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기는 힘

결국 이기는 힘 - 그들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는가
이지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기업의 경영이란 말로만 할 수 없는 어려운 부분이 존재한다.
결국 대표의 판단과 결정에 따라 기업의 모든것이 달라질 수 있음을 생각하면 기업에
관한 모든것에 대해 그리 쉽게 결정내릴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흔히 기업의 최종 목표는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이익을 내는것으로 생각을 한다.
그런 기업의 현실은 성공도 실패도 모두 껴안고 나아가야 하는 고난의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상황이나 문제를 마주한다 하더라도 결국 이길 수 있는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올 수 있을까?

이 책 "결국 이기는 힘"은 기업의 경영 방식에 있어 결국 이기는 힘이란 무엇인지를
기업을 이끌고 있는 현장의 사람들을 통해 공통적인 답을 이끌어 낸 책으로 수많은
이야기들 속에서 위기와 기회를 아우르고 통찰력 있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기업의 이야기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하는데 보편적 인생과 삶보다는 월등히 드라마틱
하고 스페셜한 삶의 기회를 만나 볼 수 있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담보해야
하며 가능한지를 알아내는 것은 우리 인생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주는 것과 같은
의미와 가치를 부여해 준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한 의미와 가치를 전달해 주는 것이 바로 어떠한 경우에도 이길 수 있는 힘을
익히거나 가질 수 있도록 하는것이라 생각하면 좀더 이해가 빠를것 같다.

독서, 취재, 강의를 통해 기업 경영자의 고민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공감의 코드로
풀어내고, 경영자와 석학들의 가르침을 보태고, 이론보다는 경험에 중점을 둔 현장
최고수들의 경험적 사례들을 저자의 이전 저서인 혼창통의 개념과 상응하는 입문,
귀환, 귀환으로 풀어내며 이러한 성공의 인자들을 어덯게 활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인에게 위기는 어떤 의미로 다가설까? 말 그대로 위기로만
인식될 수도 있고 아니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위기는 기회다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인지는 사실 아무도 모른다.
왜냐 하면 각각의 기업 경영인이 느끼는 상황에 따라 그것은 달라지기 떄문이기도
하기 때문이며 전자 보다는 후자로 생각하는 긍정성을 가진 경영인이라면 영웅적
존재감으로 기업과 생사고락을 함께 할 것이다.
그런 영웅적 존재감을 가진 이들에게 결국 이기는 힘을 부여해 주는 펙트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하고 실천해 보길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