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당신은 뭐든 해낼 겁니다 - 모든 편견과 걱정을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당신에게
메리아빈(김아빈)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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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보고 생각하면 무한한 용기가 솟아남을 느낄 수 있다.

우리 삶이 항상 행복함으로 넘치지는 않기에 삶의 항상성은 불안과 안정의 반복적인 주기를 타며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꿈과 희망은 성공이란 이름으로 완성되는데 누구나 같을 수 없는 삶과 인생의 행로가 우리의 앞길을 막는 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대부분 그러한 벽을 마주침으로써 좌절하거나 포기라는 것으로 꿈과 희망을 접기도 하지만 그러함을 오히려 오기의 근원으로 받아들여 끝내 성공을 향해 벽을 무너트리든 혹은 넘든 극복해 내려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

어쩌면 좌절과 포기라는 의식을 안정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려 하고 있을지도 모를 우리의 꿈과 희망을 위해 끝내 성공할 수 있음을 강하게 시사해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끝내, 당신은 뭐든 해낼 겁니다" 는 성공에 목마름을 느낀 17살 소녀시절 부터 의류사업을 시작해 연매출 10억을 달성한, 자기 삶에 성공적인 모습을 만든 클로젯미 대표 김아빈의 삶에 대한, 성공에 대한 , 자기 자신에 대한 보고서이기도 하다.

자신의 꿈과 희망이 의류사업 이었기에 성공을 향해 달려간 저자의 이야기는 현재 의류쇼핑몰 사업을 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의 행보에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한다.

어떤 사업이든 만나게 되는 것이 위기이며 실패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위기와 실패를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여 이후 자신의 행동에 반영하는냐에 따라 성공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꿈과 희망이 나, 우리에겐 어떤 의미인가? 궁금해 질 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는 꿈과 희망이니 나도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생각한다면 차라리 그런 꿈과 희망은 없어도 될지 모른다.

나, 우리의 마음을 흥분으로 몰아 넣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만드는게 바로 꿈이자 희망이라 생각하면 저자의 말대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일을 찾아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꿈과 희망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일을 하게 된다면 설령 위기와 실패로 몇 번을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끈기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해 보게도 된다.


삶의 불편한 순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독자들과 사람들은 알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삶의 불편한 순간들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그 문제를 대응하는 자세가 달라진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어쩔 수 없이 버텨내는 존버정신으로 일관하는지 아니면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든 버팀이 아닌 이겨내려 하는지에 따라 삶의 방향성과 정도는 달라질 수 밖에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이겨내는 일은 극복해 내는 일과 같으며 존버정신과는 차원이 다른 대응법이라 할 수 있다.

나, 우리는 그런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삶의 매 순간들이 나, 우리의 삶의 불편한 순간들을 이겨 나갈 수 있는 힘을 얻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통해 이겨내는 나로의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해 보자.

그렇게 된다면 끝내, 나, 우리는 저자의 말처럼 당신은 뭐든 해낼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게 될 것이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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