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부의 미래 - 메타버스와 웹 3.0 시대의 투자 나침반
이승환 지음 / 위너스북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일은 멀리도 아닌 우리의 생활권과 산업권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디지털 시대로의 변환에 따른 모습을 확인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모습으로의 변화를 특정하지 못할 수도 있는 현실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 하게 되는 보이지 않는 변화로의 속도가 지나칠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그 사실을 알거나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놀라움으로 그려질 법 하다.

디지털 시대를 대변하는 메타버스, 웹 3.0, 블록체인, 가상화폐, NFT 등 이러한 용어와 개념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연결되어 있으며 세상을 바꾸는 변화의 주역이 되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어야 하지만 그에 특별히 관심을 두지 않는 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디지털 시대의 주역들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결국 시대에 뒤쳐지거나 불편한 삶을 감수해야 하는 낙오자로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된다.

더불어 시대를 변화하게 하는 대상은 과거부터 항상 인간에게 부의 상징이 되어 온 바 그러함을 깨닫고 이해하며 추종해 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디지털 부의 미래" 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쌓아 온 저자 이승환의 디지털 시대에 대한 지적 사유로의  통찰을 이 시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나, 우리에게 변화를 일으키는 디지털의 개념에서 부터 그것이 어떻게 나, 우리의 삶에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는지, 디지털 부(富)라는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와 디지털 부가 소유한 영역으로의 지도, 디지털 부가 보여 주는 미래에 대한 통찰, 이러한 디지털 변화의 시대에 과연 나, 우리는 어떻게 새로운 디지털 부의 시대를 준비할 수 있을지를 구성으로 하여 보여주고 있는데 이미지, 도표, 현황, 정책 동향 등 쉽게 만나보거나 파악할 수 없는 내용들을 선별해 이해를 돕고자 하는 책이다.

1995년 빌게이츠와 데이비드 레터맨의 인터뷰에서 벨게이츠가 했던 언급은 변화될 세상을 이야기 한 것이지만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연구하고 학습해 결과를 만들어 낸 사람들은 오늘 세상을 이끌어 가고 있는 거부들이 되었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의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친 디지털 콘텐츠는 그 비율적 양상이 97:3 이었으나 이 후로의 양상의 변화는 50:50으로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주장하는 저자의 확신에 찬 주장을 뒷 바침하는 다양한 디지털변화의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주할 수 있다.

저자의 활동 연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신의 연구 영역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통의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하고 이해시키는데는 부단한 노력이 없으면 하기 힘든 부분이라 여길 수 있는데 저자는 그러한 부분에서 탁월한 감각을 지닌, 아니 어쩌면 저자가 독자를 배려한 노력의 일환이라 판단할 수도 있으리라 본다.


말로만 디지털 시대, 변화를 들어 체감하지 못하는 사람이거나 정말 나,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현 시점에서 파악해 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저자의 디지털 시대의 부에 대한 통찰을 최적의 안내로 생각할 수도 있겠다.

더구나 요즘은 디지털 부의 시대 도래가 무언가에 투자해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저자가 소개하는 이러한 디지털 부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도 깊은 연구와 투자처로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학습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어쩌면 신세계를 창출하는 시대의 조명이 될 수도 있거니와 신기루를 영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그러한 점에서 남들보다 먼저 미래를, 디지털 부의 미래가 어떻게 도래할지를 추적해 보는 시간을 갖는 일은 매우 유익한 즐거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보며 투자 뿐만이 아니라 삶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시대의 변화에 동참하는 나, 우리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네이버 카페 리뷰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