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운 - 내 인생에서 놓쳐선 안 될
대린 맥코웬 외 지음, 안종설.고도원 옮김 / 흐름출판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 MC인 강호동...그를 씨름판에서 방송판으로 누가 옮겨왔을까?

(물론, 난 갠적으로 강MC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안티를 우호적으로 혹은, 자신만의

개그 소재로 만들어 되려 위기를 기회로 자기 편으로 만들 수 있는 그의 아우라는 높이 평가

되어져야 할거 같다는^^)

그런 강호동이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제가 이경규 선배님을 만난건 1%의 행운입니다"라고

말했던 것을 보았다.

그 한줄의 선전문구가 나를 이책을 사게끔 했다.

 

리의 인생은 조각 그림 맞추기와 비슷하다. 차이가 있다면 퍼즐 상자에 전체 그림이 나와

있지 않다는 점이다. 조각들을 긁어 모아 맞추기는 하지만, 그것이 어떤 그림을 이루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야 한다....<젤다 위즘덤>의 줄리 롱..... 

 

상의 성공담이 흔히 그러하듯, 우리의 성공 역시 운과 타이밍, 그리고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에 대한 '건강과 무지'가 결합된 결과였다. 우리는 또한 하나의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열정과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우리는 주변

상황과 시대적 흐름을 더욱 깊이 들여다보게 되었다...<리얼비어>의 마크 실바....

 

너에게는 강한 정신력이 있다. 약해지지만 않으면 멋진 삶을 살 수 있어. 설령 네 인생이

나락까지 떨어진다 해도 거기에서도 무언가 배우기 위해 노력해라...아밀리아 비누를 만들어 낸

아밀리아 안토네티의 할머니 가르침...

 

누구나 큰 도약을 원한다면 잠시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고 싶은 일을 찾아라. 그 일에 전문가가 되어라. 그리고 온 세상에 그 사실을 알려라...

<원코치>의 존 아사라프...

 

<제멋대로 요리사>의 저자 도리스 크리스토퍼의 성공비결

1. 열정을 쫓아라.

비즈니스든 인생이든, 성공의 열쇠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다.

2. 최고가 되어라.

3. 경비를 절약하라.

4. 본능에 충실하라.

5. 비즈니스일 뿐이다.

그래봤자 우리의 인생 전체와 비교하면 조그만 일부분일 뿐이라고. 너무 매달리지 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e네트워크의 저자 산드라 얀시의 인생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열쇠

1. 비전을 가져라.

2. 장애물을 극복하라.

3. 영감을 불어 넣어라.

4. 자신만의 '특공대'를 구성하라.

5. 자신의 직관을 신뢰하라.

6. 성실함을 잃지 마라.

7. 부정적인 마음을 몰아내라.

8. 자금줄을 확보하라.

9.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라.

10.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확장하라.

 

2개의 동그라미의 진실

모든 조직은 2개의 동그라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심장'의 동그라미이고 또 하나는 '마음'

동그라미이다. 심장의 동그라미는 흥분과 열정, 환희를 의미한다. 마음의 동그라미는 스프레드시트와

체크리스트, 그리고 앞날에 대한 예측 등으로 이루어진다.

<IMS>의 창업자 캐시 히즐리.....

 

자기가 만난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할 때 기적은 만들어진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 만나게 되어 있다...저자 대린 맥코웬...

 

1% 행운을 끌어당기는 법

1. 함께해서 가능하다.

2.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3. 우리는 녹슨 삶을 두려워한다.

4. 살아가라, 한 번도 넘어지지 않은 것처럼.

5. 가난해도 부자의 눈을 잃지 마라.

6.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7. 지금 있는 것들에 감사한다.

 

사실...이 책은 처음 책을 펼칠때보다 덮을 때 그렇게 팍팍 ...감동은 아니었다..

싫증을 잘 내는 내 성격 탓일까? 아니면, 먼나라 사람들이 잡았던 1%의 행운이였기 때문일까...

위기의 순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회로 삼는 그네들의 인내와 혜안이 부러울 뿐이다..

요즘같은 때는 더더욱 말이다...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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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힘 - 0.3초의 기적
데보라 노빌 지음, 김용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며칠전 아침 출근길...메트로인가...암튼 지하철 무료 배포 신문 신간 도서 안내목록에서 본 책이였다...

왠지 모르게 술술 잘 읽혀 내려갈거 같아서 선택한...책...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우리는 말을 배울 때 엄마, 아빠...다음에 배우는 단어가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요즘 애기들은 배꼽인사까지 하면서 이 말을 하더라궁...)

암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 말부터 배우게 되는데....중요한건 "고맙습니다"....

이 말은 마치 행복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주술과도 같다는 것이다.

그리고, 감사하는 능력을 꾸준히 연마한 사람은 모든 면에 있어서 우등생이라는 거다..

직장 생활이든, 가정사든, 인간관계이든 말이다...

 

책 내용중에 고객에게 감사를 하라는 내용이 있다..난 이말을 아침 조회 때 살짝 바꾸었다..

학생에게 감사하라고...

첫째도 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라(요새 서번트 리더십이 대세이듯 선생들도 학생님들을

섬겨야 한다는...) 둘째, 학생이 우리에게 월급을 준다( 이 말은 내가 진짜 많이 쓰는 말이다..)

우리 선생님들께 월급을 주는건 사장도 아니고, 나도 아니다...바로 우리가 가르키는 학생들이

주는 것이다...셋째, 학생이 있기에 우리가 즐겁다...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할수록 우리의

미래가 밝아진다...고객을 단지 학생으로 바꾸었을 뿐인데...

오늘 아침 조회가 제법 멋있어 졌다.ㅋㅋㅋ

 

매일 감사한 일을 세가지만 적어보라.

과거의 불행한 나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불행한 사람들은 자기가 갖지 못한 것만 보면서 신세를 한탄한다.

반면 행복한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것에 충분히 만족해하며 감사를 느낀다.

우리가 아무리 최선을 다한들, 주변에는 몰래 칼을 갈고 있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이런 사람들을 원망하는 것은 호랑이에게 채식주의를 권하는 것만큼이나 의미 없는 행위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에게 평소에 작은 배려를 한다면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도움을 얻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 감사라는 주사를 매일 거르지 말자. 시련이라는 병마를 만났을 때

다른 사람보다 빨리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감정과 생각이 모여 하루를 만들어내고, 그런 하루하루가 삶을 수놓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모든 시련은 결국에는 축복이 되기 마련이다.

아무리 어려워도 여러분의 일에만 너무 마음을 쓰지 마세요. 내일을 위해 신경 쓰고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잘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세요. 여러분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세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렇게 감사할 수 있는 여러분 자신에게 감사하세요.

그렇게 살아간다면 하루하루가 즐거울 거예요.

우리가 행복을 찾아낼 수만 있다면, 기회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기회라는 것을 알게 된다.

 

★ 감사 연습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실험 참가자들의 놀라운 변화 10가지

1. 낙천적인 성격으로 변했으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2. 스트레스를 이기는 힘이 이전보다 커졌다.

3. 예전보다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되었다.

4. 숙면을 취하게 되었으며 눈에 띄게 건강해졌다.

5. 다양한 것에 흥미가 생겼으며, 열린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게 되었다.

6. 주위 사람들로부터 유머 감각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7. 결단력이 강해졌고, 체계적으로 일 처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8. 다른 사람들로부터 관대하고 친절한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었다.

9. 인생의 목표를 다시 세웠으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됐다.

10. 가족 관계가 돈독해졌다.

 

참 그리고 저자 데로라는 자기 자신만을 알리는 태그를 가지고 있었다...

나의 태그는 뭐였더라...그게 뭐였지...분명 나도 나만의 감성과 개성을 표현하는 태그가

있었는데....난 그만 그 태그를 잊고 살고 있었다..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색깔있는 여자"라고 했던가...가물가물하다...

신념도 좋고 행복을 부르는 마법도 좋다....지금 당장 나는 나의 태그를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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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의 마력
클로드 브리스톨 지음, 최염순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매직이라는 단어는 참으로 많은 걸 의미한다..누구나 마법에 걸린 공주라 생각하고 그 마법을 풀어줄

왕자님을 기다리는 동화를 많이 읽어서일까...하지만, 잠자는 공주도 마냥 잠만 자면서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그 왕자를 부르는 것도 공주의 계획된 신념이니깐 말이다^^

 

믿는 사람에겐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 없다고 한다...승진도, 발전도, 사랑도....

그럼, 나.. 지금 어떤 믿음이 부족해서 힘들어하나 보다...(에궁 언릉 내 맘속에 불러와야 겠다^^)

 

밖으로 나갈 때마다 턱을 안으로 당기고 머리를 꼿꼿이 세운 다음 숨을 크게 들이마셔라.

햇살을 바라보며 친구를 미소로 맞고, 악수를 나눌 때마다 정성을 다해라.

오해 받을까 봐 두려워 말고, 적에 대해서 생각하느라고 단 1분 1초도 허비하지 말라.

옮긴이는 매일 아침 길을 나가기 전 거울을 보면서 이렇게 다짐을 한다고 했다...나도 그래야징^^

 

★ 잠재의식의 기본적인 3가지 기능 ★

1. 현재의식이 도움 없이 육체의 필요를 직감적으로 깨닫고 육체의 안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2. 절박한 위기 상황에 직면하면 즉각적으로 행동에 돌입해 역시 현재의식과 독립적으로 최고의

지휘권을 행사하여 놀라운 확신과 이해를 가지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개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활약한다.

3. 텔레파시, 투시, 사이코키네시스 등과 같은 영적 세계에서도 활동한다.....

......................................잠재의식은 믿는 자를 위해서만 움직인다 中에서~~

 

돈을 벌고자 한다면...아니, 어쩜 우리네 인생사의 80%이상의 목표이다..그렇다면, 돈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한다...왜냐하면, 돈은 매우 민감해서 두려운 빛이 슬쩍 비치기만 해도 금세 달아나

버리니깐....능력보다 중요한것은 마음의 태도이다 中에서~~

살짝 덧붙인다면, 마음의 힘과 열정적인 행동이 함께 하면 돈은 반드시 들어오게 되어있다.

나도 간혹, 학생들에게나 후배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때 자주 인용한다. 돈을 보고 뛰지 말고,

목표를 보고, 일을 보고 뛰어라. 그러면 돈은 자연스레 나를 따라온다고...(이제는 달려올때가

되었는데...언릉 따라오너라 ㅋㅋㅋ)

 

자신이 인생에서 가장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종이에 쓰라...욕망을 눈앞에 그려라 中에서~~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은 동기와 상관없이 자신이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면 그들도

자기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줄 거라는 생각으로 일한다. 좀 타산적인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지위나 환경에 관계없이 사람은 서로 무엇인가를 주고받으며 살아가게 된다는 상호 관계의 법칙은

인생의 기본 법칙이다.......내가 받고 싶은 대로 행하라...中에~~

 

하늘의 분노도 사랑을 잃은 여자의 증오보다는 크지 않으며 지옥도 멸시당한 여자의

격정보다는 덜 뜨겁다......젤 맘에 드는 부분이다...오늘 아침 조회때 여자들의 신념에 대해

말하면서 살짝 인용했더니...직원들이 많이 공감한다....

 

자신의 사고 습관을 창조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고 그 주인공 역시 자기 자신임을 잊지 말아라.

마법에 걸린 공주님이 자신의 신념으로 마법을 풀어줄 왕자님을 부르듯이 그 주인공은 언제나

우리 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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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기술
제니스 A.스프링 지음, 양은모 옮김 / 메가트렌드(문이당)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작년 연말부터 읽었는데...이상하게도 책을 읽다보면...하루만에 술술 넘어가는 책이 있는가 하면...

몇일을 붙들고 있어도 읽혀지지 않는 책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이 바로 그랬다...불과 몇 페이지를 남기고 해를 묵혔는데...책장에 꽂혀있는 이 책에게

너무 미안해서 오늘은 읽어주기로 했다...(그러나, 솔직히 그닥 내 맘이 기쁜 맘으로 읽혀지진 않았다.

꼭 헤어진 과거의 남자를 만나는 것처럼 신선하다거나 그런 감은 전혀 생기지가 않았다.ㅋㅋ)

저자는 용서란...용기와 자유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데...나의 생각은 첫번째도 용기이고

두번째도 용기이다...만약 하나를 더 추가하고자 한다면 망각....망각할 수 있어야만 용서가 되지

않을까.....

 

★ 용서에 관한 7가지 비밀

1. 용서는 혼자서도 가능하다.

2. 도덕적인 용서는 진정한 용서가 아니다.

(뉘우치지 않는 가해자를 도덕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용서할 필요는 없다)

3. 순수하게 용서하도록 만드는 너그러운 치유법.

4. 상처받은 자들의 당당한 선택.

5. 용서는 공짜 선물이 아니다.

6. 추상적인 용서의 개념은 과감히 버려라.

7. 자기 용서는 의지를 보일 때에만 가능하다.

 

★ 거짓 용서를 선택하는 사람들의 유형

1. 갈등 회피형 - 보복에 대한 두려움, 존재 상실에 대한 두려움, 가해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2. 소극적 공격형.

3. 자기 희생형.

 

★ 거짓 용서를 하는 이유

1. 관계를 지속하고 싶은 욕망.

2. 용서한 자의 우월감?

3. 고통스러운 갈등은 이제 그만!

4. 가해자가가 느끼는 엄청난 죄의식 ; 가해자는 평생 마음의 채무자로 나에게 발목을 덜미를

잡힌 죄인이야....나도 그랬던 거 같다..그래서 내 상처는 치유 되지도 않았는데 용서한 것처럼~

5. 건강을 지켜주는 수호자....

 

★ 거짓용서를 해서는 안되는 이유

1. 근본적인 상처 치유가 더 중요하다.

2. 도덕적 우월감은 나만의 착각이다.

3. 일시적인 평화는 성장을 가로 막는다.

4. 섣부른 용서는 반복적인 가해를 부추긴다.

5. 수용없는 용서는 상처를 깊게 만든다.

 

★ 용서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유형

1. 자기애가 강한사람 ; 나같은 사람인가보다. 감히 니가 나를...너보다 월등하고 귀한 나를...

지나쳐도 너무 지나친거였다.. 나의 지나친 자기애가...^^

2. A유형 사람 ; 권력 지향적, 비우호적, 저자세, 사소한 좌절에도 과민반응, 방어적 태도..

 

★ 상처 치유를 위한 수용의 10단계

1.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기

2. 복수심 버리기 ; 니체의 충고대로 가해자를 형편없는 인간으로 치부하고 더 이상 그에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여기면 도움이 될 수 있다 

3. 상처에 연연해 하지 않기 ; 잘 사는 것이 최고의 복수다...100% 공감

4. 학대에 노출된 자신을 방어하기.

5. 가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

6. 자신의 잘못은 없었는지 냉정하게 살펴보기.

7. 사실을 왜곡하거나 억지로 상상하지 않기.

8.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않기.

9. 상대와의 관계를 분명하게 설정하기.

10.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고 용서하기.

 

★. 순수한 용서를 얻기 위한 절대적 조건

1. 용서에 대한 잘못된 가설을 파악하고, 그것이 당신의 노력을 어떻게 방해하는지 살펴보라.

2. 당신이 안겨준 고통은 당신도 함께 나누어라.

3. '미안하다'는 말 속에 책임감과 뉘우침을 함께 담아라.

4. 자신의 그릇된 행동을 진실하게 밝혀라.

5. 다시 신뢰를 얻기 위해 변화와 속죄의 행동을 보여라.

6. 타인에게 준 상처 준 자신으 누구보다 먼저 용서하라.

 

이렇듯 용서가 어려울 줄이야....용서의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내가 먼저 나를 용서하고

용서 받아야 한다....

그리고 최고의 복수는 잘 사는 것이다...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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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내려오기 - 인생의 마지막 무대에서
샤론 다디스.신디 로저스 지음, 김유태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죽음이란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가는 여행길"......

1960년 영국에서 처음 생겨난 호스피스....난 단지 간병인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호스피스는 간병인을 넘어서서 의사인 동시에 사랑하는 가족보다 더 의지 할 수 있는 친구이자

마지막 가는길의 동료.....

과연 나는 죽음 앞에서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준비하면서 이 생을 잘 마감 할 수 있을까?

언제가 세미나에서 [유서 작성하기]란걸 한적이 있는데, 처음에 우스개 농담으로 깔깔거렸지만...

이내 엄숙함속에 우리는 정말로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들처럼 눈물을 흘리는 샘들이 많았다....

난 내가 정말 사랑하는 가족을 사춘기에 잃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아무런 준비없이 보내버리고 말았는데 임종도 지켜드리지 못하고 말이다ㅠ.ㅠ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분노하지 않고 준비하는 방법을 알거 같다. 아주 미약하겠지만....

이 책에서 마지막 여행길을 위한 준비 열가지를 알려 주었다...

혹, 나중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 메모리를 해두면.....(머~꼭 메모까지는 아니어도...암튼~!)

1.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은 현실을 받아들인다.

2. 자신을 사랑하며 산다.

3. 영혼을 위한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자주 갖는다.

4. 잊을 것은 잊고 기억할 것은 기억한다.

5. 쉽게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6. 쌓인 분노와 을 풀기로 한다.

7. 벌여놓은 일들은 서둘러 끝낸다.

8. 몸과 마음이 건강할 때 재산을 정리한다.

9.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10. 유언장을 미리 작성한다.

 

죽는다는 사건이 인생의 맨 마지막에 일어난다는 것은 애석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에 대해 너무나도 많이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물살에 뛰어들어, 가는 대로 밀려

떠내려가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내는 것이 최상의 길입니다.

 

용서한다는 것은 얽매임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다.

용서란는 것은 의식적인 결심을 내리는 것이며 분노가 더 이상 나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할 때가 있으며...........전도서 3:1-5

 

이 책을 덮는 순간...떠오르는 단어는 사랑과 열정....그리고 용서가 참으로 많이 떠오른다....

얼마전에 읽다가 만 [용서의 기술]을 마저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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