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곡자 - 장악하고 주도하는 궁극의 기술
공원국.박찬철 지음 / 시공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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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해 내고자 하는 일에는 반드시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그러한 장애물이 물리적인 어떤 것일 수도 있지만 인간의 정신적인 면이 될 수도 있음이고 보면 귀곡자라는 단어가 주는 '장악하고 주도하는 궁극의 기술' 이라는 의미에 대한 해석과 이해에 있어서도 주의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한다.

장애물이라 표현 했지만 인간의 삶에 있어 자연적인 사항을 떠나 인위적인 변화를 꾀할 때는 분명 물리적, 정신적 저항으로의 장애물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러한 저항을 다투어 다스리고 해소해 해결하기 보다 장악하고 주도해 실천하는 일은 어쩌면 카리스마형 지도자의 묻지마 권력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당 태종 이세민과 외교 마법사 헨리 키신저가 곁에 두고 읽었다는 귀곡자를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귀곡자" 는 기원전 4~5세기에 존재 한 실존적 인물로의 귀곡자는 전국시대의 비조라고 하는데 그는 천문과 수학에 정통하고 선견지명으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계략을 결정하는데 능란한 인물이었음을 알수 있는데 당 태종 이세민과 외교의 마술사 헨리 키신저는 정치를 통해 중국 백성들의 생활을 안정시켜 태평성대인 정관지치를 이루었거나 미국 외교사에 있어 현실주의적이고 반 인도주의적 행보를 보인 인물이 관심을 가진 책으로 세상을 어지럽힌 책으로 오해 받기도 했지만 시기에 따라 변화하는 현실의 일들을 가늠하고 방책을 내는 일이 많은 오늘날의 현실과 부합하고 있어 지혜로운 섭취가 필요한 책이라 한다.

거시적인 인물이 아니라도 나, 우리의 일상에서의 작은 프로젝트 하나를 성공 시키기 위한 일도 무시할 수 없는 많은 노력과 능력이 필요하다.

귀곡자는 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에 있어의 과정을이루어 나가는 단계를 설명하는 책이다.

즉 만들어 가는 과정을 알려주는 책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 무척이나 중요한 핵심 역량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당연히 호불호가 달라지는 일들이 많다.

이 책 귀곡자가 그렇다고 한다.

무수히 많은 책들이 존재하지만 지혜의 보고로 생각할 수 있는 책으로의 귀곡자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세상을 혼란하게 하고 어지럽히는 무서운 책으로 이해할 수도 있기에 직접 읽고 판단해 보는 수 밖에 그 진실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 듯 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르는 내용을 그대로 따르려 하지 말고 창조적으로 이용하려고 노력하라고 한다.

이를 실행력을 위한 책으로 파악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하다.

총론-준비단계-실행단계-최종단계를 구성으로 하여 10 Step으로 각각에 해당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해당 부분의 끝에는 원문을 실어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변화의 시대에 나, 우리 자신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실행하는데 있어 활용할 수 있는 기회로 귀곡자를 활용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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