해 더 나은 삶을 위해 할 수 있는 우리의 최고의 노력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전해 본다.

**네이버 카페 북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