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 나로 살아가기 위한 든든한 인생 주춧돌, 논어 한마디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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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공자는 덕을 닦지 않는 것,

학문을 전수 하지 않는 것,

의로움을 듣고도 옮기지 않는 것,

선하지 않는 것 고치지 못하는 것이 바로 나의 걱정거리다.“라고 말했다.

 

뭐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지만,

당연한 이치겠지만, 사람관계가 일보다 더 힘들다.

그럴 때가 많다.

 

왜 우린 남다른 생각으로 살아가는가?

서로 불편하고, 마음상하는 일들 투성이다.

 

특히, 회사생활 조직생활이 그렇다.

누구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지 모르겠다.

 

서열과 직급 직렬에 따른 동아줄이 누군지 보고 처세한다.

잘 보여야하고 성과를 알 수 있도록 꾸며야한다.

항상 눈치껏 사회생활임을 명심해야 한다.

 

공자는 무려 3천명의 제자를 두었다.

그는 언행일치라는 모습으로 제자들을 가르쳤다.

우리가 지금 논어를 읽어야 하는 이유다.

 

 

인생 주춧돌, 논어 한마디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미디어숲에서 발행했다.

 

4000만 독자가 믿고 따르는 독서회 리더,

판덩이 설명하는 생활밀착형 논어

인생에 한 번은 논어를 읽어야 한다

 

무엇을 해도 공허한 인생, 이제는 논어다!

시대 불문의 고전, 논어로 느끼는 배움의 매력

 

수천 년 전의 책이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다면 이는 단 한 가지 이유다.

여전히 책의 가치가 그 시대에 추앙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삶이 버겁고 고통스러울 때 많은 사람은 멘토가 될만한 인물의 처세와 지혜를 찾는다.

 

세상은 급속도로 변화를 맞이하며 극도의 편리함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지만 내면은 여전히 공허하고 허탈하다. 이 어지러운 시대에 우리는 다시금 옛 위인의 지혜를 탐색하게 된다. 그리고 그 정수가 바로 논어이다.

 

저자는 현재 400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소속된 판덩 독서회의 리더다.

 

그가 동서양의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중국과 서양의 고전을 넘나들며, 현실 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논어를 새롭게 해석했다.

 

책은 전편인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에 이어 논어 10편의 마무리 편인 술이(述而) , 태백(泰伯) , 자한(子罕) 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술이 편은 마치 공자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 만큼 공자 인생의 주요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다. 공자들과 가장 친근하게 지냈던 제자들만이 간파할 수 있는 공자의 인간적인 모습도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태백 편은 오나라의 시조로서 공자가 고대의 성현인 태백을 칭송한 것으로 시작한다.

 

공자가 강조했던 예와 인, 효의 사상이 중심을 이루며 이를 바탕으로 덕행을 실천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또한 배움을 권장하고 몸가짐을 바르게 하여 인간의 길이 무엇인지 권고하는 글도 매력적이다.

 

마지막 자한 편에는 아주 오랜 기간부터 공자와 함께했던 의리의 제자들이 등장한다.

제자들의 입을 통해 공자의 인간적인 면모와 시대를 읽는 냉철한 시선,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진심어린 위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동양철학의 거장인 도올 선생은 논어의 핵심은 바로 술이자한이다.”라고 누누이 말할 정도로 이 책은 논어 내용 중 백미를 장식한다.

 

논어는 동양 최고의 고전으로 수많은 해석본이 출간되어 있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특별히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논어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의 눈에 비친 논어는 단순히 옛사람들의 고리타분한 말이 아니다. 수천 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강한 울림을 주는 것은 삶의 본질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임을 간파한 저자는 현시대에 맞게 논어를 재조명해 새로운 생명을 부여했다.

 

현대 과학에 근거한 이론으로 공자의 주장을 검증하고, 흥미 넘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초등학생도 이해할 정도로 아주 친절하게 공자의 가르침을 전한다.

 

공자의 지혜와 처세를 오늘의 현실에 맞게 들려주는 이 책으로 우리 현대인들이 걱정하는 생활, 직장, 학습, 창업, 인간관계에서 맞닥뜨리는 삶의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시적 은유로 날카롭게 파헤치는 시대의 통찰!

알기 쉬운 언어로 묵직한 가르침을 전하는 논어의 묘미

 

이 책의 짧지만 묵직한 공자의 언어는 마치 수수께끼를 풀듯 아리송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4천 만의 독자를 거느린 독서회 리더인 저자 판덩이 친절하게 해석해주기 때문이다.

 

공자의 언어는 마치 시를 닮았다.

노래를 하듯, 운율을 외듯 소리 내어 읽다 보면 한 편의 옛 시를 감상하듯 저도 모르게 리듬을 타게 된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시적 언어 속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 있다.

시대를 냉철하게 읽고 호되게 비판하는 통찰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생의 위기에 처했을 때 논어를 읽으면서 불안을 이겨내고, 삶의 새로운 행복을 찾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뜻깊은 경험을 많은 독자와 나누고 싶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 자신이 이해한 바를 바탕으로 논어를 어떻게 우리 인생에 응용할 수 있는지, 지금 시대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설명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흔히 논어를 떠올리면 고리타분한 문장과 지루한 풀이를 생각한다.

 

수십 권의 논어를 독파한 판덩의 논어는 다르다. 실생활에서 잘 쓰이지 않는 고루한 문장들을 걷어내고, 현대적인 용어와 일상어로 공자의 깨달음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논어의 각 구문과 관련되어 틈틈이 소개되는 에피소드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일들이기에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논어의 문장을 찾아내어 한자 하나하나를 해석하며 큰 깨달음을 준다.

 

변하지 않는 삶의 본질이 있는 한

논어의 행보는 영원할 것이다

 

논어는 시대를 불문하고 반복적으로 복원되고 복제되었다. 수백 권의 논어가 쏟아져 나온다는 것은 공자의 언어가 그만큼 시대의 변화에 관계없이 그 위대함이 통용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판덩 역시 공자의 언어로 위안을 얻었다.

 

저자는 대학원을 졸업한 후 중국 중앙텔레비전 방송국에 입사했지만 극도의 스트레스와 무기력에 시달렸다.

 

그는 항상 직장을 잃으면 어쩌지? 프로그램이 다시 엎어지면 어쩌지? 집세를 내지 못하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달고 살았다. 때로는 불안감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도 있었다. 위기의 순간, 그를 구원한 책은 논어였다. 불안과 초조함으로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던 당시 논어를 만난 저자는 그 후 세상의 모든 논어를 찾아 읽으며 쉼 없이 연구했다.

 

삶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공자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거나 사람들에게 해가 될 법한 것들은 입에 담지 않았다.

 

그에게는 3천여 명의 제자가 있었고, 이는 공자가 늘 옳은 말을 하는 이유, 비단 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언행일치의 모범을 보인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자신의 말 한마디, 생각 한 구절은 곧 3천여 명의 제자들에게 작고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비록 홀로 있을지라도 괴이한 것, 힘쓰는 것, 어지러운 것, 영적인 것에 관한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살고 있는 우리 역시 논어를 읽으며 잠시나마 따듯하지만 냉철한 공자의 위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판덩(樊登) 지음

판덩 독서창시자이다. 시안교통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했으며, 베이징 사범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1999년 국제 대학토론대회에서 우승했다. 중국 중앙 텔레비전에서 12스튜디오, 싼씽 지식 급행열차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04년부터 베이징 교통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2013년 베이징 교통대학을 사직한 뒤 자신의 이름을 따서 판덩 독서회를 창립했다. 판덩 독서회는 지식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오디오북, 동영상, 이미지 등을 활용해 책을 설명해 준다. 2018년 판덩 독서회는 브랜드 전략을 완성해 정식으로 판덩 독서로 명칭을 바꾸었고 지금까지 4천만 명이 넘는 회원에게 영향을 주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 인생 논어 (3), 아이와 함께하는 평생 성장(陪孩子終身成長), 아이 마음 읽는 법(讀懂孩子的心), 평생 독서습관(讀書是一輩子的事), 한 권의 책을 이해하는 법(讀懂一本書), 복제 가능한 리더십(可復製的領導力)등이 있다.

 

차례

 

들어가며_나의 삶을 바꾼 논어의 힘

7편 술이述而 : 어짊으로 무장한 공자의 자태

 

. 옛것을 복원하고 부흥시키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다

: 술이부작, 신이호고(述而不作, 信而好古)

. 더 큰 만족을 원한다면 허기진 상태로 머물러라

: 학이불염(學而不厭)

. 남을 보듯 나를 봐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 불선불능개, 시오우야(不善不能改, 是吾憂也)

. 가장 가까운 사람을 가장 소중히 대하라

: 자지연거(子之燕居)

 

 

. 공자가 꿈속에서도 그리워한 위인, 주공

: 오불부몽견주공(吾不復夢見周公)

. 입신양명을 위한 네 가지 덕목

: 지어도, 거어덕, 의어인, 유어예(志於道, 据於德, 依於仁, 游於藝)

. 날 수 있는 새에게 나는 법을 가르치지 마라

: 자행속수(自行束脩)

. 번민하지 않는 자에게 열 번을 말해도 소용없다

: 거일우불이삼우반(擧一隅不以三隅反)

. 밥 한 그릇으로 그 사람의 소양을 알 수 있다

: 자식어유상자지(子食於有喪者之側)

. 성공하는 사람은 용기와 만용의 차이를 안다

: 임사이구, 호모이성(臨事而懼, 好謀而成)

.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파고들어라

: 부이가구(富而可求)

. , , , 그리고 하늘의 뜻

: 자지소신(子之所愼)

. 몰입과 무아지경이 만들어낸 위대한 결과

: 삼월부지육미(三月不知肉味)

. 어짊을 추구해 어짊을 얻었다면 어찌 원망할까

: 구인이득인(求仁而得仁)

. 그 어떤 재물과도 바꿀 수 없는 감성의 가치

: 락역재기중의(樂亦在其中矣)

. 세기의 학자 공자도 학습의 게으름을 후회한다

: 오십이학 (五十以學 )

. 몰입을 통해 얻는 삶의 즐거움

: 락이망우(樂以忘憂)

. 인지부조화의 고개를 넘으면 성공이 보인다

: 아비생이지지자(我非生而知之者)

. 공자가 결코 입에 담지 않았던 네 가지

: 자불어괴, , , (子不語怪, , , )

. 수천 년 전 공자도 강조한 부의 엔트로피마인드셋

: 택기선자종지(擇其善者從之)

. 기적을 불러오는 사명감과 책임감

: 천생덕어여(天生德於予)

. 아낌없이 모든 것을 가르쳐 주는 스승이 진정한 스승이다

: 오무은호이(無隱乎爾)

. 성인, 군자, 그리고 어진 사람이 그리운 시대

: 망이위유, 허이위영(亡而爲有, 虛而爲盈)

. 수단과 방법은 가려야 한다

: 조이불강, 익불사숙(釣而不綱, 弋不射宿)

 

 

. 섣부른 행동의 이면에는 무지가 있다

: 다견이식지(多見而識之)

. 풍문으로 타인의 미래를 예단하지 마라

: 인결기이진(人潔己以進)

. 타인의 잘못을 짊어지는 용기

: 구유과, 인필지지(苟有過, 人必知之)

. 불손함보다는 고루함이 낫다

: 사즉불손, 검즉고(奢則不孫, 儉則固)

. 통제할 수 없는 일이 아닌 내면에 집중하라

: 군자탄탕탕(君子坦蕩蕩)

. 지도자의 품격, 온화함과 엄숙함

: 위이불맹(威而不猛)

 

8편 태백述而 : 천하를 거느린 공자의 인품

 

. 불확실성의 시대의 필수 요소인 예와 양보

: 삼이천하양(三以天下讓)

. 지나침의 기준과 경계를 파악하라

: 공이무례즉로(恭而無禮則勞)

. 호감을 살 수 있는 가장 쉽고 올바른 방법

: 군자소귀호도자삼(君子所貴乎道者三)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벗어나기

: 석자오우상종사어사의(昔者吾友嘗從事於斯矣)

. 하늘이 무너져도 변하지 않는 절개

: 임대절이불가탈(臨大節而不可奪)

. 웅장한 기백과 강인한 의지력을 키워라

: 사불가이불홍의(士不可以不弘毅)

. 레밍 신드룸에서 벗어나기

: 민가사유지, 불가사지지(民可使由之, 不可使知之)

. 선의로 포장된 지옥으로 향하는 길

: 인이불인, 질지이심(人而不仁, 疾之已甚)

. 자신감과 예리함의 또 다른 이름, 거만함과 인색함

: 사교차린, 기여부족관야(使驕且吝, 其餘不足觀也)

. 소인다운 선비와 군자다운 선비

: 삼년학, 부지어곡, 불이득야(三年學, 不至於谷, 不易得也)

. 충격이 닥쳤을 때 이익을 취하라

: 독신호학, 수사선도(篤信好學, 守死善道)

. 상대방의 불확실성까지 끌어안을 수 있는 용기

: 부재기위, 불모기정(不在其位, 不謀其政)

. ‘단점+단점의 가공할만한 파괴성

: 광이부직(狂而不直)

 

. 인생은 끝이 있지만 배움에는 끝이 없다

: 학여불급, 유공실지(學如不及, 猶恐失之)

. 뛰어난 경영인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 순우지유천하야이불여언(舜禹之有天下也而不與焉)

. 하늘처럼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마음

: 대재요지위군야(大哉堯之爲君也)

. 공자가 칭송한 주나라의 덕

: 주지덕(周之德)

. 백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리더의 참모습

: , 오무간연의(, 吾無間然矣)

 

9편 자한述而 : 혼돈의 시대를 헤쳐가는 공자의 지혜

 

. 인생의 사명감을 찾으면 더는 이익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 자한언리(子罕言利)

. 배움을 향한 두 가지의 길, 박학과 정통

: 박학이무소성명(博學而無所成名)

. 예에 대한 공자의 강건한 고집

: 수위중, 오종하(雖違衆, 吾從下)

. 경영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공자가 하지 않은 네 가지

: 자절사(子絶四)

. 사명감은 사람을 강인하게 만든다

: 자외어광(子畏於匡)

. 꾸밈없고 솔직함으로 무장한 시대의 현인, 공자

: 오소야천, 고다능비사(吾少也賤, 故多能鄙事)

. 인생의 불확실성을 포용해야 더 큰 확신을 얻을 수 있다

: 오불시, 고예(吾不試, 故藝)

. 인생의 끝을 앞둔 무기력함

: 봉조부지, 하불출도(鳳鳥不至, 河不出圖)

. 예와 교양은 자신을 보호하는 최적의 방법이다.

: 수소필작, 과지필추(雖少必作, 過之必趨)

. 한 사람의 인생은 임계값을 돌파하는 과정이다

: 기갈오재, 여유소립(旣竭吾才, 如有所立)

. 죽음을 앞둔 스승의 소소한 바람

: 자질병(疾病)

.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기다리는 공자

: 아대가자야(我待賈者也)

. 한 줄기 빛으로 살아가니 어둠은 두렵지 않다

: 군자거지, 하루지유(君子居之, 何陋之有)

. 즐거움을 위한 술이 아닌, 존경을 위한 술을 마셔라

: 불위주곤(不爲酒困)

 

. 시간은 잔인하면서 공평하다

: 서자여사부! 불사주야(逝者如斯夫! 不舍晝夜)

. 호색을 통해 보는 이기적 유전자

: 오미견호덕여호색자야(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 내 인생에 유일한 결정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 , 오왕야(, 吾往也)

. 부지런함은 학문에 대한 존중이다

: 어지이불타(語之而不惰)

. 지식을 탐구하는 즐거움

: 오견기진야(吾見其進也)

. 뜻을 세우기는 쉬워도 목표에 이르기는 어렵다

: 수이불실자유의부(秀而不實者有矣夫)

. 리더십을 기르려면 먼저 긍정 피드백을 배워야 한다

: 손여지언(巽與之言)

. 정신과 의지는 가장 강인한 힘이다

: 필부불가탈지야(匹夫不可奪志也)

. 자로의 둔감성

: 불기불구, 하용부장(不忮不求, 何用不臧)

. 사람의 본심은 겪어 보아야 알 수 있다

: 세한, 연후지송백지후조야(歲寒, 然後知松柏之後凋也)

. 유교의 세 가지 미덕

: 지자불혹, 인자불우, 용자불구(知者不惑, 仁者不憂, 勇者不懼)

. 배움의 네 가지 단계

: ‘가여공학(可與共學)’, ‘가여적도(可與適道)’, ‘가여립(可與立)’, ‘가여권(可與權)’

. 포기를 위한 이유는 모두 핑계일 뿐이다

: 부하원지유(夫何遠之有)

 

 

책 속으로

 

** 누군가 이와 비슷한 말을 했다. “당신의 깨달음이 때로는 누군가의 상식일 수 있고, 당신이 노력해 추구하는 것이 때로는 누군가의 출발점일 수 있다.” 제자들이 힘들게 노력해서 실천하는 언행들이 공자에게는 평상시 하는 행동이었고, 다른 사람이 노력해서 이루고 싶어 하는 경지가 공자에게는 원래의 모습이었다.

 

** “공경하면서 예가 없으면 수고롭고라는 구절을 살펴보자. ‘수고롭다라는 단어의 의미는 아주 명확하다. 예로 절제하지 않은 과도한 공경은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을 테니 자신의 에너지만 소비하게 된다는 의미다. 계산적으로 공손하게 행동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도움을 얻고 싶어서 겉으로 자기를 낮추며 행동한다면, 기준과 한계가 없는 탓에 수고롭기만 할 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 거만함과 인색함은 기준이 모호해 쉽게 판단할 수 없다. 가령 자신감과 거만함은 종종 구별하기 힘들다. 자신감이 너무 지나치면 거만해지기 쉽지만, 한편으로는 당당한 면모로 보일 수도 있다. 인색함도 마찬가지다. 과도한 예리함이 인색하게 보일 수 있으나 정확한 것을 지키려는 성향이 그릇된 것은 아니다. 그리고 거만함과 인색함은 자신이 그러한 성향을 갖고 있어도 스스로 그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한마디로 말해서 두 가지 단점은 모호해서 판단하기 쉽지 않다. 모호해서 의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더 쉽게 더 큰 잘못을 저지르기도 쉬운 것이다.

 

** 언행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모르는 일은 함부로 말하지 말고, 논쟁의 소지가 있는 것은 함부로 거론하지 말며, 어질고 의롭지 않은 일은 주장하지 말아야 한다. 공자는 생각과 행동과 습관과 인생에 영향을 끼치는 이 네 가지에 대해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원칙을 고수했다.

 

** 슬럼프와 같이 견디기 힘든 상황을 겪으면 자신이 제대로 배우고 있는 건지 확신이 서지 않고 배우는 게 무슨 가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동시에 다른 사람은 왜 쉽게 배우는 거지? 다른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많은 성과를 거두고 논문을 쓸 수 있는 거지? 왜 나는 저렇게 되지 않은 걸까?’라는 의문이 생기게 된다. 이런 상황에 부딪히는 이유는 줄곧 평지만 걸어와서 지수형 성장 과정에 진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만약 이때 포기한다면 임곗값을 돌파하지 못하게 되고 계속 평지에만 머무르게 된다. 난관에 직접 부딪혀야만 임곗값을 돌파하고 S형 곡선을 그리며 위로 상승할 수 있다.

 

** 선하지 않은 것을 고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뭘까? 자아인지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자기를 되돌아보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선하지 않은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말은 쉽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상대방을 평가하듯이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자기 안의 선하지 않은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다.

 

** “어짊에 의지하고라는 구절은 어진 행동이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마지막 구절인 예에서 노닐어야 한다에서 쓰인 는 광범위하게 섭렵한다는 뜻이고 는 예절, 음악, 궁술, 승마, 글쓰기, 수학인 육예를 말한다. 그래서 예에서 노닌다는 것은 예법, 음악, 궁술, 승마, 독서, 수학 등 여러 지식을 익혀 자신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풍성한 삶을 위해서는 어짊, 의로움, 도덕만 이야기해서는 안 되고, 육예를 모두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두루 실천하고 경험해야 비로소 자신의 어짊과 덕의 수련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 행복은 어떤 상태가 아니라 능력이다. 권력을 쥐는 것, 돈방석에 앉는 것, 호화로운 집에서 사는 것 등 물질의 풍요로운 상태가 곧 행복을 의미할 수는 없다. 아무리 많은 재산이 있어도 마음이 어지럽다면 행복할 수 없다. 행복은 내면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행복을 느끼는 능력을 갖추었다면 거친 음식을 먹고 차가운 냉수를 마신 뒤 팔베개를 하는 것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행복을 느끼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돈방석에 앉아 있어도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다.

 

논어를 왜 지금 이 순간 다시 읽어야 하는가?

 

지금의 현실, 이제는 그와 똑 같은 세상이 아닐까?

 

사람의 사람과의 군중속의 예의, 신의, 도덕.

이젠 더 이상 염치없는 허공의 메아리인가?

 

아니다.

 

공자의 사상과 생각이 어쩌면 더 필요한 세상이 아닐까?

 

세상 힘들다. 그래도 행복을 찾아 떠나야 한다.

 

사회적 관계와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꼭 살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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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12-08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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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하여간 사람이 모이면 문제가 생긴다.

당연한 이치겠지만, 사람관계가 일보다 더 힘들다.

그럴 때가 많다.

 

왜 우린 남다른 생각으로 살아가는가?

서로 불편하고, 마음상하는 일들 투성이다.

 

특히, 회사생활 조직생활이 그렇다.

누구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지 모르겠다.

 

서열과 직급 직렬에 따른 동아줄이 누군지 보고 처세한다.

잘 보여야하고 성과를 알 수 있도록 꾸며야한다.

항상 눈치껏 사회생활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 누군가의 술자리 진심어린 이야기와 고충들이,

담날 누군가 귀에 들어가서 호출당하지 않으려면 말이다.

 

이런 사회적 심리들은 이미 수천년 전에도 있었나보다.

사회적 심리학을 연구한 책이 나왔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인물 열전가운데,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2!

 

부제는 진실이 때론 거짓보다 위험하다

 

지은이는 천위안, 리드리드출판에서 펴냈다.

 

★★★★★

심리학으로 삼국지인물을 재해석한 최초의 시도

조조의 냉정한 결단력과 처세술을 내 것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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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작가 천위안 현대 심리학으로 삼국지를 해부하다!”

 

난세의 간웅 조조의 처세로

밀려오는 다극화 시대의 혼란을 넘어 승자가 돼라!

 

삼국지는 시기를 불문하고 서점가의 스테디셀러다.

저자와 판본이 다른, 또 다양한 해석을 담은 수십 가지 삼국지가 존재한다.

 

또한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 게임의 소재로도 활용된다.

이것은 삼국지에 개인의 처세부터 국가를 경영하는 전략까지 2천 년의 역사를 관통하며 깨달음을 주는 모든 인간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심리학자 천위안은 현대 심리학을 무기로 새롭게 삼국지의 영웅들과 시대를 재해석했다.

심리학의 관점에서 역사를 재해석한 최초의 시도라 할 수 있다.

 

그는 심리학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을 분석하는 심리설사(心理說史)’ 분야의 창시자로 불리는 천재 작가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인물 열전 시리즈의 첫 번째로 조조를 다룬다.

 

조조는 난세의 간웅이다.

() 왕조가 멸망한 후 천하의 주인이 없는 혼란 속에서 제갈량이라는 막강한 상대에 맞서 수많은 위기를 넘기며 자신의 왕국을 세우는 데 성공한 인물이다.

 

자신의 생명이 백척간두 끝에 매달려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선택을 내리고 결단을 해야만 했다. 그 속에는 어떻게든 자신에게 판세를 유리하게 이끌고 승리를 쟁취하는 영웅 조조의 심리 전략이 숨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천재 작가 천위안은 삼국지에 나오는 조조와 관련된 수많은 사건을 뽑아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그 속에 담긴 영웅의 심리를 날카롭게 포착해낸다.

 

시대가 바뀌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인간 속성 때문에 나와 내 주변 인물과 닮아 있어 나와 나를 둘러싼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삼국지는 등장인물도 많은 데다 방대한 분량으로 복잡하고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 이 책은 인물별로 핵심 사건을 뽑은 데다가 심리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들여다보기 때문에 초심자도 수월하게 삼국지를 접할 수 있다.

 

추천사

··오가 천하를 삼분하여 호령하던 중국의 삼국시대에는 그 어느 시대보다 인재가 넘쳐났으며 판세를 엎치락뒤치락하는 수많은 책략과 전술이 펼쳐졌다. 그만큼 삼국지에는 많은 인물이 복잡하게 등장하고 피비린내 나는 전쟁과 권력투쟁이 수없이 벌어진다. 각 등장인물이 보여준 파란만장한 이야기와 그들 나름의 생존 기술과 지혜는 시대를 막론하고 교훈과 감동을 전한다. 삼국지가 세대를 이어 전해지며 사랑받는 이유다.

심리학은 근현대에 들어 발전한 사회과학이다. 그런 학문으로 2천 년 전 난세 영웅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해석하려는 시도는 대단히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학문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이는 근대 고고학에서 탄소14를 이용한 탄소연대측정법으로 유적이나 유물의 제작 시기를 분석하는 것에 비견할 수 있다. 과학은 물론 수학과 통계학을 활용해 고대 역사를 연구하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듯 심리학도 역사 연구의 또 다른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보여준다.

_역사 연구가 장다커(張大可)

 

 

삼국지는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인간 군상의 심리 표본이다. 현대 심리학을 통해 조조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본다!

 

내가 천하를 버릴지언정 천하가 날 버릴 수는 없다

두 얼굴의 조조에게 처세를 배우다

 

파란만장한 인물 이야기와 그들 나름의 생존 지혜와 기술이 담긴 삼국지는 시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작품이다. 저자는 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해 삼국지에 등장한 난세의 영웅들이 보여준 행동을 분석한다. 이 시리즈만의 차별화 지점이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인물 열전 시리즈의 첫 번째는 조조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인 천재 작가 천위안은 삼국지에 나오는 조조와 관련된 수많은 사건을 뽑아내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그 속에 담긴 영웅의 심리를 날카롭게 포착해낸다.

 

사도 왕윤에게 보검을 받은 조조는 동탁을 살해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조조는 머뭇거리지 않고 곧바로 도망치다가 현령을 지내던 진궁을 만나는데 그는 조조의 충의에 감복하여 벼슬을 버리고 따라나선다.

 

그들은 함께 길을 떠난 지 사흘 만에 조조 아버지의 의형제인 여백사의 집에 들른다. 여백사는 동탁의 관군에게 들킬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릎 쓰고 조조를 환대하며 좋은 술을 구하기 위해 집을 나선다.

 

하지만 의심 많은 조조는 뒤꼍에서 돼지 잡는 소리를 오해하여 여백사의 가족을 몰살하고 만다. 하지만 꽁꽁 묶인 돼지를 보고 나서야 오해였음을 깨닫고 황급히 떠나려는데 술병을 매달고 돌아오는 여백사와 마주친다.

 

왜 벌써 떠나느냐는 여백사의 물음에 쫓기는 몸이라 오래 머물 수 없다며 지나치다가 말머리를 돌려 단칼에 여백사를 베어버린다.

크게 놀란 진궁이 이유를 묻자 조조는 여백사가 집에 돌아가 식구가 몰살된 것을 보면 관가에 알릴 것이고 그러면 자신이 위험해진다.”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내가 천하를 버릴지언정 천하가 나를 버리게 놔두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외친다.

 

삼국지전체 에피소드 중 조조가 가장 비난받는 내용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사건을 다르게 해석한다.

착각상관(illusory correlation),

자기위주편향(self-serving bias),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등의 심리 이론을 통해 조조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조조가 자신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나아가 사회적 도덕관념에서 벗어나면서 속죄의 죽음이라는 선택을 피하고 시대의 영웅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고 분석한다.

 

확실히 조조가 극도로 이기적인 사람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우리가 배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분명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역사의 재해석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깨달음을 전한다.

 

2천 년간 필독서의 자리를 지켜온 삼국지영웅들의 비밀을

현대 심리학으로 풀어내다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말고 열 번 이상 읽은 자와는 감히 경쟁하려 하지 마라.”

 

삼국지가 세상 인간사를 파악하고 또 살아가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간명하게 설파하는 말이다.

 

삼국지는 책이 쓰여진 2천 년 전부터 인류의 역사 속에서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책이다. 삼국지에는 천태만상의 세상사가 들어 있다.

 

명분과 실리 속에서 갈등하는 모습은 지금 현대인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내용이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소설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뛰어나 많은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천하를 차지하려는 영웅호걸들의 호연지기와 대담한 전략은 무릎을 치게 만든다.

 

이 책은 한걸음 더 나아가 영웅호걸들의 마음속 내면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현대의 검증된 심리학을 통해 그들이 내린 선택과 결단의 이면을 되짚어 독자들이 그 깊은 이치를 깨닫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조조의 냉정한 결단력과 처세술이 내 것이 된다면 세상사 무서울 것이 뭐가 있겠는가.

 

지은이 천위안(陳禹安)

심리학자 천위안은 닝보대학 특임교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 그룹 임원으로 재직했으며 미국, 일본, 홍콩, 대만에서 연구 및 강의 활동을 이어 왔다.

그는 현대 사회심리학 이론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을 분석하는 심리설사(心理說史)’의 창시자로 통한다.

주요 저서로는 토이리즘, 인간성의 뿌리: 인터넷싱킹의 본질, 스티브 잡스 광기의 승부사, 자공의 설득학, 상대론에 박수를 보낸다, 맥도날드 패러독스, 뉴미디어론, 어떻게 리더가 되는가김용(金庸) 무협 관리학30여 권이 있다. 이외에 중국-유럽 비즈니스 평론, 차이나 마케팅, 비즈니스 스쿨, 중국 경제 리포트, 중국의 기자등에 여러 글을 발표했다.

 

차 례

 

5부 조조 불굴의 투지 효과

자신이 불리한 정보에는 물을 타라

어리석은 자는 타인을 낮추고 자신을 높인다

일관된 신념이 신뢰를 키운다

심리적 내성이 강한 사람은 거짓 정보에 흔들리지 않는다

쥐가 고양이에게 덤빌 때는 죽기를 각오한다

해적선에 올랐다면 그물을 던지지 마라

천사도 지옥에 떨어지면 악마가 된다

하늘의 계시를 눈치챈 자가 전쟁에서 승리한다

당연하지만 물질로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없다

나를 떠나는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어라

 

6부 조조의 상호작용 원칙

때로는 적이 내게 구명조끼를 던져준다

진심은 무의식에 담겨 있다

외적 매력은 시대를 초월하는 무기이다

비관적 사고는 자기 의지를 갉아먹는다

아름다움을 타고나지 않았다면 가꿔라

부등호는 언제나 자신의 역할이 큰 쪽으로 열린다

적과의 동침을 두려워 마라

 

PART 7 조조 경쟁과 도전의 기술

북극성은 모든 별의 기준이다

집단의 결정은 소수 의견을 집어 삼킨다

적을 상대하기 전에 지푸라기라도 준비하라

들여다보기 전에는 우물의 깊이를 알 수 없다

어리석은 물고기는 그물에 두 번 걸린다

문제점을 찾는 것은 돌다리를 두드리는 것과 같다

먼저 터트린 샴페인에 취하지 마라

경계하지 않은 믿는 도끼가 발등을 찍는다

편을 나누면 보이지 않던 경쟁심도 불탄다

 

PART 8 조조 판단의 기준

비밀이 불행의 씨앗이 될 수 있다

권위자의 실수는 연대를 부른다

동맹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성벽이다

후회는 아무리 빨리 해도 늦다

사소한 몸짓에 결정적 단서가 숨어 있다

심신이 약해지면 잘못된 것에 현혹되기 쉽다

갈피를 못 잡은 이가 나아갈 길은 없다

스스로 계륵이 되지 마라

생의 유한성에 도전장을 내밀지 마라

타인의 삶을 함부로 단정하면 안 된다

 

epilogue

조조의 심리에서 배우는 난세의 가르침

 

 

 

책 속으로

 

* 공융과 예형은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친한 사이였다. 예형은 공융을 공자의 환생이라 불렀고 공융은 예형을 안회가 다시 살아왔다라고 할 정도였다. 공융은 진작부터 예형을 관직에 앉히고 싶었으나 워낙 성격이 특이하고 안하무인이라 쉽게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조조가 사람을 찾자 이때다 싶어 예형을 천거한 것이다. 그는 물타기 효과(Dilution Effect)(또는 희석효과)’라는 심리적 전략을 사용한 것이다.

 

* 자화자찬은 자신을 포장하는 가장 졸렬한 방법이다. 누구도 인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신뢰까지 잃게 한다. 자기가 한 일을 자랑하며 떠벌리기보다 상대의 잘함을 칭찬하라. 상대를 격려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라. 그로 인해 당신이 빛난다.

 

* 조조가 사용한 전략은 전형적인 심리적 내성기르기 방법이다. 우리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을 주사한다. 백신은 체내에서 항체를 만들어 나중에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한다. 내성이 생긴 것이다. ‘심리적 내성도 마찬가지다. ‘정보를 주입하여 체내에 심리적 항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 조조나 동탁에게 인간성 상실의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누구든 그들의 상황이 되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원소와 원술, 손권 같은 다른 영웅들도 제2의 동탁이 되기 싫었던 것이 아니다. 다만 적절한 상황과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이러한 메커니즘이 조조를 도덕적으로 질타할 수만은 없도록 만든다.

 

* 관우를 향한 조조의 마음은 진심이었다. 관우가 허도에 온 이후로 조조는 사흘에 한 번씩 작은 연회를, 닷새에 한 번씩은 큰 연회를 베풀었다. 관우의 집에는 조조가 내린 금과 은이 수시로 배달되었다. 어찌나 지극정성인지 조조의 모사와 장수들은 배가 아플 지경이었다. 그러나 이런 적극적인 애정 공세는 조조의 바람과는 달리 정반대의 효과를 낳았다. 바로 과잉정당화 효과(Overjustification Effect)’.

 

* 조조는 군량미가 바닥난 상황에도 여전히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군량미 문제는 곧바로 군대의 사기와 직결되기 때문이었다. 사실상 조조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군량미는 곧 완전히 없어질 것이고, 그때는 이 사실을 숨길 수 없었다. 다시 말해 조조는 올인한 것이다. ‘천명이 있는 한 두려울 것은 없었다.

 

* 순유는 아연실색했다. 오랜 세월 보좌해온 조조가 마치 다른 사람처럼 낯설게 느껴졌다. 형주를 손에 넣은 조조가 강동 전체도 손쉽게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 심리도 엿보았기 때문이다. 보통 조조를 가리켜 간사하고 악독하다는 평가는 지나치게 솔직한 조조의 성격 때문이다. 그가 진정으로 무서운 인물이었다면 아무리 자신의 심복 순유라도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을 것이다.

 

* 강동 사람들은 함께 유비를 잡자라는 말보다 강하에서 사냥을 하자라는 말에 더 주목했다. 만약 이 사냥이 정말로 벌어진다면 100만 대군과 장수 천 명이 참가하는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사냥일 것이었다. 물론 손권과 그의 모사들이 사냥의 진짜 의미를 알아채지 못했을 리 없다. 신중한 성격의 손권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자 장소(張昭)를 중심으로 한 모사들은 집단극화(Group Polarization)’에 빠지게 되었다.

 

* 자기변호는 모든 심리 게임의 가장 강력한 방패이다. 자기만큼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 없다. 각오와 다짐도 자신의 의지에서 나온다. 자신이 싸울 상대가 있다면 물러서지 말고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출하라. 그리고 적의 공격을 자기변호로 막아내라. 자신 외에는 대신 나서줄 사람이 없다.

 

* 전쟁 중에 적군의 신임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채모가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후 그 형제들이 반감을 품는 것은 당연하니 그것을 핑계 삼아 투항한다면 명분이 충분했다. 순유가 이러한 작전을 내놓은 것은 조조의 체면을 살려주면서 과거의 잘못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의도였다. 게다가 설령 채씨 형제가 작전에 실패하고 죽임을 당해도 이쪽에서는 크게 아쉬울 것이 없었다.

 

* 보은은 복수를 위한 최고의 수단이다. 은혜를 베푼 자에게 정성을 다하라. 어려울 때 주는 도움과 힘은 당신의 발판이 되고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혼자의 힘으로 헤쳐 나가고 이뤄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사회적 관계에서는 주고받는 도움이 필요하다. 상대의 선의를 부담스럽다며 거부하고 밀어내지 마라.

 

* 걱정거리와 술은 사실 천적 관계다. 상실과 불안, 두려움과 실패를 술로 달래고 위안 삼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술독에 빠져 지금 내가 얼마나 괴로운지 알아?’라고 항변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술은 걱정거리를 잊게 하는 대신 자신의 세력을 키운다. 종국에는 당신을 집어삼킬 것이다.

 

* 적벽대전에서 절대적인 우위에 있던 조조는 화공 한 번에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천명어쩌고 하던 말도 쏙 들어갔을 것이다. 그러나 조조는 달랐다. 특유의 대단한 심리면역력에 천명에 대한 믿음이 더해지면서 남다른 정신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 어떤 어려움과 좌절에 부딪혀도 쉽게 굴복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하늘이 돕지 않았지만 조조는 하늘을 굳건히 믿었다. 최악의 상황에서 일부러 하는 행동은 결코 아니었다.

 

* 우리는 서로 다른 사물을 연결시켜 원인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이런 주관적인 생각 때문에 착각상관이 일어난다. 마초는 한수와 조조가 이야기를 나눈 것이나 이상한 편지, 고쳐진 내용, 조홍의 말을 하나로 연결시켜 추론해나갔다.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들을 교묘히 포장한 조조의 계략에 완전히 속아 넘어간 것이다. 착각상관은 우리가 사물을 인지하고 판단하는 과정에 깊숙이 작용한다. 조조도 주유의 계략에 넘어간 적이 있지만 지난 실수에서 확실한 교훈을 얻은 덕분에 보기 좋게 마초를 속일 수 있었다.

 

* 정말 무서운 것은 실력이 아니라 기세다. 절묘하게 상대를 내리누르는 기세만 있다면 싸우지 않고도 상대를 무릎 꿇릴 수 있다. 조조와 곽가는 이런 이치를 잘 알고 있었다. 과거 조조는 곽가의 유언에 따른 덕분에 역주(易州)에서 군대를 움직이지 않고도 원씨 형제를 죽였다. 조조의 기세에 눌린 요동태수 공손강이 알아서 원씨 형제의 머리를 바쳤기 때문이다. 그때 만약 군대로 빼앗으려 했다면 공손강과 원씨 형제는 힘을 합쳐 맞섰을 것이다.

 

* 조조의 행동은 근거도 명분도 없는 그야말로 망나니짓이었다. 아무리 지혜롭고 영민한 사람이라도 평생 총기를 발휘할 수는 없는 법이다. 특히 높은 지위에 오르고 나이가 들수록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저지른다. 이미 노인이 된 조조는 점점 더 심해지는 두풍에 시달리고 있었다. 질병은 그의 성격까지 바꿔놓았다. 질병이 잔혹하고 악랄한 성품을 더욱 강화시켜 외부의 자극에 한층 과격하게 반응한 것일 수도 있다. 세기의 영웅 조조도 인생의 끝은 피할 수 없었다.

 

정신차리자.

제발 정신차리자.

 

더 이상 누군가에 의지해서 인생을 살아서는 안된다.

인생의 자립, 자조, 지천명을 위한 어른의 이야기다.

 

사회라는 또 다른 정글속 약육이고, 강식이다.

이 책 한권에서 조조를 발견하고, 그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지은이의 필력이 놀랍다.

 

사회적 관계와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꼭 살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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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리드출판 #조조 #삼국지 #심리 #인간군상 #사회생활 #소통 #인간관계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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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11-26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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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노구치 사토시 지음, 최화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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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현대인에게는 더욱 중요한 말하기 기술.

이런 기술 하나가 있어야 MIIC, 마이크를 잡는다.

 

대중과 소통하는 방법.

가족사랑의 시작이 말하기.

직장생활속의 에티켓,

 

누구보다 중요한 말하기에 관한 책이 나왔다.

 

곧바로 활용하고 즉시 효과를 얻는 기적의 대화술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꾼 상대 중심 대화법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지은이는 노구치 사토시.

밀리언서재에서 펴냈다.

 

말주변 없는 영업사원이 엄청난 실적을 내고,

소소한 잡담에도, 동료들과의 모임에서도 대화에 활기를 가져오고,

호감 있는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상대방을 대화의 주인공으로 만들면 인간관계에도 극적인 변화가 찾아온다.

 

상사, 부하직원, 고객, 마음에 드는 이성, 학부모 모임, 친구, 가족 등 상대가 누구든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상대를 주인공으로 만들고, 특별한 존재로 끌어올리는 순간 나 역시 특별한 사람이 되는 기적의 대화법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머리말 기분 좋은 대화의 비밀

PART 01 결정적 기회는 말에서 나온다

- 상대를 주인공으로 만들기

단번에 호감이 상승하는 기적의 대화법

말재주가 없어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대화의 기술

인사만 잘해도 세일즈 성공 확률 100퍼센트

순조로운 관계를 이어주는 메시지

말 한마디로 서비스가 달라진다

 

PART 02 나의 매력이 한층 올라가는 말

- 상대의 작은 행동에도 관심 기울이기

재미있게 말하는 것보다 기억에 남게

사소한 행동을 특별하게 인정해주기

상대의 센스 있는 감각을 칭찬하라

감사한 마음이 2배로 전달되는 표현

말 한마디로 살짝 더 좋은관계가 된다

네가 있는 것만으로 힘이 된다는 말

 

PART 03 첫 만남도 오래된 것처럼 편안한 대화

- 상대에게 이야기의 주도권 넘기기

친밀감이 급상승하는 스몰토크

물건 이야기가 아닌 사람 이야기

1초의 침묵도 끼어들지 않는 대화법

대화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

3D를 넘어 4D 대화법

상대가 원하는 질문을 하라

수다를 떨어도 재미없는 사람의 특징

 

PART 04 또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의 말습관

- 상대가 기다리던 질문 던지기

이름 한 번 불러줬을 뿐인데 호감 급상승94

사소한 기억으로 존재감을 높여준다97

뜻밖의 관심이 뜻밖의 감동을 준다100

사사로운 수고를 알아줄 때104

상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107

일류와 이류를 나누는 사소한 습관110

미래의 인맥을 넓히는 습관113

 

PART 05 영향력 있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대화법

- 상대의 자부심 인정해주기

당장 의뢰가 들어오는 은근한 메시지

마음의 급소를 파악하라

상대의 자신감을 자극하라

답신이 바로 오게 만드는 단 한 줄

인상적인 부분은 짧고 강렬하게

 

PART 06 친밀감을 2배 높이는 기적의 대화

- 상대의 마음을 간지럽히기

관심도에 따라 대화력이 달라진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법

진짜 대화 고수들의 질문

내 노력을 알아줄 때의 감동

별것 아닌데 몹시 다정한 말

상대를 세상의 중심으로 만들어라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대화

 

PART07 응답할 수밖에 없는 메시지

- 상대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기

늘 신경 쓰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싶을 때

뜻밖의 연락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SNS 댓글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메시지의 공통점

센스 넘치는 감사의 메시지

후회 없이 마음을 전해보자

 

PART08 좋게 말하면 좋은 사람이 된다

- 은근하게 상대를 높여주기

뿌듯함이 차오르는 말

대화 고수의 남다른 칭찬법

당신이 선택한 것인 만큼

인간관계가 오래가는 핵심 표현

절대 거절하지 못하는 대화의 기술

 

PART09 일이 술술 풀리는 대화의 기술

-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기

일류에서 초일류로 도약하는 대화법

덕분에라는 말의 힘

나도 기쁘다!’ 이 한마디로 충분하다

처음 만난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근사한 메시지

모든 세대와 말이 통하는 호응의 기술

과묵한 손님을 수다쟁이로 만드는 기술

 

PART10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말

- 상대의 깊은 마음 헤아리기

바로 앞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라

대화가 특히 즐거운 사람의 특징

자연스럽게 말문을 여는 요령

세상에서 가장 세련된 칭찬

나를 특별한 존재로 만드는 특별한 말

당신의 바람은 나의 바람

 

맺음말 말이 아닌 마음을 전달하는 것

 

 

책속에서

P. 11

상대의 관심을 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에서 의식의 전환을 해야 합니다. “당신은요?”라는 질문으로 상대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를 이끌어가면 상대의 태도는 순식간에 달라집니다. 표정이 풍부해지고 과묵하던 사람의 말수가 늘어나며 대화도 점점 무르익어 갑니다.

 

P. 34

그녀는 모임에 참가해봤자 어차피 인맥이나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상대 중심 대화법을 실천해보고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나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P. 50

상대의 행동이나 겉모습 등 당신이 발견한 부분을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화제로 삼는 것입니다. 자신을 기억해준다는 사실은 누구나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자신이 상대에게 매우 강한 인상을 주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P. 75

대화를 나눌 때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을 바라보며 집중하면 상대방은 자연스럽게 나를 생각해주고 있구나, 친절한 사람이구나라고 느끼며 당신에 대한 친밀감과 호감을 표현할 것입니다. 금세 다시 당신을 만나고 싶어 할 거예요.

 

P. 126

그러나 자신감 넘치는 사람, 자신에게 힘이 있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당신에게 배우고 싶다는 메시지는 엄청난 효력을 발휘합니다. ‘내 능력을 알아보는 사람이다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메시지를 받으면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더라도 내심 흐뭇해할 것입니다.

 

P. 170

SNS는 자신을 보여줄 더없이 좋은 기회이지만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고 마음과 마음을 연결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드는표현을 의식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누적 120만 부 베스트셀러 강사인 지은이 노구치 사토시는 간사이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주식회사 굿커뮤니케이션(GOOD COMMUNICATION) 대표이사이다.

 

그는 커뮤니케이션 교실 ‘TALK & 토크를 설립하여 배워서 바로 활용 가능한 화법을 주제로 잡담, 스피치, 설득의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 정기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온라인 원격 강좌에도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지은 책으로는 120만 부를 돌파한 누구와도 15분 이상 대화가 끊이지 않는 66가지 Point,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통하는 활기 대화 40가지 Point, 순식간에 호감도를 높이는 대화 기술, 순식간에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습관등이 있다.

 

#읽씹, 안읽씹 당하지 않는 메시지

#첫 만남부터 대화가 편한 사람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의 특징

#댓글을 달기 싫은 사람의 특징

#일을 의뢰하고 싶어지는 이메일

#지루할 틈 없는 대화

 

말재주가 없어도 단숨에 호감이 상승하는 상대 중심 대화법

 

어떤 사람은 왜 이야기를 나눌수록 즐거운가?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사람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친숙하게 말을 거는 사람

말수 없는 사람에게도 재미있는 말을 꺼내게 만드는 사람

상대에 대한 진정성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사람

 

이 모든 사람을 합쳐놓은 인물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방송인 유재석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재석이 가지고 있는 대화의 기술을 경청이라고 생각한다.

 

상대의 말을 잘 들어줌으로써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최대한 많이 주는 것 또한 대화를 매끄럽게 이어가는 방법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비결이 숨어 있다. 그가 내뱉는 말의 주인공은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이라는 것, 즉 상대 중심의 대화법이다.

 

상대 중심 대화법을 자연스럽게 하려면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

 

상대의 이야기를 새겨듣는 것은 기본이다.

한마디로 대화하는 중에 자신보다는 상대에게 집중해야 한다. 남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본능이다.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나는 이렇게 지냈어라고 말을 꺼내는 사람과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라고 상대의 안부를 먼저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

 

둘 중에 누가 더 상대의 호감을 사는지는 굳이 따져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어 하고 관심을 끌기를 바란다.

 

상대의 관심을 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대의 자존감을 세워주고, 존재감을 드러내게 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호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호감을 사기 위해 칭찬하거나 선물하지 않아도 된다

 

가족과 연인 사이의 물리적 거리는 보통 50센티라고 한다.

 

타인의 경우 그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면 부담감을 느끼고,

너무 멀어지면 거리감이 생겨 서먹해진다.

 

친구나 동료, 고객, 직장 상사 등과 가장 친밀감을 느꼈을 때의 거리는 50센티에서 1미터 사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거리가 50센티다.

이 정도의 친밀감을 쌓아야 대화가 재미있게 이어지고,

고객이라면 권하는 상품을 사고 싶어지며,

사업상 이득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어떤 일을 의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렇다면 이 정도 거리의 친밀감과 호감을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심리학자들은 호감을 사는 4가지 방법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첫째는 칭찬하기,

둘째는 타인의 의견에 동조하기,

셋째는 선물하기,

넷째는 자신의 강점 발휘하기다.

 

그중에서 압도적으로 효과가 높았던 호감 사기 방법은 단연 칭찬하기다.

 

그러나 모든 대화에서 매번 칭찬과 선물 공세로 호감을 살 수는 없다.

 

이 책의 저자는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칭찬보다,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 선물보다 더 호감을 사는 말이 있다고 한다.

 

말재주가 없어도, 상대와 처음 만나는 사이라도 단번에 대화가 술술 풀리는 기적의 단어들이 있다.

 

대화의 기술이 필요 없는 초간단 대화법

 

한 번 대화를 나누고 나면 다음에 또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함께한 시간이 아깝고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도 짧게 끝내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제로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있다.

 

좋은 관계가 계속 이어져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는 특별한 말재주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다양한 대화의 기술보다는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만 있으면 모든 대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대수롭지 않은 말이지만 상대가 기분이 좋아지고, 계속 웃는 표정을 지으며, 순식간에 친밀감이 상승하는 대화의 비결이 있다.

 

회사에서는 상사와 부하직원뿐 아니라 거래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매력을 발휘해 업무적으로 좋은 성과와 실적을 얻을 수도 있다.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법중 한 가지만이라도 실제로 적용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은 자연스럽게 당신을 향해 기울어질 것이다.

 

표정이 풍부해지고 과묵하던 사람의 말수가 늘어나며 대화도 점점 무르익어 간다.

 

사실, 대화란게 정말 중요하다.

사람과 사람의 사회적 거리보다 가까운 50CM를 두고 말하기란 쉽지 않다.

 

다들 그렇듯, 첫 만남에서 인상이 정해지고,

그 순간 얼마나 대화할지 결정된다.

 

재미없는 사람, 건성이다. 말하기 싫어하고,

그냥 표면적 인상이다. 성의가 없다.

 

그러나 나를 알아주는 대화라면 달라진다.

진심으로 나를 이해하려 애쓰고,

나의 상황을 알아주는 사람.

그런 사람과 나누는 대화는 재미있다.

 

이 책에서 또 다른 말하기 기술을 배워간다.

 

도서 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알고 싶다면 네이버에서 밀리언서재출판사를 검색하세요!

 

#밀리언서재 #말하기 #경청 #유재석 #상대방 #주인공 #대화의기술 #덕분에 #상대방을주인공으로삼아라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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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11-10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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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 사람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본다
왕리 지음, 김정자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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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사람 속이 궁금할 때가 있다.

나 자신도, 다른 사람도, 너무 모르겠다.

 

도대체 왜 이런 감정를, 이런 힘겨루기를 하는지.

소비적인 감정싸움에 휩싸이고 싶지 않다.

 

그런데,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지라.

이건 뭐 사회 속 조직이란게 무섭다.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왕리 저자로 미디어숲에서 펴냈다.

 

부제로는 사람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본다.

진짜 이 책 하나로 속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을까?

 

인생은 심리의 힘겨루기!”

수많은 일과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법

 

국제적 권위의 심리학 저널에서 화제가 된 30가지 인간 심리

 

베스트셀러 대중 심리서를 연달아 펴내며 수많은 독자의 호평을 받았던 저자 왕리의 책으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심리학을 일상생활의 인간관계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

 

또 공허한 심리학 이론을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을 괴롭히는 실제 상황을 사례로 들어 심리학에서 증명된 연구를 통해 근거를 들고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총 30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모든 글은 우리의 일상을 괴롭히는 문제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실용 심리학의 천재’, ‘재미 심리학자라는 별명답게 왕리가 들려주는 심리 활용 법칙은 흥미로우면서도 실생활에 큰 도움을 준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방법을 담아냈다.

 

손실을 봤을 때 손을 씻으면 수익이 돌아온다,

내 하품을 상대방이 따라 한다면 신뢰의 표시이다.

 

이성을 사로잡는 6가지 매력 법칙 등 심리학에 근거한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여 읽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다른 사람의 심리만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왜 뜻대로 되지 않는지에 관해서도 감탄할 만한 통찰을 담고 있다.

 

결국 심리에 관한 문제는 직장생활, 연애, 인간관계, 선택과 결정 등과 관련이 깊은 만큼 30가지 인간 심리를 알면 나를 지키는 무기가 될 것이다.

 

-하품으로 나와 상대의 친밀도를 확인할 수 있다?

-거절당했을 때 손을 씻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승진하는 비결이 있을까?

-사랑에 빠지는 데는 얼마나 걸릴까?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심리학 저널에서 화제가 된 심리 실험을 골라내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와 연결했다.

 

그간 대중 심리서를 써온 작가답게 흥미진진하게 우리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사람들의 심리에 대한 이해는 물론 해결책까지 얻을 수 있다.

 

그야말로 실용적인 심리학 책이다.

사람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인생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중요한 인간관계를 성공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지 여부는 상대의 심리를 얼마나 잘 파악하느냐에 달려 있다.

 

저자는 얼굴 생김새, 목소리 높낮이, 걸음걸이와 서 있는 자세만으로도 상대가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또는 상대가 믿을 만한 사람인지 등등 다양한 심리 상태와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나의 행동이 상대에게 어떤 심리적 영향을 주는지를 예측할 수 있어서 주도적인 관계 설정이 가능해지고 심리전에서 이길 확률도 높아진다.

 

검증된 심리학으로 내가 원하는 바를 얻는다

 

이 책에는 평소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느꼈을 법한 주제들이 담겨 있다.

 

하품을 통해 친밀도를 알 수 있다고?” “자세를 낮추면 더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승진하려면 너그러워져야 한다고?” “사랑에 빠지는 데는 3초면 충분하다고?” 등 흥미를 끄는 주제부터 내 삶을 바꿀 만한 큰 주제까지 다양하다.

 

저자는 살아가면서 내려야 하는 중요한 결정부터 직장생활, 연애, 관계 등 여러 분야를 다루고 있지만, 특히 상대의 외모와 행동을 통해 어떻게 배우자를 찾아야 할지 힌트를 톡톡히 제공한다.

 

예를 들어 보자. 오늘날 짝짓기 예능의 전성시대다.

 

2022년에만 25개나 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그만큼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은 모든 이들의 관심사다.

 

누구나 실패하지 않는 결혼 생활을 간절히 원하지만, 쉽게 이룰 수 없는 목표다.

 

만약 현재 잘 만나고 있는 상대의 집에 놀러 갔다가 어린 시절 사진을 보게 됐는데 활짝 웃는 모습을 찾기 힘들다면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까?

 

미국 드퍼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 웃는 사진이 없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이혼 가능성이 5배나 높았다고 한다.

 

성인이 된 뒤에도 사진작가의 요구대로 미소를 잘 보여 주는 사람은 상대방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고 낙관적이며 부부 생활에서도 갈등을 쉽게 해소한다고 한다.

 

심리학 지식을 갖춘다면 무심코 넘어갈 이런 장면에서도 우리는 상대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행동은 심리를 반영하고 뭔가를 말하고 있다

 

오랜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을 떠났다가 심심풀이 화투 게임을 하게 됐다. 하지만 첫판부터 잃기만 한다.

 

비록 심심풀이지만 승부에서 지고 있으니 기분이 좋을 리 없다.

 

이럴 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그럴 때 잠시 화장실에서 정성껏 손을 씻어 보라고 한다.

 

언뜻 무슨 황당한 소리냐며 흘려들을 수 있지만 미시건 대학교와 홍콩 대학에서 실시한 실험 결과를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미시건 대학교는 어려운 선택을 앞둔 실험 참여자 일부에게만 사전에 손을 씻게 했다.

그러자 그들은 손을 씻지 않은 실험 참여자에 비해 더 확신을 가지고 선택을 하고, 또 선택에 따른 결과에도 유연하게 대처했다.

 

홍콩 대학은 실험 참여자에게 각 100달러씩의 도박 밑천을 나눠 주고 역시 일부 참여자만 사전에 손을 씻게 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손을 씻은 그룹의 승률이 50% 이상 상승한 것이다.

독자 여러분도 최근에 재수 없는 일을 겪었다면 정성껏 몸을 씻음으로써 행운이 돌아올지도 모른다.

 

허황된 말처럼 들리겠지만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볼 만하지 않을까?

 

행동, 신체, 외모를 통해서 우리는 나와 상대에 대한 많은 심리 비밀을 알 수 있다.

 

나와 타인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면 일단 행동이나 외모를 잘 관찰해 보자.

 

이 책과 함께 떠나는 심리학 여행을 통해 흥미로우면서도 신기한 인간 심리의 비밀을 들여다보고 많은 인생의 무기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정말로 세상의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나만 알았으면 하는 실용적인 내용이 가득하다. 이제 인간 심리의 비밀을 이해하고 일, 사랑, 관계에서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보자.

 

목차

프롤로그

알아두면 요긴한 심리의 세계

 

PART 1 후회 없는 결정, 나도 할 수 있다

-결정의 심리학

 

. 무의식이 나를 지배한다

. 생각이 많을수록 만족도가 떨어진다

. 결정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자제력

. 집중해야 좋은 결정을 할 수 있다

. 물건값의 함정에 속지 않는 법

 

PART 2 정글 같은 직장에서 살아남기

-직장의 심리학

 

. 승진하고 싶다면 너그러워져라

. 최고의 팀을 만드는 비결

. 취업할 때 알아야 할 것들

. 직장 내 정신적 폭력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 초과 근무는 나쁜 아이디어다

 

PART 3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

-연애의 심리학

 

. 사랑에 빠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 배우자를 고르는 남녀의 차이

. 이성을 사로잡는 6가지 매력 법칙

. 사랑의 몸짓은 따로 있다

. 남성과 여성, 누가 더 바람기가 있을까?

. 연애에 성공하는 방법

. 사랑을 오래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PART 4 몸의 단서로 상대를 꿰뚫어 본다

-행동의 심리학

 

. 사람들은 왜 복수에 열광할까?

. 부자와 가난한 사람 중 누가 더 관대할까?

. 우리는 모두 가십을 좋아한다

. 나보다 몸이 먼저 말한다

. 심리에 따라 통증을 더 느낄 수 있다

. 따뜻한 물 한잔이 소외감을 없애 준다

. 손 씻기로 운명을 바꾼다

. 자세를 낮추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친구의 마음속에서 당신은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을까?

 

PART 5 외모가 말해 주는 비밀

-외모의 심리학

 

. 못생긴 사람이 리더가 되기 쉽다

. 얼굴만 봐도 남성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다

. 어떻게 생긴 여성이 바람을 피울까?

.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성의 외모는?

 

저자인 왕리 (王莉)는 북경언어문화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했으며 대학 때부터 인간 심리와 행동에 관심과 흥미가 많아 심리학을 오랜 기간 탐구해 왔다.

 

응용심리학을 전공한 남편의 도움을 받아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심리학을 일상생활의 인간관계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 주는 대중서를 집필해 수많은 독자의 호응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이 생애에서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들: 심리학자가 알려 주는 76가지 사고 기술, 서양 심리학의 역사 개론, 생각의 지뢰등이 있다.

 

책 속으로

서브리미널은 잠재의식을 뜻하는 말로, 서브리미널 효과는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의 짧은 순간에 자극을 노출하여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무의식의 강력한 힘이다. 이처럼 알 수 없는 외부의 자극이 우리의 행동과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 결과, 눈앞에서 간호사와 같이 사랑과 관련된 단어나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이 깜빡거리면, 타인에게 더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 본문 중에서

 

가벼운 결정을 내릴 때는 이성적인 사고가 만족도를 높여 주지만,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휴식을 취한 뒤에 직관적으로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후회를 남기지 않았다. 복잡한 결정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므로 에너지 소모가 많아 머리가 둔해진다. 그렇게 되면 단기적인 이익과 같이, 생각하기 쉬운 한 가지나 몇 가지 측면만 고려함으로써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없게 된다. --- 본문 중에서

 

복잡한 상황에서 직관적인 판단이 더 정확한 이유는 대뇌가 무의식 상태에서 변형된 부호와 다른 부호의 다른 점을 식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단순한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생각하지만, 복잡한 상황에 직면하면 의식적인 사고를 한다. --- 본문 중에서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공간감각 능력이 여성보다 뛰어나므로 식당이나 열쇠를 찾는 일은 더 잘하리라 예상할 것이다. 하지만 실험에서 열쇠를 찾을 때 남성들은 비합리적인 장소부터 뒤지기 시작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 반면에 여성들은 구석부터 살피기 시작하여 점이나 선으로 동선을 연결하며 계획적으로 열쇠를 찾았다. , 열쇠를 찾는 한 가지 일을 하는 순간에 남성은 여성보다 작업의 질이 현저히 떨어졌다.

--- 본문 중에서

 

하지만 세 가지 유형의 팀원, 즉 비관주의자, 게으름뱅이, 얼간이들은 주의해야 한다. 이들은 서양에서 팀의 효율을 깨뜨리는 썩은 사과(bed apple)로 알려져 있다. 우선 비관주의자는 그들이 재미없는 일을 하고 있다며 불평하고 팀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리고 게으름뱅이는 팀원들이 어떤 일을 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 실패해도 손해 보지 않고, 설사 성공한다고 해도 약간의 콩고물이 떨어질 뿐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얼간이는 다른 팀원의 아이디어는 형편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더 좋은 방안을 내놓지 못한다. 이들은 항상 당신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게 좋겠어요.”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한다.

--- 본문 중에서

 

단조로운 목소리는 강하고 독립적이며 지배적인 성향을 상징한다. 실제로 말하는 사람이 초조해하거나 두려워하면 주파수가 빨라지고 공격적이면 주파수가 느려진다. 그렇다 보니 단조로운 목소리의 주파수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분위기를 장악하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여성들은 이런 에너지를 가진 높은 지위의 남성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매력을 느끼게 된다.

--- 본문 중에서

 

일상생활에서 악수를 한 뒤에 상대방을 평가해 본 적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타인과 악수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내성적인 반면, 두 손으로 악수하는 사람은 성실하고 외향적이다.’, ‘악수를 할 때 손을 계속 흔드는 사람은 일을 대강대강 처리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상대방의 손을 꽉 잡고 잘 놓아주지 않는 사람은 그와 친구가 되고 싶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어떻게 악수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 본문 중에서

 

실전 심리학이지만, 실천해야 하는 심리학일련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남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때문에,

우린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교육받는다.

 

이기주의적 삶이란 결국 혼자만의 삶이 아닌던가.

결국 함께, 우리가 나아갸야 한다면, 결국 손을 잡아야 한다.

 

그래서 시그널, 신호, 상대방의 기분을 살펴야한다.

우리가 심리를 흥미롭게 느끼고, 다가설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저자의 통찰력에 감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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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 #sns #미디어 #심리학 #실전심리학 #실천심리학 #심리 #인생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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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11-08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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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 방황하지 않고 나만의 리듬으로 살아가기
자회독서회 엮음, 정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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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조직 내 실수란게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일이다.

누가나 한 번쯤 하고, 완벽하지 않기에 가능하다.

 

내 인생의 서툴렀던 점.

첫 시험, 첫 연애, 결혼, 직장생활 등등

 

우린 이 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생각할까?

재미있었다. 짜증났다. 아닐까?

행복하고, 신나고, 보람찼단말은 어떨까?

 

내 인생의 자책속에서 벗어나,

나 스스로에게 당당하기.

자존감 낮춰진 나만의 죄책감이 아닌 당당한 인생살기.

 

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책 제목이 참 당당하고 재미있다.

부제는 방황하지 않고 나만의 리듬으로 살아가기.

 

저자는 자회독서회. 미디어숲에서 펴냈다.

 

다른 사람과 발맞추려 애쓰지 말고 차분하게 당신의 인생을 걸어가라

 

600만 명이 선택한 위로와 성장의 다독임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해가고 그 흐름에 휩쓸려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은 잊은 지 오래다.

 

하지만 바깥세상이 시끄러울수록 더 내면에 집중하면서 솟구치는 혼란과 불안을 진정시키고 달래야만 한다.

 

이 책은 삶의 궤도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젊은 청춘들을 위한 인생 지침서다.

 

사막 같은 각박한 도시의 삶 속에서 다른 사람과 발맞추려 애쓰지 않고 굳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을 엮은 자회독서회(慈懷讀書會)6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지닌 미디어 공유 플랫폼이다.

중국 상하이 위챗 영향력 순위에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독서 분야의 1인 미디어 공유 플랫폼으로 독서, 여성, 생활 등 20여 개의 공개 계정과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60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책을 올바로 이해하고 진리를 품는다는 생각에 따라 깊이 있는 독서 토론을 하며 바깥으로는 세상을, 안으로는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 글을 선정해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수많은 여성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도움을 줬다.

자회독서회는 지금까지 다룬 글 중에서 600만 회원의 열렬한 공감을 이끌어냈던 작품만 모아 이 책을 엮었다.

 

또 모든 여성이 자신을 온전히 알아가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자회독서회에 매일 올라오는 글은 동기부여, 감정관리, 자아 성찰, 인간관계, 성공과 실패, 미래에 대한 불안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기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독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수백만 여성의 삶과 인생 진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인생의 성장, 직장에서의 꿈, 연애와 결혼, 마음 다스리기 등 다양한 내용을 모아 따스한 위로와 격려, 살아갈 용기를 건넨다.

 

목차

들어가며

어떤 삶이든 잘 살아가라

 

1장 나와 화해하는 시간

 

. 1%뿐이더라도 그쪽을 바라보면 그만큼 밝아진다

. 나만의 인생 속도가 있다

. 끓어오르는 느낌을 찾아

.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기

. 나는 나를 키운다

.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시간

 

2장 더 뜨겁게 사랑하기를

 

. 성장한다는 말의 의미

. 당신의 인생에 당연한 것은 없다

. 언제나 걸림돌은 나 자신이었다

. 이 사람과 늙어서도 여전히 대화를 잘 나누고 싶다

. 꿈이 있는 여자

. 혼자서도 잘 살기

 

3장 행복한 사람은 열심히 뺄셈을 한다

 

. 자신과 친하게 지내기

. 소박한 삶이 주는 선물

. 잘 살고 싶다면 뺄셈을

. 멀티족은 되기 싫어

. 트렁크 두 개면 충분해!

. 나답게 행복할 용기

 

4장 마음이 커질 때 내 세계도 넓어진다

 

. 말을 아껴야 하는 이유

. 행운을 붙잡지 못하는 이유

. 어른으로 산다는 것

. 주는 사람과 빼앗는 사람

. 선을 지키는 말하기 기술

 

5장 아직은 서툴지만 끝내 좋은 날이 올 거야

 

. 과거는 프롤로그, 지금부터 인생 시작

. 싫어하는 것을 할 때 어른이 된다

. 특별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사는 법

. 중년을 맞는 마음가짐

. 단순할수록 오래간다

 

에필로그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을 위해

 

책 속으로

어른이 되고 부딪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고, 해낼 수 없는 것투성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면 부정적인 면이 전부인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이다. 좋은 면이 1%뿐이더라도 밝은 쪽을 바라보면 그만큼 밝아진다. 누구에게나 삶은 쉽지 않다.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왜 안 되는가를 더 이상 생각하지 않을 때, 인생은 점점 더 자유로워지고 점점 더 힘이 날 것이다. 자신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인생과 악수하며 자신과 화해해야 한다.

 

-

결혼의 환상은 둘이 하나가 되겠다는 불가능을 꿈꾸는 것이다. 부부는 연리지가 될 수 없다. 둘이 나란히 같은 곳을 향해 걷는 사이다. 같은 이상을 향해 어깨동무하는 동지이다. 다름을 인정하고 잘못을 보듬어주고 부족을 보완해 줄 때 사랑이 끈끈해진다.

 

-

후회와 원망도 평생을 가고, 가장 어두운 밤을 겪었음에도 햇빛에 대한 기대를 품는 마음도 평생 간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는 각자의 몫이다. 인생에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고, 그것을 자신의 삶에 어떻게 자리 잡게 할지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

모두 나를 신기하게 여겼다. 어떻게 기사를 쓰든 보수는 똑같았으므로 굳이 애쓰고 힘을 들일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일을 잘해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라는 사실은 나만 알고 있었다.

 

-

인생은 어려움의 연속이다. 살아 있는 한 곤란한 일은 늘 벌어진다. 크고 작은 상상하기 힘든 고통을 겪는다. 하지만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보노보노의 말처럼 말이다. “곤란하지 않게 사는 방법 따윈 결코 없다. 그리고 곤란한 일은 결국 끝나게 돼 있다!”

 

-

그들은 팔자가 나쁘다기보다는 자신을 변화시킬 용기와 힘이 부족한 것이다. 누군가에게 자아를 깨뜨리고 익숙한 환경을 떠나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어렵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비상한 결단력과 의식, 용기와 끈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이 말을 하고 싶다. “당신이 자신에게 모질게 굴지 않으면, 세상이 당신에게 모질게 굴 것이다. 운명의 사나움을 앉아서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스스로 재정립하고 계발하는 것이 낫다.”

-

니체는 오랜 결혼생활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나지만, 그것들은 모두 순간적인 것이며, 어느 사이엔가 세월 뒤로 흘러간다고 말했다. 또한 니체는 이같이 말했다. “결혼 생활은 긴 대화이다. 결혼하기 전, 당신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 보라. 나는 이 여자와 늙어서도 여전히 대화를 잘 나눌 수 있을까?”

 

-

삶을 사랑하지만, 삶과 물질에 속박당하지 마라. 날개를 가지고 날아오르길 원한다. 가벼운 날개와 적당한 물욕만 갖기를, 물건의 역사와 사용 가치를 따지고, 각각의 물건에 담긴 감정적인 연결고리를 소중히 생각하고, 언제든 떠날 수 있고, 어디든 머물 수 있기를 바란다.

--- 본문 중에서

 

 

행복하고 싶다면 뺄셈을 해야 해요.

원하는 것이 많을수록 마음이 가난해지거든요.”

 

600만 회원이 환호한 대륙의 베스트셀러

이 책에 쏟아진 독자들의 수많은 찬사

 

자꾸만 나를 흔드는 세상, 스물여덟 막다른 골목에 갇혔지만 용기를 얻었다.”

 

읽고, 읽고, 또 읽었다. 마치 내 이야기처럼 위로를 받았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모처럼 단잠을 잤다. 다시 살아갈 힘을 낸다.”

 

모든 이야기 속 주인공들을 꼭 안아주고 싶었다. 나도 힘차게 살아가리라.”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오후 내내 가랑비와 함께 꼼꼼히 읽고 나니 마음이 차분해졌다.”

 

조급해할 필요 없다!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은 예정대로 찾아올 것이다

 

우리는 모두 각자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 원하는 모습이 다르다. 그렇지만 온갖 SNS와 미디어의 화려한 사진 속에는 자신이 사는 모습이 정답이라며 어서 따라오라는 손짓이 넘쳐난다.

 

부러워하라고, 질투하라고, 동경하는 마음으로 좋아요를 누르고 자신을 팔로우하라고 도발한다. 그들처럼 비싼 옷을 입고 명품백을 들지 못하면 인생의 낙오자라며 비난하는 것 같다.

 

이 책에는 이 같은 시끄러운 세상의 소음을 차단하고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인정하며 당당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수많은 여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완벽하기보다는 즐겁게, 작은 일에도 마음 쓰며 행복을 느껴보라, 인생 후반전은 여유롭게 혼자를 즐겨보라 등 다양한 삶의 방향과 속도, 태도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작가들의 실제 삶과 사색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가 오늘을 힘차게 살아낼 용기를 줄 것이다.

 

책 속에서 길을 찾듯이, 이 세상의 힘든 생활속에서 자신을 한 번 쯤 되돌아 볼 기회가 생긴다면, 읽어봐야 한다.

 

책 속에서 나의 모습과 내가 하고픈 일들, 해야만 하는 이들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어차피 완벽은 없다.

인생의 두 번차도 없다. 누구나 실수하고 서투른 삶이 있었다.다만, 그 서투름을 어떻게 해결하고 풀어나갔는지가 중요하다.

 

걱정마라.

인생은 2회차부터다.

실수하고 넘어지고 자빠지는 것이 인생이다.

완벽한 삶이란 없다.

 

영원한 젊음도 없다.

그냥 조금 서툴더라도 괜찮다.

내 인생 누군가에게는 본보기다.

 

삶을 누군가에게 맡겨서도 안된다.

내 삶의 주인인 지금 이 순간, 나를 돌아보고, 나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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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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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11-03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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