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드럼 잘 치면 소원이 없겠네 - 한 곡만이라도 제대로 쳐보고 싶은 왕초보를 위한 4주 완성 드럼 연주법, 연주 동영상 제공 소원풀이 시리즈 7
고니드럼(김회곤) 지음 / 한빛라이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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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알거나 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악기가 따로 하나쯤 있을 법하지만
대부분이 생각지도 않는 드럼은 많은 사람들에게, 나에게는 호기심의 대상이자
배운다면 최우선으로 배우고 싶은 악기라고 할 수 있다.
연극 난타 공연도 드럼을 패러디해 만든 공연임을 생각해 보면 드럼은 보는 사람이나
치는 사람이나 모두 드럼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하는 악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 "나도 드럼 잘치면 소원이 없겠네"는 드럼의 교본적 내용과 실제 연주 동영상을
통해 독자 또는 필요를 원하는 사람들을 드러머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도움주는 책이다.
많은 실용서들이 그러하듯 드럼 연주 동영상은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초적인 내용으로의 드럼에 대한 모든것을 담아 놓고 있다고 하겠다.


학원을 다니는 이들은 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른 진도를 나가겠지만 책만으로 독학하는
독자들에겐 제시된 드럼연습 진도표를 활용해 꾸준한 연습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어떤 악기를 다루더라도 사람과 악기와의 조합이 잘 이루어 지려면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안된다.
처음 시작이 중요함을 알기에 어렵고 힘들어도 바른 자세를 습관화하는 기본이 중요하다.


층간 소음으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바 드럼은 더욱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집안의 방음처리가 완벽하다면 모르겠지만 왠만한 경우라면 서로가 서로를 위해 학원을 찾아
찾아 배우고 연습하는 것이 더 올바른 길이라 하겠다.
하루 30분, 4주간의 연습만으로 진짜 드럼을 칠 수 있는지의 여부는 '나'에게 달려있다.
저자가 알려주는 내용대로 충실하게 따른다면 보지 않아도 분명 4주 안에는 1곡 정도는
연주할 수 있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혹여 QR 코드를 읽지 않아도 유튜브 채널 검색 '고니드럼'을 통해 즐거운 드러머 되기를
할 수 있으니 독자 여러분의 드럼을 배우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과 구독을 기대해
봄직도 하다.
살면서 악기 하나 정도는 잘 다룰 수 있다는 것, 비록 버킷리스트는 아니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드러머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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