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 반 덴 브룩

그림자의 자유

27 FEBRUARY - 29 MARCH 2025




갤러리 바톤의 쿤 반 덴 브룩

지난 달 28일 오픈 다음 날에 갔지만

오늘 전시 리플렛을 정리하다보니

한 달 동안 발효된 고민이 장독 표면 위에 서서히 떠오른다

조심스레 뜬 것을 걷어내 숙성된 생각을 맡아보니 은은한 향내가 난다






작품을 클로즈업해 자세히 보면 아스팔트 도료인 타르로 마티에르를 구현했다 이외에는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알 수 없다





이런 전시는 돌아와서 필히 작가연구에 대한 글을 찾아 읽어야한다

제일 좋은 것은 도록이다 대부분 국제 학술 영어로 써있다



보통 도록은 비싸기도하지만 무거워서 손목에 비닐백 자국 나고

여러 전시회를 이동할 때 들고다니기 불편해서 사지 않는데

가끔 도록을 참조해야하는 전시가 있다


15만원 쯤 하는 것 같아 못 샀고 대신 전시장에서 열심히 읽었다

아마존에도 품절이다




유명 갤러리의 현대예술 작품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맥락 중 일부만 파편적으로 수입하기 때문이다

전체상을 다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도록을 읽어보니 알겠다

그의 세계를, 이 작품의 의미를





생각을 시각화해서 정리해봤다

대략 이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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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일본인 SNS에 댓글로 단 글. 


아래에 다시 번역하기 귀찮아서 대충 파파고로 돌림


日本には、地方において家賃が非常に安い物件が存在する一方で、首都圏や大都市では家賃が非常に高額な物件も多いという、顕著な価格差が見受けられます。特に地方では、過疎化や人口減少が進む地域で、家賃が1円などの極端に低い物件が見られることもありますが、その場合、物件の老朽化が進んでいることが多く、住むには手間ややメンテナンスコストがかかることが少なくありません。対して、東京や大阪などの都市部では、需要が高いため家賃が高騰し、特に駅近や便利なエリアではその傾向が顕著です。このような都市部の物件は、立地や周囲の施設の充実度に応じて価格が変動するため、都市部と地方では物件の価格差が非常に大きいという現状がございます。また、日本の若者は、企業が大都市に集中しているため、狭い4.5畳ほどの部屋で生活せざるを得ず、収入の半分を家賃に費やしているのが実情です。通勤を回避するためにこのような選択をしているものの、もし都心を離れれば、片道3時間のストレスのかかる通勤を強いられることになります。


さらに、少子高齢化とインフラの老朽化は、日本の地方都市や田舎町にとって重大な問題です。最近埼玉県で発生したシンクホールも、50年前に設置された水道管の劣化や漏水が原因だとされています。このように、地方のインフラが老朽化し、修理が必要な場合、それにかかるコストは非常に高額です。特に、少子高齢化が進行する中、税収が減少する一方で、高齢者の生活を支えるために必要なインフラ整備にかかるコストは増加しています。政治家としては、限られた税金をどこに配分するかという難しい選択を迫られることが多く、高齢者の生活支援が優先されがちです。老朽化した田舎町で、税金を払わずに年金を受け取り、老いていく老人1人のために上下水道管を修理し、電気と通信設備を税金をかけて修理するには、政治家はお金がもったいないと考えるのが現実でしょう。結果として、税金が地方のインフラ修復に充てられることは少なく、廃家処理が進む田舎地域では、子供の声が聞こえなくなった衰退した町がさらに進行してしまう懸念がございます。埼玉のような比較的豊かな地域ですらシンクホールの問題が生じているのであれば、財政状況が厳しい地方都市ではさらに深刻な事態が想定されます。


そのような状況下では、若者たちが困窮する都市部と、高齢者たちが貧困に暮らす地方という、二極化が進行する可能性が高まっております。特に、少子高齢化とそれに伴う税金の不足が、地方の生活インフラを維持するための投資を難しくし、その結果、都市と地方の格差がますます広がることが危惧されております。税金を高齢者福祉に充てることが重要である一方で、その結果として若者たちの福祉が疎外され、都市部に集まった若者たちがさらなる貧困に直面する可能性もございます。


また、地方の人手不足を解決するためにより一層移民を受け入れるという議論もありますが、これにはさまざまな問題が伴います。例えば、私がよく訪ねる六本木とかりんくうタウンのコンビニではインド人労働者を多く見かけるようになりました。また、かつて日本からブラジルに移住した日系人の子孫が、日本に戻って労働市場に参入している例もあります。しかし、彼らが日本社会に十分に同化しているとは言い難く、地域社会において摩擦が生じることも少なくありません。奥田英朗の小説『無理』でも、 東北地方の人口十二万の「ゆめの市」を舞台として、日系ブラジル人が地方都市で問題を引き起こす描写があったと思っていますし、とにかく例の問題を取扱いています。


加えて、トヨタが進めるウーブン・シティのような革新的なプロジェクトもありますが、これは大企業に勤めるエリート層やIT・ロボティクス分野の専門家向けのものとなっており、一般の人々にとっては手の届かない存在、すなわち、高嶺の花と言えるでしょう。


最終的には、都心の若者たちと田舎の高齢者たちが、それぞれ貧困に苦しむという構図が続き、社会の空洞化と両極化が進行する恐れがございます。このままでは、未来の日本社会はどのような形になってしまうのでしょうか。






일본에는, 지방에 있어 집세가 매우 싼 물건이 존재하는 한편, 수도권이나 대도시에서는 집세가 매우 고액인 물건도 많다고 하는, 현저한 가격차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에서는 과소화나 인구감소가 진행되는 지역에서 집세가 1엔 등의 극단적으로 낮은 물건을 볼 수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 물건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사는 데에는 다소 번거로운 유지보수 비용이 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반면 도쿄나 오사카 등의 도시 지역에서는 수요가 높기 때문에 임대료가 급등하고, 특히 역 근처나 편리한 지역에서는 그 경향이 현저합니다. 이러한 도시지역의 물건은 입지나 주위 시설의 충실도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기 때문에 도시지역과 지방에서는 물건의 가격차가 매우 큰 현상이 있습니다. 또, 일본의 젊은이는, 기업이 대도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좁은 4.5조 정도의 방에서 생활할 수 밖에 없어, 수입의 반을 집세에 소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통근을 회피하기 위해 이러한 선택을 하고 있지만, 만약 도심을 벗어나면 편도 3시간의 스트레스가 드는 통근을 강요받게 됩니다.


게다가 저출산 고령화와 인프라의 노후화는 일본의 지방 도시나 시골 마을에 있어서 중대한 문제입니다. 최근 사이타마현에서 발생한 싱크홀도 50년 전에 설치된 수도관의 열화와 누수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지방의 인프라가 노후화되어 수리가 필요한 경우, 거기에 드는 비용은 매우 높습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세수가 감소하는 한편, 고령자의 생활을 지탱하기 위해서 필요한 인프라 정비에 드는 비용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치인으로서는 한정된 세금을 어디에 배분할 것인가 하는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는 경우가 많아 고령자의 생활 지원이 우선시되기 쉽습니다. 노후한 시골 마을에서 세금을 내지 않고 연금을 받아 늙어가는 노인 한 명을 위해 상하수도관을 수리하고 전기와 통신 설비를 세금을 들여 수리하기에는 정치인들은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실일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세금이 지방의 인프라 수복에 충당되는 것은 적고, 폐가 처리가 진행되는 시골 지역에서는, 아이의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 쇠퇴한 마을이 한층 더 진행되어 버릴 우려가 있습니다. 사이타마와 같은 비교적 풍부한 지역에서조차 싱크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 재정 상황이 어려운 지방 도시에서는 더욱 심각한 사태가 예상됩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청년들이 곤궁한 도시 지역과 노인들이 빈곤하게 사는 지방이라는 양극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와 그에 따른 세금 부족이 지방의 생활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한 투자를 어렵게 하고, 그 결과 도시와 지방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세금을 노인 복지에 충당하는 것이 중요한 한편, 그 결과 청년들의 복지가 소외되고 도시 지역에 모인 청년들이 또 다른 빈곤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지방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이민을 더욱 수용한다는 논의도 있지만 여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수반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자주 방문하는 롯폰기나 린쿠타운의 편의점에서는 인도인 노동자를 많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과거 일본에서 브라질로 이주한 일본계인의 자손이 일본으로 돌아와 노동 시장에 참가하고 있는 예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일본 사회에 충분히 동화되어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고, 지역사회에 있어 마찰이 생기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오쿠다 히데아키의 소설 『무리』에서도, 도호쿠 지방의 인구 12만의 '유메노시'를 무대로 일본계 브라질인이 지방 도시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묘사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어쨌든 예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덧붙여, 토요타가 진행하는 우븐·시티와 같은 혁신적인 프로젝트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대기업에 근무하는 엘리트층이나 IT·로보틱스 분야의 전문가 전용의 것이 되고 있어, 일반인에게 있어서는 손이 닿지 않는 존재, 즉, 그림의 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도심 속 청년들과 시골 노인들이 각각 빈곤에 시달리는 구도가 지속되면서 사회 공동화와 양극화가 진행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미래의 일본 사회는 어떤 형태가 되어 버리는 것일까요.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무리는 한국에는 다른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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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두 번 관람된다.

가서 한 번, 돌아와서 다시 되새겨볼 때 한 번

찍은 사진 확인하고 전시사이트 들어가보고 리플렛 설명 한국어 영어로 꼼꼼히 읽어보고 다른 전시기록은 어땠는지 찾아보고 미술평론가의 평이나 작가에 대한 논문도 찾아 읽는다.

그럼 전시장 관람 시간 이외에도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영화는 두 번 상영된다.

볼 때 한 번, 돌아와서 다시 되새겨볼 때 한 번

콘클라베나 미키17처럼 원작 베이스 영화라면 원작 소설도 찾아 읽는다.

iMDB, 로튼토마토, 실관람평, 유명평론가의 리뷰도 읽어본다.

감독과 배우의 다른 필모도 본다. OTT에서 못 구하면 영상자료원, 국중도, 도서관 등 가면된다.

그럼 상영 2시간 외에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것을 하기에 참 좋은 날은 황사, 장마, 폭우, 폭염, 폭설로 외부활동이 힘든 날이다





영화를 보거나 전시회를 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

어려운 것은 갔다온 다음 정리하는 것이다

휘발되는 생각을 붙잡아 정박시키는 것이다




도록은 비싸기도하지만 너무 무거워서 안 사는데

여러 전시회를 갈 거라면 더더욱 이동할 때 불편해서 사지 않는다

게다가 전시장 내부의 캡션과 도록의 설명이 없거나 다른 경우도 허다해서 차라리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게 더 낫다. 리플렛은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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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에 투자하세요 - 제5회 틴 스토리킹 수상작
황이경 지음 / 비룡소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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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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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위험한 생각
대니얼 C. 데닛 지음, 신광복 옮김 / 바다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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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감이 있어서 읽는데 시간이 오래 들었는데 앞에 서문하고 뒤에 윤리학 부분을 재밌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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