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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퍼센트의 생각법 -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창의적 사고의 기술
로저 본 외흐 지음, 이상미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1월
평점 :
많은 사람들이 창의적인 기업이라 생각하는 IBM, 애플 역시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환영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는 일은 비단 그곳만이 아닌 인간이 사는 사회라면 거의 모두가 그러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한다.
하지만 그렇게 99퍼센트의 사람들이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생각을 하는 동안에 1%의 사람들은 차별과 불편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발견하거나 만들어 내는 일을 한다.
기업의 실질적인 모습도 1%의 다른 생각을 원한다고 말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99%의 미친 사람들의 의견을 따르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적어도 1%의 사람들은 타성에 젖은 일이 아닌 자기만의 생각, 방법을 통해 새로운 무언가를 찾거나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현명한 바보가 되기를 원하는 저자의 탁월한 사람들, 1% 사람들의 생각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1%의 생각법" 은 무언가를 해결하고자 할 때 가질 수 있는 다른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데 이는 집단적 사고를 하는 조직체계에서 불편과 차별을 감수하고라도 할 수 있는 창의적 생각법임을 알려주는 책이다.
모두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생각을 한다는데 누군가가 다른 생각을 한다면 있는 그대로의 인정이 필요한데도 우리는 그런 상황 조차를 불편해 하는 인간이 되었다.
이는 우리가 오늘 창의적 인재라는 1%의 사람들, 이른바 현명한 바보가 되길 원하며 그러한 방법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이러한 창의적 사고와 관점을 가진 이를 우리는 1%의 이단아, 혹은 현명한 바보로 지칭하며 지금까지의 쉬운 길만 걸어 왔던 나, 우리의 삶에 새로운 관점을 부여하는 기회로 생각할 수 있다.
저자는 나, 우리를 바꾸어 낼 수 있는, 집단사고와 관성의 벽을 뛰어 넘을 수 있는 20가지 현명한 바보전략을 제시해 나,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변화를 일궈내고 집단적 사회속에 사는 우리의 의식을 개선하는데 일조한다.
인간의 역사를 통해 살펴보면 무수히 많은 이단자, 현명한 바보들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의 삶에서 느낄 수 있는 물음표들을 느낌표로 바꾸어 내는 일에 골몰했으며 우리는 그런 그들을 이단으로 처리하는 과오를 범했다.
오늘날까지도 그러한 경향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조직에서 발견할 수 있고 보면 1%의 이단아들이 설 자리는 없을 듯 해 보이기도 하지만 시대의 바뀜은 그러한 이단아, 현명한 바보들의 창의적 사고를 요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어 언제까지나 이단으로 취급받던 사람들에게도 볕들 날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저자는 창의적 사고법이 특별하다기 보다 일상에서부터 기발한 생각으로 다르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어떻게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 이를 잘 파악하고 따라할 수 있다면 적어도 스스로를 같은 곳을 보는 바보들 속에서 건저 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음을 느끼게 한다.
다양한 물음들을 느낌표로 바꾸어 낼 수 있는 생각의 창의적 기술을 위한 책으로 독자들의 변화될 삶을 위해 일독을 권해본다.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