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의 첫 채권투자 교과서
최석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9월
평점 :
우리가 부의 추월차선을 만드는데 가장 많이 활용하는 대상이 부동산과 주식시장임을 생각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자 운운 한다면 둘 중의 하나일 것이 분명하다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부동산은 목돈이 필요한 부분이 걸림돌이기에 일상적인 수준으로도 투자를 해 볼 수 있는 만만한 시장이 주식시장이라 판단할 수 있어 주식시장에 몰리는 개인투자자들의 막대한 자금들이 현실 속에서 '동학개미'나 '서학개미' 등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해서 성공한 사람들 보다 실패한 사람들이 더 많고 보면 적어도 주식시장이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장으로의 역할은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투자자는 원금을 잃지 않고 투자 수이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찾는데 목마름을 느낀다.
주식시장의 규모가 수 십년 사이 30배 이상 커졌지만 수익률의 지표라 할 수 있는 주가지수는 4배에 그친 상황을 생각하면 주식투자에 대한 생각을 조금은 달리 생각하고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의 변화를 꾀해야 할 때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채권 투자는 주식시장의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투자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며 투자방법의 변경과 전략적 투자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를 누려볼 수 있도록 제안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나의 첫 채권투자 교과서" 는 지소가능한 우리 삶의 토대가 되는 경제성장률이 2% 내외에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실정을 생각하면 경제의 상승동력이 될 수 있는 근거가 흔하지 않기에 안정적이고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존재를 찾기가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저성장 속에서의 투자, 주식시장은 저성장 국면에서 투자자의 원금을 지켜낼 수단이 되지 못한다.
쥑과 채권의 투자를 병존하며 투자의 손실을 상쇄할 수 있는 전략적 방법을 활용해 본다면 투자에 있어 채권투자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수단이자 핵심이 될 것이라 판단해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는 주식 투자보다 채권 투자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다.
일견 그러한 의미는 모른다는 사실로 인해 어렵다 생각하는 경향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투자자의 투자 대상에 대한 관심도 측면에서 주식과 비교해 덜 관심을 갖기에 그럴 수 밖에 없다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저자는 이러한 개인들의 직접 채권투자의 어려움을 해소케 하고자 기초적인 지식과 함께 아울러 채권의 매력을 알아가는 기회를 통해 투자자로의 가장 확실한 안정적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일조하고 있다 판단할 수 있으므로 딱딱한 경제용어가 난무하는 설명을 뛰어넘어 역사적 배경이 도드라진 내용들을 통해 채권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통찰을 가져볼 수 있게 해주고 있어 적잖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다.
8장에 이르는 구성으로 채권의 투자대상 적합성, 투자자로의 개인, 채권의 정의, 종류, 가격 예측, 채권공부가 금리 공부라는 어쩌면 알고 있다 생각했을 금링 대한 이해를 달리 해 볼 수 있는 지면과 채권투자의 위험극복, 투자금을 지키고 안정적인 채권 투자를 통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전략에 이르기 까지 저자는 채권투자의 전과정을 통찰하는 내용으로 독자들의 채권지식, 상식을 채워주고 있다.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우리의 욕망이 투자 형태로 나타나듯 우리는 위험부담을 안고라도 빠른 부자가 되길 원해 주식시장을 노크하지만 투자의 특성상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높지 않다는게 주식시장에서의 투자임을 생가해 볼 수 있는가 하면 위험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장기투자르 할 수 있는 채권투자는 늦지만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 준다 말할 수 있겠다.
투자자라면 이러한 양면의 투자대상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익히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다양한 투자 대상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투자금을 끌어 들이려 하는 시대다.
가장 안정적인 투자법, 그러한 투자법을 가장 먼저 활용해 안정적인 기반에서 부의 추월차선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짜도 늦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전해보며 독자들의 채권투자 가이드로의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저자의 책을 활용해 보길 권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