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분양의 여왕 - 뜨는 곳마다 터지는 그녀의 영업 비밀, 개정판
한유정 지음 / 라온북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하듯 한 열정에 넘치는 인물의 성공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은 어쩌면 까도 까도 계속해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양파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지도 모른다.
그만큼 다양한 부동산 시장의 먹거리가 있다는 이야기 이고 보면 부동산이 왜 대한민국
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구가할 수 밖에 없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


이 책 "떳다! 분양의 여왕"은 그야말로 자신의 미래를 명확히 하고 부동산업을 통해
성공이라는 열매를 맛보고자 한 열정 가득한 인물인 저자 한유정의 고군분투, 죄충우돌,
자기계발에 촛점을 맞춘 성공으로 가기까지의 이야기들을 담아 놓고 있는데 저자
특유의 입담력이 글 속에서도 선연하게 드러나는 책이다.


부동산 중개업에서 분양으로 전환, 사람과의 관계에서 정직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비밀, 월금 50만원에서 시작애 연매출 400억까지의 그야말로 저자가
아닌 누구라도 그렇게 된다면 흥분해 어쩔 줄 몰라 했을 그런 상황까지를 고스란히
들려주고 있다.
억척이라는 말, 당차다는 말, 지독스럽다는 말 등을 가져다 붙여도 될 정도로 저자
한유정은 자기 일에 가장 충실했던 인물이다.
더불어 그 충실의 밑바탕에는 정직이라는 사람에 대한 신뢰관계의 힘을 자양분삼아
지식산업센터 분양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공적 모델이 되었다.


지식산업센터?, 아파트형공장에 정보통신 산업 등 첨단 산업의 기업들이 입주하는
현실을 반영한 기존의 아파트현 공장을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을 바꾼 부동산을 말한다.
그러한 지식산업센터는 대한민국에 적어도 1000개 정도는 된다고 하며 그중 80% 이상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하니 그야말로 부동산 시장의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지식산업센터의 기업들은 정부의 특혜?는 뭐니뭐니 해도 부동산 시장에 만연한
규제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지식산업센터 투자가 얼마나 노른자위 부동산
투자의 대상인지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자신이 사업을 하는 이유를 명확히 하고 그러한 이유를 달성시켜 줄 고객들에 대해
어떤 생각으로 임해야 하며 지속가능함을 보여 줄 수 있는지를 살펴 볼 수 있는 끈기
있고 저력있는 젊은 청춘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끓어오르는 자극을 받아 청년실업의
고단함을 잊어버렸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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