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투자 바이블 - 35살, 35채로 인생을 바꾸다
정철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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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탄식과 함께 그의 나이와 행보에 그 나이 때의 나는 과연 무엇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심하게 든다.

35살에 35채의 오피스텔 소유주, 혹자는 금수저가 아닐까 하는 오해도 할 법 하지만 전혀 금수저와는 거리가 먼 그야말로 노력형 투자자로 보이는 저자의 이 새로운 부동산 오피스텔 투자에 관한 이야기는 가득이나 코너로 몰리고 있는 나, 우리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솔깃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투자를 한다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이고 보면 배부른 소리라 생각할 수도 있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음을 이해해야만 한다.

하지만 정말 투자 할 곳이 없는건지, 아니면 투자 할 곳은 넘치는데 몰라서 하지 못하는건지는 오직 나, 우리 자신만이 알고 있는 진실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8년차 전업 투자자로의 길을 가고 있는 저자의 오피스텔 투자 바이블에 관한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오피스텔 투자 바이블" 은 국내 부동산 투자 시장의 심각한 규제 때문제 투자 대상이나 투심의 하락으로 시장이 침체 일로에 있는 지금 어쩌면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하는 책이다.

그렇다, 저자의 말대로 투자할 돈이 없는 것이지 투자할 대상, 투자처가 없는것은 아니라는 사실은 경제적 자유를 구현하려는 우리에게 많은것을 시사한다.

투자의 방향성은 잡았어도 투자 대상인 오피스텔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많은 투자자를 위해 이 책을 집필 했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그가 운영하는 '사다리TV' 구독자들이 남겨 준 댓글,  질문, 답변, 사연, 정보 등을 수록해 독자들의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남들처럼 똑같이 해서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만 결코 그런 세상은 오지 않는다.

남들과 다른 길을 가든 또는 남들 보다 더 빨리, 더 넓게 보고 행동해야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

오피스텔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은 책 속 상세 내용들을 참고하면 오피스텔 투자의 실질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 오피스텔 투자불가라는 '편견깨기'를 시도하고 반대로의 행동을 말한다.

그런가 하면 실전으로의 오피스텔 투자법에 대한 이야기를 실어 현실적 투자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했고 어떤 부동산이든 세금을 피해갈 수 없기에 오피스텔 세금과 관련한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피스텔 세금은 카멜레온과 같다는 이유가 그 사례의 다양성이 있음이고 보면 자신이 어떤 방법, 유형을 선택해 절세를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볼 수도 있으리 판단해 본다.

한 직장을 수 십년씩 다니는 일들이 과거에는 많았지만 이제는 전업투자자로의 롱런시대를 꿈꾸어야 한다.

저자는 부동산 롱런 투자원칙을 제시하며 철저히 현실적인 투자자가 될 것을 요구한다.

다양한 부동산 투자처가 존재한다. 투자처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구가하려면 철저히 현실적인 상황파악과 함께 그에 대한 학습으로 지식화해야 한다.

지식의 실천이 투자 노하우로 빚어진 저자의 모습처럼 나, 우리의 모습도 훗날을 기약하며 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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