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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2024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현직 기자들이 직접 쓴 대입 논구술과 면접 대비 필독서
홍기삼 외 지음 / 동아엠앤비 / 2023년 10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114/pimg_7974361234083782.jpg)
책의 제목만으로 청소년용이구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요즘 청소년들의 의식수준을 생각하면 어른 못지 않은 지식과 생각, 판단을 하고 있음에 그들에게 최적화된 시사이슈 책들도 등장했다.
기성세대들이라 해서 요즘의 시사이슈에 대해 잘 알고 있으리라는 생각도 금물이고 잘못된 생각일 수 있다.
관련 여부에 따라 시사이슈에 대한 반응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는 느낌을 실감하는게 바로 요즘의 시사이슈이고 보면 2024년의 뜨거운 시사이슈는 무엇이 있었고 또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시사이슈 매거진은 어쩌면 다른 특정 영역에 특화된 도서들 보다 더욱 현실적이고 유용함을 내포하고 있다 판단할 수 있다.
그러한 시사이슈들이기에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정신적 성장을 위한 시사이슈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시사이슈 2024" 는 현실 기자 11인의 날카로운 눈과 마음으로 엮어 낸 2024년의 뜨거운 시사이슈들을 제공해 여전히 오늘의 우리 삶과 생활에 영향력을 끼치는 이슈들을 살펴보는 책이다.
이슈(issue)라는 용어는 서로 다투는 중심이 되는 일 또는 소송 당사자 사이에 쟁송의 중심이 되는 내용을 이른다.
그만큼 사회적, 국가적, 세계적으로 논란의 대상이자 다양한 의견을 만나볼 수 있는 부분임은 사실이다.
더불어 그러한 이슈들 가운데 아직 나, 우리의 의식이나 주장이 어떤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면 이 기회를 통해 2024년의 시사이슈들을 통해 나, 우리의 뚜렷한 주장과 그 근거 등에 대해 갖춰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할 수도 있다.
청소년기라면 더더욱 친구 또는 학급에서 이러한 이슈를 놓고 토론, 토의, 디베이트 토론을 해 볼 수 있는 개연성도 높다할 수 있기에 실천적 시사이슈로의 가능성도 제시한다 판단해 보게된다.
후쿠시만 원전 오염수 방류, 한반도 신냉전과 같은 범국가적 이슈에 나몰라라 하기보다 국민으로의 주권의식을 통해 바라보는 이슈사항들을 어떻게 판단하고 또 우리는 그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주장과 인식을 가져야 한다.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니니 나는 몰라' 하는 의식은 방관자적 자세이거나 도망자와 같은 의식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나, 우리의 대를 이어 내려가는 후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일들이라면 분명 우리는 지금 세대, 나, 우리의 새대에서 그러한 불편과 고통스러움을 막아야만 한다.
기자단으로 구성된 11인의 인물들의 각각의 사유와 통찰이 빚어낸 시사이슈들이라 각각의 이슈들을 잘 살펴 보면 기자마다의 의식과 생각을 엿볼 수도 있다.
물론 그러함이 나, 우리의 의식과 맞닿아 있을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음을 생각하고 포용과 수용을 통해 이해하는 과정으로의 수렴이 필요하다.
시사이슈를 통해 세상을 읽는 눈을 키우고 오늘을 더욱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지식을 갖춰야 하는 일은 비단 어른인 기성세대만의 몫이라 할 수 없다.
청소년기 아이들의 성장성에 촛점을 맞춰 변화의 가능성을 추력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 수 있게 만드는 시사이슈의 지속적인 구독은 오늘, 내일을 보다 현명하고 유익한 나, 우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보며 시사이슈에 대한 시선을 놓치지 않기를 권유해 본다.
**출판사 동아앰앤비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