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주식책
구용욱 지음 / 시원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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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투자 방법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는 방법임이 분명하다.

접근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있지도 않아 대중적인 인지도 측면에서는 단연코 주식투자법이 최고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엄연히 그것 역시 투자의 한 방법이고 자신의 자산을 투자해 수익을 얻고자 하는 행위일진데 허투루 할 수는 없는 법임을 나,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뭔가 될듯 하면서도 안되는, 왜 다른 사람은 돈을 벌었다는데 나는 벌기는 커녕 손실만을 입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당하고 목도한다.

주식투자는 단기간 결정을 보는 투자법이 아니다.

긴 여정으로의 투자를 실현해야 하는 방법임을 인식하고 완전히 투자의 개념부터 새롭게 인식할 필요성이 있다.

투자를 하는 이유, 투자의 목표, 투자방법 등을 꿰뚫어 실무에 적용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는 일은 입문에서부터 올바르게 실행되어야 한다.

마치 될 성 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 본다고 하듯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그렇게 알찬 과정을 숙지해 활용할 때 비로소 성장할 수 있듯이 주식 입문서를 통해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의미를 견지해 보자.



이 책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주식책" 은 주식투자에 있어 무엇보다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초와 심화편으로 나누어 기본적인 주식투자의 지식을 갖출것을 요구한다.

마인드 세팅은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자신만의 규칙이나 방법을 설정함을 말한다.

하지만 나, 우리의 대부분은 주식투자를 하며 관련 공부를 잘 하지도 않고 남의 말에 의존해 주식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누가 얼마를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자신의 주제파악은 하지 않고 자신 역시 그들과 같이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고 만다.

인터넷과 유튜브에 존재하는 수 많은 주식리딩방과 같은 사례들이 바로 그런 타인의 말에 의존해 주식투자를 하는 일이고 보면 경각심을 갖고 근절해야 하며 자기 스스로 주식투자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가까운 지인의 주식투자 실패 사례도 주식리딩방을 통해 일어났고 그는 이제 아무것도 없는 혼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인생 2부를 시작해야 할 사람이 자신의 곁에 아무도 없는 상황이 되고 잘못된 주식투자로 빚더미에 올라 앉은 모습은 충분히 경각심을 갖게 된다.

저자는 그러한 사례, 주요 불법 행위 및 투자자 피해사례를 실어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올바른 투자법을 새울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주식투자의 기본은 명확하다.

마인드 세팅, 투자정보 수집, 투자 대상 정리, 주식 투자 실행 및 리스크 관리로 명쾌하고도 단순하다.

하지만 그 세부 내용들은 결코 단순하거나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원칙이 되고 있어 습관화와 실행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기초도 모르는데 심화로 넘어가고자 하는 성질급한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들 역시 제대로 기본기를 닦지 않았기에 필패하리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모든 것은 순리라는것이 존재하고 우리의 삶은 그러한 순리적인 수순에 의해 과정을 밟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관계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초를 충실히 닦아 응용이 가능하거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가질 수 있을 때 비로소 나, 우리는 저자가 말하는 심화편의 장기투자와 애널리스트 분석자료 활용하는 법, 실전 투자에서의 주식 종목 선정하기와 같은 부분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7단계 스텝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을 전수하는 저자의 가르침은 사상누각이 되지 않게 하려는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돈을 벌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지식을 실천하고 있는지 되물어 그들의 결과는 온전히 자신의 잘못된 투자의 결과임을 깨닫게 해주고 싶어진다.


**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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