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기술 - 최고의 승부사 트럼프의 이기는 전략
스콧 애덤스 지음, 고유라 옮김 / 더퀘스트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수 많은 전쟁이나 싸움에서 승리하는 기술은 어쩌면 답이 없는게 정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수 많은 사람들 마다의 각기 장단점들이 존재하고 잘하고 못하는 등 다양한
변수가 승리에 작용할 수 있을 터라 이것이 정답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가 없음이
바로 정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세기의 대결이라는 말들을 많이 쓰곤한다.
그가운데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싸움에서의 승자를 예측하는 것은 그것을 예측하는
당사자들의 이익이 걸린 일이기도 하겠지만 꼭 그러하지 않아도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일임에는 분명하다.
그러한 재미있고 흥미로우며 누군가에게는 이익이, 또 누군가에게는 불안이 될 수 있는
인물의 승리를 점칠 수 있는것은 과연 신의 계시를 받은 인물의 전언일지 혹은 치밀한
분석을 통한 결과의 도출인지를 살필 수 있는 의외이고 아이러니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 책 "승리의 기술"은 정치가도 아닌 한낫 비즈니스맨이었던 트럼프의 승리와 왜
사람들이 트럼프를 뽑았을까를 심층 분석해 낸 저자 스콧 애덤스는 우리에게 만화가로
더욱 친숙하게 알려져 있는데 그가 이렇게 트럼프의 승리를 예견하고 맞출 수 있었던
사실을 이 책에 담아 독자들에게 그 핵심적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정치가인 힐러리 클린턴 보다 트럼프가 앞설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비즈니스맨인 트럼프의 협상능력에 대한 우월함이 빛을 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떠 오르지만 저자의 분석과 맞아 떨어지는 점에서는 역시, 그렇군! 이라고
인정과 인식을 하게된다.


저자가 제시한는 트럼프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근거는 31가지로 트럼프에 대한
세간의 비난과 함께 그의 뛰어난 비즈니스 능력에 대한 탁월함이 돋보이는 내용들이다.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은 끝난것이 아니라 시작이다.
시작에서는 좋은것 나쁜것들이 혼재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당선 이후의 행보는 지금까지와는 달라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동서고금의
역사적 사례들을 통해 보고 배워왔다.


상식과 공식, 펙트가 깨어지는 사례, 이러한 것이 과연 가능한가를 묻기전에 비즈니스
고수의 협상능력을 국민과의 대결에서 멋진 승리로 이끌어낸 트럼프 그 자신의 전략과
성공에 대한 집착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인 트럼프의 승리의 기술을 독자들에게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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