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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실력 -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성장에 이르게 하는 힘
홍선기 지음 / 의미와재미 / 2022년 9월
평점 :
우리의 삶은 성공과 실패로 얼룩진 누더기와 같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종이 한 장 차이가 성공과 실패의 차이가 될 수도 있고보면 성공했다 자만하고 실패했다 절망하는 일은 단지 삶이 만들어내는 하나의 교차점과 같은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마지 않는것이 성공이고 보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절망, 낙담, 끝내 스스로를 저버리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끝이 아닌 중간 과정이라 생각, 판단 한다면 성공이든 실패든 그에 소요되는 모든 자원의 최소화가 필요하다.
성공하는 사람들 보다 실패하는 사람들이 더많다.
그야말로 실패의 원인은 차고도 넘치게 찿을 수 있다.
실패를 고스란히 받아들이면 다시 일어 서기가 힘들다.
실패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세우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마음 가짐을 하는것 만으로도 실패의 아픔과 고통을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다.
그런 실패에도 실력있는 실패를 해야함을 말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실패의 실력" 은 실패에서 좌절치 않고 배우고 개선해 성공을 향해 한 발 더 내딛는 과정으로의 이야기를 저자의 사례를 통해 들려주는 책이다.
아마도 이 책이 주는 가장 강력한 포인트는 성공이든 실패이든 그것을 대하는 자신의 마음이 어떠냐를 꼬집어 내어 우리의 마음에 존재하는 껍데기 성공과 실패에 대한 치우침을 바로잡아 준다.
성공보다는 실패가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열정을 불사를 수 있는 계기, 동력을 만들어낸다.
저자 자신은 자신의 지난 실패의 원인을 고집, 책임회피, 소탐대실, 조바심, 트렌드, 자격지심 등으로 꼽았다.
이렇게 자신의 실패에 대한 원인분석과 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그냥 포기하고 절망하기에는 너무도 안타까운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사업, 창업, 스타트업 등 하고자 한다면 항상 문은 열려 있으되 성공과 실패를 장담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하기에 자신의 실패에서 답을 찾고 개선이라는 변화를 통해 성공의 반석을 마련하는 일은 그 무서운 실패를 실력있게 실패하게 하는 해답이 되리라 판단해 본다.
비즈니스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당당함, 책임감, 의무감 같은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있으면 좋겠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한 깊이있는 지식과 함께 성실함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저자의 글을 읽으면 성공도 실패도 나로 기인해서 일어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점검하고 객관적 평가를 통해 실패를 벗어날 수 있는 내적 힘을 길러야 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했듯이 실패를 통해 완벽한 성공으로 가는 삶의 교차점을 완성도 높게 만드는 일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우리가 해야할 일임을 분명하고도 철저하게 깨닫게 해 주고 있어 지금의 실패를 다르게 보도록 인식 시켜준다.
실패로 인해 절망과 포기에 나를 매몰시키지 말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열정과 도전의 힘을 실패의 실력으로 커버링할 수 있는 나,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