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왜 그럴까? - 친구의 마음이 궁금한 어린이를 위한
최현주 지음, 이화경 그림 / 퍼텐셜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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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덮인 세계를 본 적 있는가 2025 제8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8
공희경 지음 / 허블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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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 꿀팁


용아맥보다는 메가 돌비에서 보자


외계행성고래 툴쿤의 소리가 일반 상영관에서는 구현이 안 될 것 같다.


돌비에서는 정말 황홀할 정도다


엄청 좋은 우퍼가 있어야만 꿍꿍꿍꿍 진동소리가 제대로 느껴진다.


이를 위해서라면 돌비 광고는 얼마든지 들어주지

나는 2020년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 설치한 후

5년 동안 주기적으로 가서 사도신경이나 염불처럼 거의 외우다시피했다.


디스 이즈 돌비 에트모스

더 월즈 퍼스트 오브젝트 베이스드 시네매틱 오디오

윗 파월풀 무빙 오디오 댓 트랜센즈 프롬 채널스 (쿵쿵쿵) 투 무빙 어라운쥬 윗 핀!포인트 애큐러시! (두두두둥)

웅성웅성 주절주절

(가운데 기억 안남)

(빨간 도깨비불) 워아우! 왓 이즈 디스 플레이스 헤이 가이즈! 커먼 유가이즈 렛츠고!

(하얀 안개 오른쪽) 두유워나 노우 마이 시크릿?

네이쳐스 퓨리 쾅! 쾅쾅 우르릉 두두둥 쾅쾅

바밤 꾸우우웅(심해) 부글부글(용암) 끼룩끼룩(금문교) 후우욱(불쇼) 두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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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황석영 지음 / 창비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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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좋았다. 만주 웨스턴이라 비유할 수 있는 폭넓은 스케일이
<바리데기> <강남몽> <장길산>이 대표적이다


광활한 스케일감의 만주 웨스턴이 시그니쳐인 황석영 작가가 조선야담과 생태로 재해석한 만담 설화다



생태서사, 구운몽 같은 레퍼런스도 읽히고
자신의 단편 <만각스님> 등의 재해석도 보인다.

미국의 서부웨스턴처럼 황량하고 넓은 땅에서 이루어지는 서사는
우리 영화에서는 <놈놈놈>정도에서 밖에 없는데
그나마 최근 영화 <탈주>가 아주 비슷하게 그 감각을 살려냈다.

국가의 크기와 관련없다. 작은 도시국가 홍콩의 왕가위 감독도 <동사서독>에서 구현할 수 있었던 광활한 스케일감이다.

이런 넓은 상상적 영역을 원고지 위에 구현할 수 있는 한국 작가는 많지 않고 최근 젊은 작가 중에서는 거의 못 봤다.

사태에 대한 해석과 감각보다
용언 위주로 쭉쭉 흘러가는 속도감 있는 진행이 좋다.


옛 조선야담을 생각케하는 이제는 귀해진 전통 스토리텔러의 귀환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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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작가 작품은 청주 광주 청담 평창 일본도쿄모리까지 가서 봤는데 작가 토크쇼갔다 왔던 친구 덕분에 작품이 <이온 플럭스>에서 영향받았다는 걸 알게되었다


그래서 영화를 찾아서 시청했다

매드맥스의 퓨리오사 역의 남아공출신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이다

기존쎄녀 포스


곧 개봉할 놀란 감독의 오뒷세이아 영화에선 키르케 역이라고 한다.


이런 캐릭터 디자인이 부각되는 픽션은 일단 정보라의 <여자들의 왕>이생각난다


디스토피아, 신사도 속 감추어진 의례화된 폭력(80년대 영국 스파이물 영향), 감시사회, 기억통제, 생태거버넌스, 윤리기준으로서 아이의 모티프는 여러 개 떠오르는데


소설은 멋진 신세계 1984 더기버 가즈오이시구로의 네버렛미고



















영화는 이퀄리브리엄 마이너리티리포트 아일랜드 가타카 블레이드러너와 2049 설국열차 트루먼쇼 헝거게임즈시리즈 배틀로얄 더랍스터.. 한국영화가 너무 없네 콘크리트유토피아랑 오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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