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후회하는 삶을 그만두기로 했다 - 내 뜻대로 인생을 이끄는 선택의 심리학
쉬나 아이엔가 지음, 오혜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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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사는 가운데 누구든 후회라는 것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으리라고 생각해 본다.
어쩌면 후회라는 것도 일종의 감정의 낭비가 아닐까 하는 판단이 서고 보면 후회보다는
인정할 수 있음이 월등히 좋지 않을까 싶다.
누군들 후회하는 삶을 살고 싶을 것인가?


이 책 "나는 후회하는 삶을 그만 두기로 했다" 는 우리가 사는 사회를 통해 주체적 삶이
되지 못하고 사회에 순응하는 삶으로 불협화음을 내는 우리 인생의 다양한 부작용들이
심리적으로 우리에게 후회를 일으키는 요인이 됨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를 불안에 떨게 하고 심리적으로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하는 일들은 무수히
많다.
일상의 생활과 인생에 있어서 시시각각 선택해야 하는 가운데 선택과 결정장애를 겪는
문제도 분명히 우리를 후회하게 만드는 일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세상에 휘둘리며 불안에 떨고 선택과 결정장애와 같은 문제를 안고
후회를 하게 되는 것일까?
결과적으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명확한 존재감이 없거나 확립되지 않았다는 것이며
주체적 삶에 대한 자신이 없기에 늘 우리는 후회라는 감정의 노예로 전락한 채 살고 있다.
나 자신을 명확히 알고 평가하는데서 출발한다면 후회하는 삶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으리라
믿고 싶다.


인생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을 살며 후회없는 인생, 삶이 되기를 얼마나 바라고 기원하던가?
어쩌면 우리가 갖는 꿈과 희망처럼 후회없는 삶, 인생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진짜 우리의 꿈이라고
한들 틀리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무엇이건 후회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뿐만 아니라 마음이 황폐화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자기다운 삶, 자기만이 원하고, 실현하고 픈 삶을 위해 자기를 아는것은 인생과 삶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나에대한 예의, 나의 인생과 삶을 후회없이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위해 저자의 책을
참고해 진실함 가득한 행보를 걸어가보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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