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이는 데이터 과학과 AI 그림책 한눈에 보이는 그림책
한선관.박소영 지음 / 성안당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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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정보? 그게 같은 말 아니던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다.

하지만 데이터와 정보는 엄연히 다른 용어이며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사항이라 할 수 있다.

데이터는 관찰, 실험, 조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값, 정보나 수치를 말하며 정보는 관찰이나 측정을 통하여 수집한 자료를 실제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한 지식, 또는 그 자료를 말한다.

즉 수치적 존재이냐 자료적 존재이냐에 따라 데이터와 정보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겠다.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산업의 디바이스들은 아나로그 방식도 존재하지만 대부분 디지탈 방식으로의 변화가 이루어져 이제는 데이터를 모르고는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실정이 되었다.

초·중·고 학생들만 되어도 디지털 기기들을 활용하는데 아무런 꺼리낌이 없는게 요즘의 실상이고 보면 걱정은 그들이 아닌 기성세대이자 디지털에 대한 이해력 부족을 가진 이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도 된다.

데이터 과학을 위한 매우 기초적인 내용들, 용어와 설명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한 눈에 보이는 데이터 과학과 AI 그림책" 은 인간의 삶에 유용함을 주는 컴퓨터를 통해 현실 세계로 부터 데이터를 추출하고 정보를 생성해 지식화하는 가운데서 지혜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컴퓨터를 활용하는 방법론에 대해 이해하며 자료를 수집, 가공, 생성, 표현,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책이다.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들이 난무 한다고 어려워 하지 말자.

자동차는 석유로 달리지만 컴퓨터는 데이터로 달린다 생각하면 다른 용어들도 비유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할 수 있으므로 어려워 말고 저자들이 직관적 수준으로 초등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설명을 이어가고 있어 꾸준히 지속해 본다면 데이터 과학에 대한 이해를 구축할 수 있으리라 판단한다.

데이터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와 개념을 이해하고 데이터 과학을 위한 절차는 어떠하며 3챕터 부터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즐거운 데이터 과학을 배울 수 있다.

실습에는 2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는 앤트리와 오랜지3 프로그램을 활용하는데 2가지 프로그램 모두 직관력이 뛰어난 도구라 활용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을 것이다.


챗GPT, 초거대 AI등 다양한 데이터 활용 산업에 있어 데이터는 기본에 속한다.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다루고 생성하며 분류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일은 이제 어렵지만 무시하고 넘길 수 없는 현실을 만들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남일처럼 생각하고 넘길것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노력해 데이터 과학을 현실적으로 응응, 실천하는 일을 해야 한다.

그러함이 나, 우리의 삶을 더욱 유익하게 하며 새로운 변화를 나, 우리의 삶과 접목시켜 늘 변화의 가운데 유영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출판사 성안당의 도서들은 많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력이 높은 도서들을 출시해 독자들의 지적 수준을 높여 주는데 효율성을 더해 준다.

많은 독자들이 데이터 과학을 가까이 하는데 저자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이 책을 통해 그 가능성을 엿보았으면 좋겠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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