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야, 놀자! - 일생을 통해 공부하며 사람이 되어 간다
오수민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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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하다 싶이 한 것이 지금까지의 우리가 했던 공부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공부를 해야 할 시기를 떠나 사회인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삶을 영위해 나가는 이 순간 절실하게 다가서는 것이 공부는 평생 해야 할 존재라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아마도 이러한 생각은 비단 나만의 생각이라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 역시 사회생활을 하며 절실하게 느끼는 평생학습으로의 공부임을 생각하면 학창 시절부터 사회인으로 사는 지금까지의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삶과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할 의무와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과거에는 학부에서의 공부만으로도 먹고 사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었지만 오늘날 현실에서는 배우고 익히며 공부해야 할 것들이 차고도 넘치는 세상이라 그야말로 평생학습의 시대라 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한 우리의 삶과 인생에 대한 변화를 꾀할 수 있는 평생학습과 관련한 내용의 책이 있어 읽어본다.


이 책 "공부야, 놀자!" 는 평생학습이라는 의미를 새롭게 부각시키고 우리의 삶이 이루어지는 사회속 현실에서의 평생학습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왜 평생학습으로 삶과 인생을 개척해야 하는지를 저자의 경험적 사례를 통해 이해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화두를 통해 2021년 국가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물로 그야말로 평생학습의 의미에 부합하는 활동을 보여 온 인물로 그의 평생학습에 대한 과정으로의 내용들이 책의 전반에 걸쳐 소개되고 있어 학교 공부만을 생각했을 나, 우리에겐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고자 하는 의미로의 변화를 위해 우리가 갖춰야 할 자세로의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꼬집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평생학습을 하기 위해 평생의 삶이 이루어 지는 학교라 지칭하는가 하면 자신의 강의를 통해 평생학습의 디딤돌로의 기회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삶과 인생의 많은 아픔과 고통들을 이겨낼 수 있고 마음이 자랄 수 있는 시간으로 우리 자신을 중무장 할 수 있게 하며 공부를 해 보면 알겠지만 공부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되면 더욱 더 공부에 몰입하게 되는 즐거움에 대한 소개, 자신의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을 자신의 아바타로 생각해 그들의 공부법을 개선해 주려는 방법이나 평생학습을 함께 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 또한 즐거겁고 행복한 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일이라 여기며 독자들에게 그 의미를 전달하려 한다.


과거를 두고 우리가 흔하게 하는 후회의 말이 있다.

10년 만 젊었다면, 아니면 10대로 돌아 간다면 정말 열심히 공부했을 텐데... 등 다양한 만약의 상황을 가정해 이야기 하지만 그러한 의지는 바람앞에 가림막 없는 등불이나 촛불과도 같은 의미라 할 수 밖에 없다.

모든것은 때가 있다고 하기도 하지만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로 또다른 의미를 전하기도 한다.

그렇다. 우리는 이제 평생학습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세상 속에서의 함께 살아가는 일을 위해 우리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보다 사회인으로 배운 지식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시켜야 하는 것이 삶을 위해 바른 방법임을 깨닫게 된다.

공부라는 것을 자기계발 차원에서 할 수도 있지만 살아보니 자기계발을 넘어서는 생존의 욕구와 부합한다는 의미를 실감하게 되는것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런 평생학습을 학생 때 처럼 의무적이고 강제적으로 할 수는 없다.

이제 평생학습은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학습으로 성실한 자세로 임해야 하는 평생의 과제가 되었다.

그러한 평생학습을 위한 저자의 경험론을 통해 오늘 우리가 맞이한 시대의 평생학습에 대한 스킬을 접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래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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