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사람은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 복잡한 주식을 이기는 단순한 투자 책
한주주(한아름) 지음 / 헤리티지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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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구현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상이 바로 주식투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이는 비단 나만의 생각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주식투자를 아무것도 모르고는 할 수가 없다.

아니 모르고도 할 수 있지만 결과는 비참한 성적표를 받아들 수 밖에 없을듯 하다.

그런가 하면 주식투자에 대해 많이 안다고 해서 경제적 자유를 실현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고 보면 주식투자에 대해 많이 알고 깊이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정설이 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깊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일이 무조건 적으로 옳다는 판단을 할 수 없는것이 애초에 시작부터 올바름의 길이 아니라면 깊이 생각한들 필요없는 일을 했다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만 할까? 모두가 돈을 벌 목적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나, 우리가 취해야 할 바람직한 자세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돈 버는 사람은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는 투자에 대한 환상과 현실과의 괴리감을 일깨워 현실을 바로보게 해 주는가 하면 투자에 대한 마인드로의 멘탈관리를 안내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가장 흔하게 우리 자신이 오류를 범하는것이 바로 인지적 오류라 할 수 있다.

자신의 투자 습관이 어떠한지를 모른 채 무작정 투자에 임하는 나, 우리의 투자자세를 꼬집어 내는 저자는 1장에서 그러한 착각을 일깨우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꽃 길만 걷고 싶은 나, 우리지만 주식투자의 과정 속에 수시로 돌변하는 과정을 알아채고 대응할 수 있는 행동을 알려주며 우리의 바램이나 예측대로의 움직임이 아닌 주식시장의 흐름에서 과연 어떤 투자방향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투자법을 제시한다.

피떡이 된 통장을 보면 가슴뿐만 아니라 마음조차 아프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럴 수록 저자는 멘탈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사실을 4장에 들어 핵심적으로 알려주고 있어 주식투자는 심리게임 임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 준다.

모든것은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님을 이해하고 주식투자 역시 마찬가지임을 깨달아야 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요, 포기란 없다는 사실을 자신에게 주지시키며 다시 또 일어서는 오뚝이로의 나, 우리를 강조하며 그러한 힘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한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주식투자에 있어 '돈을 잃지 말라'고 했다지만 저자는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멘탈을 잃지 않는것' 이라고 확언하고 있다.

그렇다. 인생이 굴곡져 있듯 주식 투자 역시 굴곡의 그래프를 타고 주기적인 변화를 갖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번 요동치는 현상을 보고 마음이 흔들리면 반듯이 나, 우리는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기 보다 앞서 투자의 실패를 맛보게 될지도 모른다.

저자가 제시하는 돈과 멘탈을 지키는 투자 로드맵은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폭망 시그널을 알아채고, 나만의 투자법을 찾고, 마인드를 재정비 하며 쓴맛을 딪고 희망을 찾기로 이어진다.

저자는 멘탈강화와 관리의 원칙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실현했다 전하고 있다.

멍부였던 저자의 투자에 대한 과정과 멘탈관리에 대한 조언을 통해 나, 우리의 주식투자에 관한 의식을 새롭게 바꾸고 변화를 주어 새롭게 시작하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기회를 얻기를 바래본다.


**출판사 헤리티지북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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