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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읽기를 넘어 같이 읽기의 힘 - 공감, 치유, 성장의 가치를 함께하는 독서모임 만들기
신화라 지음 / 보아스 / 2022년 10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027/pimg_7974361233607898.jpg)
독서, 책읽기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들이 없음을, 무시할 수는 있거나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사람은 없다고 판단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독서의 효용과 중요성 만큼이나 실천적 독서가 되어야 한다.
그야말로 책대로 사는 삶을 말하는 것이고 보면 그 지킴에 대한 여부가 우리의 인생과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진다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책은 혼자 읽어도 좋지만 같이 읽어도 좋은, 아니 더 좋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혼자 읽어도 좋지만 같이 읽으면 더 좋은 책읽기는 자신만의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온전히 책만이기 보다는 책에서 영향을 받은 뭇 사람들의 의식과 생각들이 나,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은 함께 사는 사회속의 인간에 대한 우리의 모습과 자세를 갖추는데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그러한 우리 삶에 필요한 자세와 생각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줄 수 있는 함께 읽는 독서의 효용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혼자 읽기를 넘어 같이 읽기의 힘" 은 성장 동력으로의 독서가 온전히 자신만의 독서에 의한 결과라기 보다 함께 읽는 독서모임을 통해 더 넓은 독서 세계를 만들고 더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의식을 통해 견실한 오늘의 삶을 만들어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독서가 즐김으로의 의미일 수도 있지만 세상에는 무엇이든 목적의 의미를 두고 그 목적이 삶의 유용성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효용과 효율에 의한 독서를 꾀하고 있을 줄로 안다.
혼자의 독서는 즐김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같이의 독서는 타자와 함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사회속 삶과 인생에 대해 다름을 느끼고 생각하며 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사회속 존재이자 사회적 인간이라 한다.
그러한 사회속 존재로의 삶이 가능하려면 타자의 생각과 행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일거수 일투족을 많은 사람들을 따라다니며 이해하고 볼 수는 없기에 독서가 주는 그러한 행위는 간접적이지만 실질적인 의미로의 관계형성에 의미있는 일임을 깨닫게 한다.
읽은것을 읽음으로 그치는것이 아닌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삶에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지만 혼자하는 일에 버거움을 느끼거나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함께 읽고 함께 행할 수 있는 계기로의 독서모임은 부정적 의미보다는 긍정적의미 투성이의 모임이 될 수 있다.
독서를 통해 독서모임을 참여 해보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용기가 없어, 바쁨에 시간이 없어 등 다양한 이유로 독서모임을 하지 못하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저자와 같이 육아에 바쁜 엄마의 입장으로도 독서와 독서모임을 열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실천을 해 볼 수 있다.
인플루언서는 영향자라는 의미로 읽혀진다. 독서 인플루언서는 독서를 통해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영향자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이미 4개의 독서모임을 만들고 훌륭히 운영하고 있는 저자의 독서모임을 만들고 운영하는 노하우, 모임의 지속 유지, 독서 모임의 다양한 궁금증들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들이 이 책을 이루는 내용들이다.
독서를 하는 사람으로서는 독서모임을 만들어 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러한 독서모임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피력해 보고 교환하며 새로운 생각들을 접해 함께 사는 사회에서의 다름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는 계기를 욕망하게 된다.
그런 욕망을 욕망으로만 머물게 하지 않고 실질적인 경험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독서가 될 수 있게 독서모임에 대한 실전을 살펴볼 수 있어 매우 유용하며 더 많은 독서모임을 만들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달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