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해낼 거라는 믿음

반드시 해낼 거라는 믿음
전대진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11월

삶은 수 많은 기회로 이루어진 연속이다.

그런 삶에서 나, 우리는 매일 매일의 순간을 기회로 인식하며 보내고 있다.

물론 그 기회는 선택이란 전제를 갖고 있지만 그러한 기회를 갖고 있음을 생각하기에 따라 행복으로 인식하거나 고통으로 인식하는 등의 완전히 판이한 결과를 양산할 수도 있다.

기회를 기회로 보는일과 그저 그런 시간으로 판단해 흘려 보내는 일은 나, 우리에게 그 결과를 완연히 다른 모습을 갖게 한다.

기회로 인식하는 나, 우리라면 기회를 매개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근원으로 인식해 순환적 조건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의 기회는 나, 우리 자신이 가진 마음, 즉 해 낼 수 있다는 믿음에 의해 서로 다른 결과를 양산해 낸다.

반드시 해낼 거라는 믿음을 통해 기회를 더 큰 변화와 삶의 재료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반드시 해낼 거라는 믿음" 은 삶이자 인생은 선물이자 은혜로움의 연속으로 나, 우리가 하는 생각, 말, 행동에 따라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게 되며 변화를 통해 새로운 인생이나 제2, 제3의 인생을 살게 될 수도 있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어쩌면 그러한 부분이 우리 인생의 골든타임처럼 여겨져 마치 선물과도 같은 의미를 부여해 준다.

저자는 나, 우리에게 그러한 골든 티켓으로의 기회를 위한 방법들을 설정, 설명하고 준비할 수 있게 도움주고 있어 저자의 질문들에 곰곰히 생각하고 자신만의 대답을 준비해 볼 필요성도 있다.

더불어 변화는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므로 용기를 발휘하는 법에 대한 설명과 습관을 만드는 방법, 멘탈관리의 본질에 몰입하고 정성을 다하는 마음을 셋트화하는 내용을 구성으로 우리의 자세를 바꿔내는데 유익함을 더해주고 있다.

투자의 귀제 워런 버핏과의 점심에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듯이 우리 사회에서도 3000억 자산가를 마주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런 자산가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그 무엇은 무엇일까?

그 무엇을 하나의 선물로 치부하는게 지금의 나, 우리에게는 커다란 의미로 전달된다.

변화없는 삶, 생활에 치여 사는 나, 우리에게 자산가의 삶을 이룬 변화의 연속과 결과를 만들기 까지의 심리적 도전과 용기, 실행 등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이 어쩌면 나약한 지금의 나, 우리를 일깨우는 회초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판단도 해보게 된다.

같은 크기의 책이지만 결코 같다고 말할 수 없는 책이다.

글밥의 폰트 수가 작아 보통의 책자들과 같이 읽기에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의 공이 든다.

나, 우리는 자신의 삶에 거는 기대 속에 비전과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가치지향과 추구, 세상에 제공하는 가치, 남기고 나눈 일, 삶의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저자의 경험적 사례와 함께 성공적인 변화된 삶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의 책을 통해 다양한 물음에 답할 수 있는 나 자신을 보는 일, 답할 수 없는 답답함을 보이는 나를 보게 되는 등의 양가적 감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오롯이 새로운 삶, 변화를 끌어 안고 새로운 삶의 형태를 이뤄낼 나의 모습을 꿈꾸며 저자의 도움과 질문 공세를 충실하게 대응해 보는 과정이 무엇보다 꼭 필요하다.

그 과정에 필요한 것이 반드시 해내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제2의 인생을 앞둔 지금 변화에 대한 두루뭉술함이 아닌 명쾌한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