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

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
임진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1월

과거와는 달리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의 변화는 많은 것을 변화 시켰지만 그 가운데서도 비즈니스 부문의 마케팅과 영업에 대한 변화가 두드러지게 변화했음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대면 비즈니스에서 비대면 비즈니스로의 변화가 많은 사람들을 당황케 했지만 그러한 변화도 이제는 안정적인 시스템의 일부로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 사회는 다양한 시스템들이 상존하고 작동하는 사회이다.

그런 사회의 시대적 모습은 경제와 땔래야 땔 수 없는 모습을 갖고 있으며 어떤 시대든 어떤 모습으로 변화 했든 비즈니스에서의 영업은 사라지지 않고 지속될 수 있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다.

영업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독자들의 의식에 심어주고자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 는 비즈니스 방식의 근본에 대한 변화는 바뀌지 않는다는 그래서 영업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핵심이요 더 나아가 어떤 시대, 어떤 상황에서도 지속할 수 있는 방법론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영업의 본질은 고객의 마음을 읽고 그 문을 여는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영업의 방법론이 마케팅론이고 보면 없어지기는 커녕 더욱더 다변화되고 활발하게 변모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실질적 시장을 토대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IBM, 삼성전자, HP, 한화 등에서 25년간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와 성과를 거두고 다년간 경영학계의 주목을 받은 저자의 학문적이고 실질적인 영업의 방향성에 대한 이해를 구축해 독자들에게 그러한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 수 있다.

디지털 시대의 영업은 어떠해야 할까? 그리고 기존의 영업 방식은 버려야 할까"

현실의 영업에 대한 고견을 전문가의 지식과 혜안으로 만나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면 이는 바로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디지털 역량으로의 비대면 영업역량, 데이터 영업역량, AI 영업역량으로 구분해 변화된 영업 역량을 설명하고 기존의 전통방식의 영업 역량은 감성역량으로 진정성과 따듯함을 담은 역량으로 통합해 적용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고객의 변화는 사회의 변화를 통해 이루어 졌기에 다양한 고객의 입장에 대한 수용이 필요하고 그에 대한 대응방식의 다변화가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자동차 시장이 보여주는 과도기적 상태인 하이브리드적 영업이 전략적으로 필요할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기업이나 직무에 필요한 영업이 어떠한 방법일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하이브리드적 통합적 영업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새로운 돌파구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할 수 있다.

물론 디지털로 인한 비인간적 방식을 선호하기 보다는 인간적인 면모의 전통적 영업력에 힘을 쏟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지만 비대면 방식의 영업방식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성장성을 갖추고 있기에 그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실행으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판단을 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