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보다 안목이다

실력보다 안목이다 - 대한민국 최고의 트렌드 분석가가 말하는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비밀
김용섭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8년 7월

비즈니스계에서도 혁신의 바람은 거세게 불고 있다.
경쟁으로 인한 기업의 활로 모색에 어려움이 닥치면 거의 모든 경영자들은 기업의
실력을 높이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실력보다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 바로 안목의 중요함이 기업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실력보다 안목이다"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비밀은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분석해 내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으로 그간 우리가 알았던 실력보다 비즈니스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살피는 안목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 새로운 생각, 시선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것도 깊고 자세히 볼 수 있다면, 세상의 모든것은 연결된 고리임을 볼 수
있다면, 과거나 지금 현실의 시점이 아닌 미래의 시점으로 볼 수 있다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존재를 인식하고 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다면 우리는 비즈니스이든 또는
다른 어떤 일에서든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4가지 안목의 요소를 갖는것이 쉬운것은 아니지만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에서는 무척이나 필요할 것이고 우리가 잘못 생각해 온 실력보다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욱 바람직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은 지속가능성을 가장 크게 염두에 두고 있을 수 밖에 없다.
물론 그러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것에 실력이 빠질 수는 없지만 실력보다 안목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실력도 갖추고 안목도 갖춘 인재를
키워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러한 안목을 갖춘 인재들을 키우거나 혹은 채용하려는
기업들이 많을 것임을 확인하게 된다.
스펙으로만 부장된 겉똑똑이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아니며 혁신적인 인물이 될
수 없다.
혁신이라는 변화의 바람을 직접 만들거나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재라야 만이 지속가능한
기업의 주인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실력보다는 안목을 키우는데 이 책을 백분 활용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