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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핫플레이스 - 2018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최헌욱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여전히 우리에겐 부동산 투자가 부를 창출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많은
부동산 관련 책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듯 하다.
기존의 부동산 관련 투자서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랄 수 있는
빅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를 발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을
보여 주는것은 새로운 방법이자 앞으로의 부동산 투자에 몰아칠 빅데이터의 시초라
하지 않을 수 없는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빅데이터로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을 분석하는것은 사람에 의한 오차나 혹은 편견에
섞인 투자 가이드를 제거하고 데이터에 근거한 투자의 명분을 세우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가지고 바라 볼 수 있는 투자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부동산 투자법에서 볼 수 있었던 단편적 지식으로의 투자를 벗어나고 빅 데이터
시대의 부동산 투자을를 함에 있어 정부 3.0 정책으로 인한 Raw Data를 제공받아
투자 유망지역과 투자 대상 물건을 발굴 할 수 있음을 소개하며 빅 데이터가 알려주는
핫플레이스를 선정함에 있어 이미 핫플레이스가 된 지역보다는 그러한 변화를 일으킬
지역을 선정하며 종합 부동산 평가지수(HP)와 HP 등급이 높은 지역을 선별해 정보로
제공하며 독자 스스로 투자 대상에 대한 가치의 제고와 핫플레이스 프로젝트에 대한
배경에 대해 이 책은 알차게 설명해 주고 있다.
정부 정책을 꼼꼼히 파악하고 부동산 핫 플레이스가 될 수 있는 지역을 알아 낼 수
있다면 부동산 투자 역시 쉽게 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빅 데이터라는 존재에 대해 어떻게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먼저 알아야
하겠지만 어차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랄 수 있는 빅 데이터를 배우지 않고는 미래
우리의 삶과 생활은 존재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부동산
핫플레이스와 빅 데이터를 연계해 함께 확실하게 익혀 둔다면 우리의 꿈을 실현하는
첩경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책에서 제시하는 25개 부동산 관련 웹 사이트를 꼼꼼히 점검하고 분석해 부동산
핫플레이스를 적용할 수 있는 동기로서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