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갑 박사의 부동산 트렌드 수업
박원갑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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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화국에서 현실의 대세라 할 수 있는 MZ 세대의 투자 성향을 어떨까 궁금할 때가 있다.

그랴말로 묻지마투자, 영끌투자 등 다양한 용어가 그들 MZ 세대의 투자론을 반영하는것 같아 씁쓸할 때도 있지만 이미 만들어진 사회 속에서 살아 남아야 할 그들의 아우성이라 생각하면 또 이해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부동산 경기 뿐만 아니라 경제의 사이클링에 따라 오르고 내리는 과정은 순환적임을 우리는 이해하고 있지만 왜 그러한 순환을 현실에 적용해 투자하지 못하는지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혹자는 투자만 했다면 말아 먹었다는 투의 혼잣말을 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너무도 많이 볼 수 있기에 여전히 우리는 투자에 있어 주먹구구식의 투자법을 견지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과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그러한 투자법을 투자대상의 트렌드에서 찾아야 함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 박원갑 박사의 부동산 트렌드 수업" 은 오늘을 사는 누구나 인사이트적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해하고 투자 대상의 안을 꿰둟어 보고 사회 경제 구조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깊이 있는 인식으로의 통찰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통찰력을 갖춘 인물들이 어디 그리 쉽게 마주할 수 있는가 하면 대부분의 인사들이 우리가 마주할 수 없는 위치에 머물러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자기계발을 통해 그러한 통찰력을 키울 수 밖에 없고 그 길은 독서를 통한 지식의 확충과 함께 포괄적 이해를 기반으로 얻어질 수 있다.

국내 대표적 부동산 전문가인 박원갑 박사의 부동산 트렌드를 통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 접해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부동산 트랜드 통찰력은 종합적인 시각을 구축할 수 있는 사회심리학, 경제학, 역사, 중국철학, 서양철학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 현실 부동산의 진면목을 읽어내야 하는 고난도 작업이다.

그런 부동산 트렌드를 위해 저자는 부동산 시장은 계속되며 시장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길 원하고 자신의 경험을 맹신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며 차이의 반복이 주는 가치를 되새기라고 주문한다.

2022년의 부동산 트랜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군집행동' 으로 말할 수 있다.


투자의 대상이 무엇이건 투자자는 그것에 대해 잘 모른 채 투자해서는 절대 안된다.

우리는 너무나 과정을 넘어 결과만을 바라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한국인의 특성인 '빨리빨리' 의 영향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산을 투자하는 만큼 실패나 손해를 보아서는 안된다.

그렇게 실패와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투자 대상에 대한 철저한 공부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투자 대상에 대한 트렌드를 알면 진정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전하는 저자의 말에 공감을 느끼게 된다.

저자의 공감적인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이 빼곡한 부동산 트렌드 수업에 당신, 독자들의 수업 참여를 독려해 보고자 한다.


** 네이버 카페 북뉴스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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