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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꿈 차이 나는 꿈 - 좋아 하는 일은 취미로, 잘 할 수 있는 일은 직업으로
박하나 지음 / 학교사랑마을사랑협동조합 / 2018년 4월
평점 :
과거 영어를 배울때처럼 중국어는 세계의 언어로 부상하고 있는 중인가 보다.
영어는 만국공용어라 생각하며 중국어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발돋움
하는 현실의상황을 보면 중국어에 관심을 갖고 중국어를 배워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쩌면 중국어의 필요성이 대두되리라는 생각을 일찍부터 했기에 남보다 앞서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지만 항상 용두사미 격이라 끝을 맺지 못하는 나의 성격?
때문에 지지부진하다 흐지부지 되고 만 중국어 공부였음이 늘 마음에 걸리는
아픔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 책 "차이나는 꿈 차이 나는 꿈"은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이 땅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가질 수 있는 고민,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좀더 편하고 쉽게
하고자 했던 저자 역시 그저 허드렛일이나 하고 말 인생이 아니라는 생각에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 꿈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과감한 실행으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성취해 나간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 무척이나 흥미롭다.
저자와 같은 이도 하는데 우리 모두는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실행하고 안하고의 문제이기에 우리는 꿈을 가진채 멈추는 바보가 되지는
말아야 한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하늘도 도움의 손길을 펴기 마련인가보다.
저자 역시 자신의 힘으로 중국 어학연수 1년을 계획하고 사표를 제출하지만
회사의 지원으로 중국지사로 발령받아 연수를 할 수 있었고,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었음을 보면 노력하는 자에겐 도움의 손길이
항상 존재하리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
준다면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우리를 돕는 방향으로 변화하게 되리라는 믿음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고, 꿈은 무엇인지, 어떤 꿈을 이루고 싶은지,
꿈은 있는지 등 꿈과 관련된 사항들을 스스로 생각하고 정할 필요가 있다.
그런 연후에 조그마한 것에서부터 달성할 수 있는 노력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더 큰 꿈들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만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