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장 안젤름 키퍼, 일본 교토서 아시아 최대 개인전

교토 니죠성(세계유산)

3.31-6.22, 휴무 없음, 4시까지 입장, 2200엔







같은 기간에 방문할만한 교토 전시


교토국립근대+교세라 / 교토국박 / 교토문박→카히츠칸+기온+청수사


2. 교토국립근대(1)

- 영 폴란드 미술, 색채와 영혼의 시(1890-1918): 03.25-06.29


3. 교세라(3):

- 모네전(3.7-7.8): 도쿄 국립서양에서 이미 전시(24.10.5-25.02.11)하고 교토순회

- 상설전(교토기반 염직작가) 4.11-

- 쿠사마야요이 판화(판화의 세계, 반복과 증식) 4.25-


4. 교토국립박물관(1)

- 오사카엑스포기념 문화교류의 궤적전(일본회화) 4.19-6.15


5. 교토문화박물관

- 카날레토와 베니스전(서양회화) 2.15-4.13

현대보다는 전통이 강한 교토에 청수사(키요미즈데라) 앞 기온거리의 카히츠칸(何必館)이 거의 유일한 현대미술관이다


그외 공예박물관, 만화박물관


교토시립박물관을 교세라라고 한다. 교세라는 교토 세라믹의 준말로

교토 세라믹 회사에게 50억엔 기부받았기 때문.


한겨레: 25.03.27

https://www.hani.co.kr/arti/culture/music/1189260.html


미술수첩: 24.02.20

https://bijutsutecho.com/magazine/news/exhibition/28510


교토시(확정): 25.01.28

https://www.city.kyoto.lg.jp/bunshi/page/00003369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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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32623470001692


가장 비싼 작가 '바스키아'의 235억짜리 그림 나온다... 홍콩 들썩 손효숙 기자 입력 2025.03.28 04:30


미술의 도시 홍콩의 이번 주 금요일(28일) 밤은 '바스키아'로 들썩일 것 같다.

... 블루칩 작가들의 걸작을 대거 선보이는 이번 경매의 총 추정가는 1,163억 원을 넘는다 ... 28일 미술 이브닝 경매에는 한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도 나온다
1) 이성자, 구성, 1962년 : 9-14억원 추정 2) 박서보, 묘법, 1973년 : 9-14억원 추정 3) 이우환, 동풍, 1936년 : 7-11억원 추정 4) 이배, 불로부터-화이트라인 F4 : 1.9억-3.8억 추정작품은 많지 않지만 작품가에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본다..

---그런데 50-200억씩 하는 다른 해외미술작품에 비해 2-10억은 너무 작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개별 사물을 먼저 인식하고 전체 맥락을 보는 서양인인 보기에 여백의 미, 단색화는 아무 것도 안 그렸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양작품이 형태, 색, 조형 등이 독특한데 비해 우리 것은 밋밋하다. 


포장할 논리가 필요하다. 심리, 미술치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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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한국일보 베이징 특파원 이혜미 기자 보도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32713400002562


중국 환구시보가 '폭싹 속았수다' 극찬... 한한령 완화 청신호?

이혜미 기자  입력 2025.03.28


한국 폄하 앞장선 국수주의 성향 '환구시보'

이례적으로 한국 드라마 성공 요인 심층 분석

양국 고위급 '문화 교류 증진' 공감대 힘입어

K팝 공연, '미키17' 한한령 완화 시그널 ↑


국수주의 성향 중국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가 이례적으로 한국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극찬했다. 환구시보는 평소 김치와 한복의 중국 기원설을 옹호하는 등 한국을 자극하는 보도를 쏟아내는 것으로 악명 높다. 관변 매체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한한령 완화를 암시하는 청신호'라는 관측도 나왔다.


27일 환구시보는 '한국 시대극, 새로운 히트작 탄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이유, 박보검 등이 출연하는 한국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지난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 국내와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도우반(중국 평점 사이트) 평점 9.4점을 기록하며 최근 몇 년 사이 이 플랫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한국 드라마가 됐다"고 보도했다.



원문 환구시보


韩国年代剧迎来新爆款


由李知恩(IU)、朴宝剑等主演的韩剧《苦尽柑来遇见你》自3月7日上线平台后,在韩国内外获得高口碑,豆瓣评分高达9.4,成为近年来该平台上评分最高的韩剧。剧集以1960年左右的济州岛为故事初始背景,通过三代女性的命运交织,讲述跨越半个世纪的爱情、亲情及成长故事。作为一部年代剧,《苦尽柑来遇见你》用哪些新思路打动观众?


跨度六十年,三代女性的命运


剧中,出生在济州岛的“叛逆少女”吴爱纯(李知恩饰)幼年失去父母,长大后与自小陪伴在她身边的梁宽植(朴宝剑饰)组建家庭,两人在贫困中挣扎求生,抚育3个孩子,生活刚见起色却遭遇丧子之痛。随着时间线延伸,他们的大女儿金明(由李知恩分饰)成人后又面临学业、爱情及事业的挑战,父母与子女之间的亲情线成为剧集后半部分的一大看点。


剧播初期的爱情故事打动不少观众,认为这段爱情让人看到“在物质贫瘠的时代,平凡人如何在泥泞中相拥取暖”。剧中,当男女主身无分文时,爱纯的后妈默默替他们缴纳房租;家中拮据到无米下锅时,房东每天悄悄送来粮食;当他们失去小儿子时,村民送来各类食物……这些与“爱”相关的治愈系叙事构成,推动剧集“破圈”。


随着剧情深入,三代女性的成长主线开始凸显。最初,靠下海打捞海产品为生的爱纯母亲早早病逝,但她生前鼓励的话语(例如“不要退缩,尽情享受人生”),成为陪伴爱纯一生的精神力量。此后,爱纯成为母亲,反对长辈让女儿当海女的安排,卖掉房子也要供女儿金明走出济州岛去读书。到了第三代,金明实现了去首尔的梦想,她拒绝不对等婚姻,成长为有自主选择权的职场女性。


拉动济州岛经济


“对于很多韩国人来说,该剧已经成为他们的人生剧。”韩国《京乡体育》称,《苦尽柑来遇见你》对现实的细致刻画以及拍摄背后的故事,都成为人们讨论的话题,好评背后是对社会现实的细腻刻画和对济州岛风土人情的准确把握。报道举例称,剧中主人公的结婚照可以说是“100%真实”,女主角的宽边帽质朴但又不失可爱,仿佛让韩国观众回到了过去,剧中场景也激发了观众对济州岛地区的怀旧情。此外,剧中还融入了那个时代的韩国社会事件。


韩国“new1”网站称,《苦尽柑来遇见你》成为今年3月“韩国人最喜爱的电视剧”榜单冠军。韩国盖洛普公司对韩国1003名18岁以上的观众进行了这一调查,该剧以6.9%的喜爱度排名第一。


“IU和朴宝剑帮了大忙,《苦尽柑来遇见你》让济州岛人气暴涨。”《韩国经济》称,网飞正在最大限度发挥“网飞效应”,即利用旗下热门影视剧推动相关地区经济振兴,利用优质内容发展旅游、餐饮等业务。之前相当长一段时间内,济州岛游客没有增加,如今,济州岛正在全岛约1200个地点(包括电子广告牌和公交车站)播《苦尽柑来遇见你》预告片,以此“炒热”旅游氛围。济州岛官方YouTube频道和济州旅游局的频道也向外国游客宣传该剧。


截至3月25日,《苦尽柑来遇见你》在网飞全球剧集热度榜单上排在第4,烂番茄网站给出98%的新鲜度,在海外平台MyDramaList获得9.0的评分。IMDb平台上,超83%的用户打出10分好评,目前综合评价为9.3分,有海外网友留言称:“它是那种每10年才出现一次的电视剧,这部剧将成为韩剧的未来标杆。”


历史+情感+细节


对于年代剧而言,要将60年的时间跨度、三代人的故事浓缩到16集的篇幅中,难度不小。《苦尽柑来遇见你》采用插叙的方式,配合回忆式的旁白,根据每集要讲述的话题在不同时间线中穿梭,并用转场衔接画面,从而避免多线叙事带来情节割裂或跳跃的弊端。


回顾韩剧发展,年代剧并非强项。韩流盛行时期,韩剧多以爱情题材出圈,近年来韩剧产业与网飞平台深度合作后,又出现一批包含复仇、悬疑、奇幻等爽感元素的“新韩剧”。对于中国观众来说,包揽热度与口碑“天花板”的韩国年代剧,还属诞生于10年前的《请回答1988》。该剧通过双门洞5个家庭的日常,将上世纪80年代韩国的社会变迁融入生活的细节中,并将普通人的成长和情感与时代勾连,从而跨越文化引发观众共鸣,在豆瓣创下9.7分的韩剧口碑纪录。同系列的《请回答1997》《请回答1994》也采用类似思路,在粉丝中有较高口碑。


此后,韩国年代剧虽不时有新作,但一直没有能超越《请回答》系列的高分爆款。2021年,一部《五月的青春》以1980年韩国光州事件为历史背景,讲述两名大学生主角在那个特殊年代相知相爱的故事,复古与青春元素成为该剧一大特色。2022年,韩剧《二十五,二十一》用插叙手法,回忆在金融风暴中的1998年,将真实历史事件与年轻人在那个时代中追逐梦想的成长故事相结合,但不少观众因对结局不满、质疑编剧“强行BE(悲剧结尾)”而打低分。2023年播出的《闪亮的西瓜》则融入奇幻穿越元素,讲述聋哑家庭中的孩子意外穿越到1995年,与同龄的父亲相遇并见证父母成长,解除两代人隔阂的故事。


对比以往作品,有剧评表示,“《苦尽柑来遇见你》吸收了同类剧细腻解构时代记忆的优势,且对生活的残酷和美好都呈现得更透彻,对现实议题的挖掘也更深入,因此能调动更多人的情感。”目前,该剧在豆瓣平台已有超4万人打分,针对这部剧的讨论也许能为年代剧创作者提供新的思路和启发。



한국어로 번역하며 의역도 하고 단어의 의미도 설명하고 중간중간 정리도 하였음



한국어 번역


한국 시대극, 새로운 흥행작 탄생


아이유(이지은)와 박보검 주연의 한국 드라마 <고진감래, 너를 만나다=폭싹 속았수다>가 3월 7일 공개된 이후 국내외에서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중국 평점 사이트 '또우반(豆瓣 douban 더우반, 평점플랫폼사이트)'에서 9.4점이라는 기록적인 점수를 받으며, 최근 몇 년간 해당 플랫폼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한 한국 드라마로 자리 잡았다.


드라마는 196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시작되며, 세대에 걸친 세 여성의 운명이 얽히는 이야기를 통해 반세기를 넘나드는 사랑, 가족애, 성장을 그린다. 시대극이라는 장르 속에서  <폭싹 속았수다>는 어떤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 60년에 걸친 서사, 세 여성의 운명


극 중 주인공 오애순(이지은 분)은 제주도에서 태어난 '반항적인 소녀(직역하면 반역소녀叛逆少女)'로,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다. 이후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양관식(박보검 분)과 가정을 꾸리지만, 가난 속에서 세 자녀를 키우며 힘겹게 살아간다. 어렵게 삶의 안정을 찾는 듯하지만, 뜻하지 않게 막내아들을 잃으며 커다란 시련을 맞이한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장녀 김명(이지은 1인 2역)이 성장해 학업, 사랑, 직장이라는 현실적인 도전에 맞서게 된다.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가 더욱 깊이 있게 다뤄지면서, 드라마의 후반부는 가족 간의 유대를 조명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드라마 초반부의 로맨스 서사는 많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시대에,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가"라는 주제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직역하면: 물질이 척박한 시대에,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진흙탕 속에서 서로 껴안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가?


예를 들어 

1)가진 돈 한 푼 없는 주인공들에게 새어머니가 몰래 월세를 대신 내주는 장면

2)집에 쌀이 떨어지면 집주인이 매일 몰래 음식을 가져다두는 장면

3)막내아들을 잃었을 때,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며 위로하는 장면

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사랑’과 ‘치유’의 내러티브 요소들이 드라마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러한 '사랑'과 '연대'를 담은 치유적인 이야기들이 드라마의 감동을 극대화하며 폭넓은 시청층을 사로잡았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3세대를 넘나드는 여성들의 성장 서사가 더욱 부각된다. 


1) 해녀였던 애순의 어머니는 해녀로 일하며 생계를 꾸렸지만,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생전에 남긴 “주저하지 말고 인생을 즐겨라”는 말이 애순을 평생 지탱하는 정신적 원동력이 된다. 

2) 어머니를 잃고 성장한 애순은 가난하지만 자녀 교육을 위해 희생한다. 애순은 딸이 해녀가 되는 것을 반대하며, 집을 팔아서라도 김명을 제주도 밖으로 유학 보내겠다고 다짐한다. 

3) 세 번째 세대인 김명은 결국 서울에서 커리어를 쌓고, 불평등한 결혼을 거부하며,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선택하는 직장 여성으로 성장한다.


이처럼, 세대를 거쳐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변화하는 과정이 이 드라마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다.


○ 제주도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한국 경향신문(원문은 경향체육??)은 “이 드라마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인생 드라마’가 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드라마 속 현실적인 디테일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가 되었으며, 제주도의 풍경과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낸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 


를 들어, 

1) 극 중 등장인물들의 결혼 사진은 제주도 풍습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2) 여주인공이 쓰는 넓은 챙의 모자는 소박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준다.

3) 1960년대 한국 사회의 중요한 사건들이 드라마 곳곳에 녹아 있어 

4) 한국 시청자들에게 과거로 돌아간 듯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요소들이 제주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 News1은 <폭싹 속았수다>가 3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한국 갤럽이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드라마가 6.9%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은 “아이유와 박보검의 영향력이 크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의 인기를 급상승시켰다”고 분석했다. 넷플릭스는 이번 드라마를 활용해 제주도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숙박, 외식 등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몇 년 동안 제주도의 관광객 증가율이 정체되었지만, 이번 드라마의 인기로 인해 관광 수요가 다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 전역 1200여 개의 전광판과 버스 정류장에서 드라마 예고편을 방영하며, 관광 붐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제주관광공사도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당 드라마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3월 25일 기준,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 글로벌 드라마 랭킹 4위를 기록했으며,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신선도 98%를 받았다. 해외 드라마 커뮤니티 MyDramaList에서는 9.0점을, IMDb에서는 9.3점을 기록하며, 83% 이상의 유저들이 10점을 부여했다. 해외 시청자들은 "10년에 한 번 나올 법한 걸작", "한국 시대극의 새로운 기준이 될 작품"이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 역사 + 감정 + 디테일

 - (이 부분에서 소제목에 나름 흥행요소를 분석함)


60년이라는 긴 시간을 16부작 안에 담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삽입회상(플래시백) 서사 구조를 통해 시간대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연출했다. 이를 통해 다중 서사의 단절감을 최소화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한국 드라마는 전통적으로 시대극보다 현대 로맨스 장르에서 강세를 보여 왔다. 특히,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던 시기에는 로맨스 드라마가 주류를 이뤘고, 이후 넷플릭스와 협업이 활발해지면서 복수, 스릴러,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신한류’ 드라마가 등장했다.


중국 시청자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한국 시대극은 10년 전 방영된 응답하라 1988이다. 이 드라마는 쌍문동 다섯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1980년대 한국 사회 변화를 섬세하게 녹여냈고, 평범한 사람들의 성장과 감정을 시대적 배경과 연결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역시 같은 방식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이후에도 시대극이 간헐적으로 등장했지만, 응답하라 시리즈를 뛰어넘는 히트작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2021년 방영된 오월의 청춘은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두 대학생의 사랑을 다루었으며, 복고풍 감성과 청춘 서사가 돋보였다. 2022년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IMF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을 배경으로, 꿈을 좇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하지만 결말이 비극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일부 시청자들은 작위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2023년 방영된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판타지 타임슬립 요소를 결합해, 농아인 가정의 자녀가 1995년으로 돌아가 부모의 젊은 시절을 만나며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1) 198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한 《응답하라 1988》 (더우반 평점 9.7)

2)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오월의 청춘》(2021)

3) 1998년 IMF 시기를 배경으로 한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 (하지만 결말 논란으로 저평가됨)

4) 1995년으로 시간 여행을 다룬 《반짝이는 워터멜론》(2023)


이러한 시대극들은 역사적 배경과 개인의 성장 스토리를 결합하며 공감을 얻었다. 하지만 <폭싹 속았수다>는 기존의 작품들보다 더욱 깊이 있는 시대 묘사와 감정선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더우반에서 4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평점을 남기며 적극적인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의 성공이 향후 시대극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 기존 시대극이 보여준 시대적 기억의 재현을 뛰어넘어 현실 문제를 더욱 깊이 파고들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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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릑스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 제목 외국어 번역 및 발음




제주: 폭싹 속았수다
서울: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어: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인생이 너에게 시련(감귤)을 줄 때
- 삶이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라는 Elbert Hubbard의 문구를 패러디 When life gives you lemons, make lemonade(1915)


즉 인생이 너에게 쓸모없는 신 것을 주면 불평하지 말고 맛있는 걸 만들라

중국: 고진감래가 우연히 너를 만나 苦盡柑來遇見你(쿠진깐라이 위지엔니kǔ jìn gān lái yùjiàn nǐ)

일본: 수고하셨습니다 おつかれさま(오츠카레사마)

스페인: Si la vida te da mandarinas... 만약 삶이 너에게 감귤들을 준다면 (씨 라 비다 떼 다 만다리나스)

프랑스: La vie portera ses fruits 인생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라 비 뽛뜨하 세 ㅍ륗) / J'étais complètement dupe / J'ai été trompé (나 완전 속았네)

러시아: 삶이 너에게 감귤들을 줄 때(Когда жизнь даёт тебе мандарины(까그다(conj.) 쥐즌(S) 다욧(V) 찌볘(D) 만다리늬(O))

아랍: 삶이 너에게 감귤 과일을 줄 때 عندما تمنحك الحياة ثمار اليوسفي(에인다마(conj.) 탐나훜(V) 알하얕(S) thl마랄유수피(O)

이란: 삶이 너에게 감귤을 줄 때 وقتی زندگی به تو نارنگی می‌دهد (바그티(conj.) 잔데기(S) 베 토(D) 나랑기(O) 미데하드(V))


conj. 접속사 ~때

S 주어

D 여격(~에게)

O 목적어

V 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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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한에서 현재 서울에 이용백의 작품은 세 곳에서 전시하고 있다.


1) 사진 2) 영상 3) 설치예술 세 가지 형태로


1.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2층 서시(-10.26): 큰 디지털 프린트(2005)

2. 평창 화정미술관 2층 (상설) : 꽃으로 둘러싸인 실물크기 병정

3. 서울대미술관 2층 무기세(-5.4) : 24분 짜리 영상(꽃으로 위장한 군인들이 조용히 전진한다)과 큰 디지털 프린트 그리고 2분 55초짜리 자유로를 향하는 플라워탱크(2013)


엔젤 솔져라는 이름의 작품 시리즈로

꽃으로 위장한 군인이 총부리를 겨눈 채 전진하는 모습들이다.

+꽃으로 장식한 탱크가 자유로를 달리는 모습의 영상도 있다.


언뜻보기에 예뻐보이지만 그 안에 무기를 숨기고 있는 모습을 통해

겉으로는 평화로워보이는 한국의 일상 속에 군사적 위협이 숨겨져있다는 것을 은유한 작품이다.



이용백, 화정미술관







이용백, 서울시립미술관







이용백, 서울대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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