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소설 시리즈
신카이 마코토 지음, 민경욱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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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하늘의 마개가 빠지면 195쪽 위에서 다섯 번째 줄; 거리에는 햇빛을 다이진해 형형색색의 전등에 불이 들어왔다; 번역 누락. 街には太陽の明るさを置き換えるようにしてカラフルな電灯が灯っていく(角川,190쪽) 거리에는 태양의 밝음을 대체하도록 형형색색 전등이 켜지고. 다이진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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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가 2023-02-08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감정이입이 덜 됨. 플롯의 이음새가 서투르고 등장인물 행동의 개연성이 떨어져서 설득이 안됨.
1. 어머니와 스즈메의 관계에 대해 크게 설득이 안됨. 어릴 적 기억과 유품만으로는 잘 모르겠음.
2. 이모에게 충분히 설명해주지 않는데 이모가 여행을 따라나섬. 라인 50개나 보내고 읽씹하자 도쿄까지 따라온 이모가 아무 설명없는데도 따라나선다니?
3. 스즈메가 소타를 왜 좋아하는지? 그냥 지나갈 때 잠깐 본 장발의 미남이라서? 잘 모르겠음.
4. 결정적으로 세리자와가 중간에 차 펑크나고 돌아가는 장면이 너무 억지스러움.
p284-285. ˝아무래도 사연이 많아 보이는 이모와 조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훌쩍 가버렸다. 문득, 뱃속에서 웃음이 치밀어 올랐다... 한층 상쾌해졌다....그리고 마음에 끓어오르는 생각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좋구나. 소타 자식!‘ 아마도 나는 어떤 역할을 맡았다가 막 끝낸 것 같네. 이유도 모른 채 왠지 세리자와 씨는 그렇게 생각했다. 소타 일은 그냥 스즈메에게 맡겨두면 잘 될 듯하다. 그리고 스즈메에게는 애정 과다 이모와 두 마리의 수수께께 같은 고양이가 있다. 응, 어떻게든 될 거야, 틀림없이. 나는 이제 슬슬 내 인생으로 돌아갈 때다. 좋은 선생이 될 거라고 확인도 받았고. 세리자와 씨는 완전히 구겨진 담배를 주머니에서 꺼내 입에 물고 불을 붙였다... 처음 느끼는 성취감 비슷한 것을 세리자와 씨의 온몸에 보냈다.˝

할많하않....

시원사랑 2023-03-11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이런식으로 번역이 되어 있나요? 허...이거 심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