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약용식물과 약초차 - 암, 중풍, 당뇨, 고혈압에 좋은
이상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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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은 오늘을 사는 나, 우리 모두가 바라 마지 않는 희망과도 같은 목표이지만 실질적으로 나, 우리가 하는 생각과 행동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게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만큼 우리는 건강을 생각한다는 말만 하지 실질적으로 행하거나 습관화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수 많은 병증에 시달려 병원을 오가는 환자가 된 모든 이들은 스스로를 그렇게 만든 죄책감도 함께 짊어져야 한다.

인간의 삶은 나고 자라 노화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성장과 노화라는 자체가 바로 혈관의 변화라 말할 수 있는 것이고 보면 혈관건강과 혈행에 따라 우리 몸의 건강척도가 달라진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다.

건강을 다스리는데는 양학과 한학적 방법론이 존재한다.

득세하고 있는듯 하지만 양학에 못지 않게 한학적 지식으로도 우리의 건강한 몸을 만들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만드는 방법들이 존재한다.

백세건강을 만드는 영초(靈草)를 통해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고 장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암, 중풍, 당뇨, 고혈압에 좋은 한국의 약용식물과 약초차" 는 백세건강을 만드는 비결로 혈관건강과 혈액순환, 면역력에 비밀이 있다 판단하고 그와 관련한 한의학적 방법으로의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하는 방법,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해 예방적 차원의 습관을 기르는 일을 알려준다.

더불어 양학적 의학의 약물 위주보다 일상의 섭생을 통해 백세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관련 내용들을 꼼꼼히 정독, 이해하고 실행하며 습관화 해 혈관건강과 면역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좋겠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 이 있다. 아프고 나면 건강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알게 되지만 아프기 전에는 건강의 소중함을 모른다.

아니 모르기 보다 생각조차 하지 않기에 자신의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는데 활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식물이 가진 '파이토케미컬'(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 또는 항산화, 항암, 항염 및 해독 작용하는 식물성 천연물질)을 공격수단이 아닌 생존 방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우리 역시 식물과 같이 자연의 힘을 통해 본래의 생명력을 유지한 채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의식주(衣食宙)는 인류의 탄생부터 이어 온 근본이기도 하다.

그러한 의식주에 인간의 지속가능함의 비밀이 숨겨져 있을 줄이야 생각도 하지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알았기에 우리는 근원을 파고들어 우리의 백세건강을 지킬 방법을 찾고 실행해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저자가 연구하고 제시한 약용산나물에 대해 자신의 건강과 관련, 밀접한 상관관계를 확인하며 지식화하고 지혜로운 활용법을 터득하기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신체의 이상유무와 고민거리인 다양한 병증을 발견하고 있다.

아직 아무런 증상이 없다면 잘 살아 왔다는 방증으로 이해하고 예방적 차원의 활동을 할 필요가 있으며 검진 결과 이상 병증이 존재한다면 의사와의 상담 후 한의학적 처방으로의 약용식물과 약용차를 섭생해 보는 것도 또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된다.

어쩌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 수 있겠지만 우리 몸은 병에 걸리고 나서라도 새로운 변화를 통해 병을 치유할 수도 있거나 더 악화될 수도 있게 하는 경우가 많으니 올바른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백세건강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소개되는 약용약초들은 시골의 5일 장터에 가면 부지기로 만나 볼 수 있는 나물들이 있는가 하면 귀한 대접을 받는 약초들도 있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구입을 해야 하는 것들도 있다.

백세건강을 위한 영약으로의 약초차와 약용산나물들을 통해 달라질 나, 우리의 건강을 그려보면 마냥 즐거운 독서가 된다. 그 즐거움을 함께 누려 보고자 다독을 권유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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