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이걸 보고 하나 샀다 .
신랑 회사가 갑자기 인천으로 옮겨 지면서 인천으로 신혼 살림을 시작했답니다 .
아무 연고 없고 친구들과 넘 떨어져 외롭다가 꽃돌이 짐보리에서 만난 알고보니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어서
마음도 맞고 해서 지금까지 만남을 가지고있는 언니가 있습니다 .
평촌으로 이사 갔지만 워낙 제가 기동성이있어 아이들 델꼬 주말에 자주 놀러가고 공연도 같이 볼때가 많은
편안 언니랍니다 .
꽃임이 있기전 이 언니 딸이 이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사준게 없을 정도로 제가 이뻐해서
물고 빨았는데 꽃임이가 태어난후 언니가 좀 서운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딸이 더 이쁜건 어쩔수 없네요 .
이 언니 딸이지만 꽃돌이 소꼽친구 선물로 주려고 사난는데 ..
꽃임이가 저도 살달라고 얼매나 조르던지 ..
어쩔수 없이 울리고 숨겨 났답니다 .
나중에 좀 크면 살줄께하고는 저가 좋아하는 과자 입에 물리고는 잊져버린 꽃임이 ..
참 아이들 것두 이리 잘 나와서 한 참을 보고 또봤다 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