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주가, 환율을 움직이는 경제 원칙 - 금융시장의 흐름을 알면 돈이 보인다
홍성수 지음 / 새로운제안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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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주가, 환율은 경제  시스템에서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생각할 수 있다.

그러하기에 어느 하나만을 목표로 삼아 공부해 지식을 얻을 수 없고 통합적 체계로의 통찰을 요하는 세 조건을 함께 공부하고 이해 해야만 한다.

경제 시스템 내에서의 변수라 할 수 있는 세 요건을 무리없이 이해할 수 있다면 경제적 지식의 활용에 있어 요즘 사람들이 바라마지 않는 경제적 자유를 구현하는데 조금 더 수월한 입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핵심은 금융시스템이고 보면 그 금융시장을 첨예하게 만드는 요건이 바로 금리, 주가, 환율이라 할 수 있는 바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이해하고 나름의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되면 경제 시스템을 분석적으로 활용하는 수준으로 파악할 수 있다.

금융시장에 대한 분석적 가치를 더해 줄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금리, 주가, 환율을 움직이는 경제원칙" 은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요소로 금리, 주가, 환율에 대해 주목하고 독자가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 상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대부분의 경제학 서적들이나 금융시장관련 책들은 그 용어부터가 매우 어려워 일반 독자들이 수용하기가 힘겨운 경우가 많다.

그런 무겁고 힘든 경제, 금융에 대한 이해, 학습을 금리, 주가, 환율이라는 테마를 통해 방대한 양을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 자본주의 세계의 경제, 금융시스템을 움직이는 요건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말할 수 있다.

"금리가 인상되면 주가는 하락하고 환율은 상승한다" 는 주장이 왜 그런지를 이해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생각하게 되기에 그에 대한 친절하고도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

저자는 독자들의 이해도와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처로 책의 말머리에서 중요 용어와 핵심 내용을 앞서 설명하고 있어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는다.

경제를 금융 시스템을 이해 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차근 차근 읽을 수도 있겠지만 투자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면 당연히 자신이 투자하는 부분을 먼저 읽으려 할 것임을 이해 하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이 어느 하나의 요인만 알아서는 올바른 경제관이나 분석을 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무지를 깨는 일은 알고자 하는 것에 대한 공부와 함께 실질적인 활용을 통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러한 방법을 찾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저자가 알려주는 체계적이고도 상세한 설명은 빛을 발한다 할 수 있다.

금리, 주가, 환율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를 갖추거나 깊이있게 가질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이금까지의 삶이라는 알에서 깨어나는 나,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



거의 모든 투자에 있어 안전은 최상의 요구 조건이 된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무엇에 투자하고자 하는지를 결정하고 그 대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금융의 요인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금리, 주가, 환율을 움직이는 일반원칙들을 꼼꼼히 파악, 이해할 필요성이 매우 높아진다.

경제학의 일부로 생각되지만 경제를 움직이는 커다란 요인인 금리, 주가, 환율에 대한 지식은 거의 모든 부분에서 활용되거나 적용될 수 있는 지식의 지평처럼 작용될 수 있다.

투자에 이르면 더 말해 무엇하나 싶을 정도로 귀중한 지식이자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도구가 되리라 판단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져 이루어지는 투자는 어쩌다 한 번의 요행이 될  뿐 지속가능한 투자를 위한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투자를 위한 경제 시스템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를 위해 금리, 주가, 환율 3체제만이라도 명쾌하게 알고 있어야 비로소 자신의 투자에 대한 방향성, 위험을 구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본다. 저자의 이러한 분석적 경제 시스템의 요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지금까지와의 나, 우리와는 다른 나, 우리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 판단해 보며 지속적인 탐독을 해 볼것을 강귄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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