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드라마 메이드인코리아에서

현빈이 부산 토박이만 안다는 밀양집에서 돼지국밥을 먹자고 하자

정우성은 자기가 아는 곳이 따로 있다고 한다.

기존세 부산 캐릭터 잘 살려서 서로 모신다고 한다.


행님 누님 부산에 오시면 풀코스로 한 번 모시겠습니다

라는 말은 여러 군데에서 여러 사람에 의해 많이 들었지만

정작 그 풀코스 대접받았다는 사람은 별로 본 적이 없고...


확실한건

부산 사람 저마다 자기만의 기준에 의해 맛집 리스트가 있는 것 같다


특히 밀면과 돼지국밥은 아빠에서 아들로, 엄마에서 딸로 도제식으로 전해지는 리스트가 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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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신메뉴 먹었다


1. 고추장애호박찌개. 본도시락 라인업 중 가장 매콤함. 미국산 냉동 돼지고기의 고소함과 기름의 저항력을 매운 향, 알싸한 맛, 중간 매콤한 바디 세 번으로 감싸안아 입체적인 매운 맛을 줌. 떡볶이보다 맵고 불닭보다 덜 자극적인, 신라면 매운 맛 정도의 맵기. 된장은 섞이지 않고 순창고추장에 가까운 자극적이되 깔끔한 매운 맛. 애호박과 양파가 적은 편. 깍둑썰기여서 왕건이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2. 땅콩닭강정. 닭강정은 튀긴 닭에 양념소스를 기름으로 한 번 더 볶아 양념소스를 묻힌 치킨과는 달리 겉바속촉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된다고 알고 있음. 땅콩의 아그작 식감과 고소함이 단짠 양념소스와 잘 어울림. 양념소스는 BHC치킨 양념과 비슷한 점성있는 달큰한 물엿계열 소스. 태국산 가라아게의 부드러운 식감을 잘 살림. 바삭함보다는 촉촉함에 비중을 둠.

3. 브리오슈와 칠리함박스프(같은 라인업 대비 500원 비쌈)

브리오슈 가격대가 2천원치고는 소금빵의 1/2 사이즈라 불만이 다소 있을 듯 보임. 따로 크림이나 토핑이 없는 밀가루 소금 이스트 버터로 만든 빵인데 2천원 가격에 비해 다소 미니어쳐. 칠리함박스프의 퀄리티 괜찮음. 함박은 1/4정도의 크기고 완두콩과 건더기가 풍성함. 안성탕면 스프 1/2정도의 맵기로 마녀스프보다는 위. 아예 자극이 없지는 않은 기분좋게 매콤한 칠리. 이 스프의 완성도가 있음. 치킨스톡을 넣고 끓인 듯한 맛의 레이어가 있음


4. 김밥 3종 시키려고 했는데 요즘 계란 수급 부족으로 주문이 되지 않음. 최근에 계란 1판 7천원 넘어서 미국에서 224만개 수입한다는 기사를 접했었는데 체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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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구할 수 없으면 보기가 힘들다. 한국영화는 DVD가 있는 편이고 때론 VOD로도 제공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국영화는 이름은 알지만 못 본게 있다.


박찬욱의 초초기작, 달은 해가 꾸는 꿈, 3인조, 이명세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비디오테잎으로, 김지운의 비운의 헐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도 보았다.


의외로 홍상수와 정지영의 작품이 가짓수가 많은데 도서관에 구비된 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은 엉클분미(2010)와 메모리아(2021)빼고 대부분은 영화제 아니면 접하기 어렵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하마구치 류스케, 구로사와 기요시, 이와이 슌지는 대개 있고 의외로 소마이 신지도 있으나 스와 노부히로와 오스 야스지로가 조금 보기 어렵다.


크리츠챤 페촐드는 Wolfsburg Gespenster 두 어개 못 봤고

레오카락스, 뤽베송, 라스폰트리에가 다 보기 쉽지 않다


봉준호가 언급한 Alice Rohrwacher는 라자로는 보았는데 Corpo celeste는 못 찾았다


예컨대 배우 카와이 유미의 출연작 썸머 필름을 타고, 플랜75, 한 남자,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 나미비아의 사막, 오늘 하늘이.., 여행과 나날는 보았는데 그외의 수많은 다른 작품(막힘없이, 멈추지 않는다, 구르는 구슬, 투명한 나라, 비 러브드 와이프, 언더독, 내 마음속의 사사키, 유코의 평형추 등등)은 일본 어디에 가야 볼 수 있는가. 비행기를 타고 일본 현지에 가서 호텔에 묵으며 도서관이나 전문 DVD방에서 봐야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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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마케팅을 위해 여러 유명 사상가의 입을 빌어 새해에 벽돌책 읽을 결심에 대한 각기 다른 글을 재미나게 베풀었다

그런데 챗지피티의 도움을 받은 글이다 생성형 AI가 쓴 향기가 물씬난다

벽돌책은 원래 새해에 도전한다라는 말을
칸트 헤겔 맑스 하이데거 니체 아렌트 푸코 들뢰즈라면 어떻게 썼을지 5문단으로 적어줘
라는 쿼리를 주었을 것이다

채선생이 쓴 글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순한..아니다˝는 not only but also의 표현이며 모델링 구조에서 A를 제외하고 B를 포함시키는 알고리즘을 따른 것이다
결국은 finally의 번역어이고 강조를 위해 사용되는데 인간의 글보다 인공적인 느낌이 난다

그래서 난 스레드든 SNS에서든 단순히 아니다, 분명히(definitely), 결국이라는 구절이 보이면 인공지능이 썼다는 생각이 들어 좋아요를 누르지 않는다

시도는 재밌지만 정말 이 학자의 글을 오래 읽어 온 사람이 쓴 글은 아니다

http://aladin.kr/ei/UFrXN

오랫동안 사상가의 책을 원문으로도 번역본으로도 꼼꼼히 읽으며 마침내 자기의 문체마저 그를 비슷하면서 차이나게 닮아간 사람들이 있다 나의 삶이 드러나는 문체를 조탁한 것이다 오랜 시절동안 몇 백 권을 혹은 한 권을 몇 백 번 읽어간 지난한 과정을 통해 제련된 지성의 흔적이다
대표적으로는 서동욱이 있다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철학은 결말을 바꾼다 신형철도 있다
누가 봐도 아무 페이지를 랜덤으로 펼쳐도 그 작가라는 느낌이 나는 그런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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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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