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이걸 보고  하나 샀다 .

신랑 회사가  갑자기 인천으로  옮겨 지면서 인천으로 신혼 살림을 시작했답니다 .

아무 연고 없고 친구들과 넘 떨어져 외롭다가 꽃돌이 짐보리에서 만난 알고보니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어서

마음도 맞고 해서 지금까지 만남을 가지고있는 언니가 있습니다 .

평촌으로 이사 갔지만 워낙 제가 기동성이있어 아이들 델꼬 주말에 자주 놀러가고 공연도 같이 볼때가 많은

편안 언니랍니다 .

꽃임이 있기전 이 언니 딸이 이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사준게 없을 정도로 제가 이뻐해서

물고 빨았는데 꽃임이가 태어난후 언니가 좀 서운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딸이 더 이쁜건 어쩔수 없네요 .

이 언니 딸이지만 꽃돌이 소꼽친구 선물로 주려고 사난는데 ..

꽃임이가 저도 살달라고 얼매나 조르던지 ..

어쩔수 없이 울리고 숨겨 났답니다 .

나중에 좀 크면 살줄께하고는 저가 좋아하는 과자 입에 물리고는  잊져버린 꽃임이 ..

참 아이들 것두 이리 잘 나와서 한 참을 보고 또봤다 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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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11-11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보림이 어릴적 가지고 놀던 화장품 가방이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꽃임이가 얼마나 갖고 싶을까~~~ 헤헤~

해리포터7 2006-11-11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아이들꺼가 다양하게 잘 나왔네요..여자아이들 이런거에 껌뻑 죽는데...ㅎㅎㅎ

2006-11-11 10: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11-11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서 인천에서 살게 되셨군요. 그런데 아이들 화장품 가방 처음보네요. 어머나 아이들이 저렇게 다양한 화장품을 쓰는 군요. 저보다 낫네요^^
조그마한 여자아이들이 거울보면서 저런 화장품 가방 앞에 놓고 입술에 맆ㅡ루즈 바르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울까요? 자꾸 그런 모습이 꽃임이가 떠올라서 웃음이 나요. 정말 여자아이들은 아증맞고 귀엽지요.

2006-11-11 13: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6-11-11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화장품 가방이 이렇게 나오나요?
정말 그냥 쓰는 화장품 가방 같은데.. 정말 잘나오네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씩씩하니 2006-11-13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꽃임이.정말 갖구 싶겠다,그쵸?
울유경이 얼마전에 화장품 샀는대..건 그냥,,,비닐 쌕 속에 들어있는대..이건 너무 근사한걸요?
여자아이들은 이렇듯 꾸미고 이쁘게하는거 그런거에 어려서부터 관심이 쏠리나봐요,..꽃임이도 있음 좋은대...

꽃임이네 2006-11-14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요즘 아이들 장난감 은 아주 잘 나와 있더군요 엄마인 제가 홀딱 반 할정도
로요 .
해리포터님 여자 아이들은 넘 좋아 하죠 ..
하늘바람님 꽃돌이 키울때 보다 꽃임이 키울때가 아지자기 하면서 더 좋아요.
딸이 없을땐 ,,왜 그리 딸 키우는 친구들이 부럽 던지

속삭이신님 ..고맙지요 제가요 .기쁨 맘으로 받아주시니 .
실비님 다 천연 물질로 만든 순한 화장품이랍니다 ..비싼건 어른 화장품 보다 저 비싸요님 .

씩씩하니님 꽃임인 아직 어린것 같아서 안 사주었답니다 .유경이도 사셨나요 ..
저도 너무 근사해서 하나 사왔답니다 ,.

2006-11-14 08: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11-15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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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많이 바쁘신게지요..전오늘밤에 남푠이 출장중이어서 이리 오래도록 서재질을 하고 있답니다.ㅎㅎ


치유 2006-11-15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우와..저렇게 이쁜 것들이 가득이어요?
에고..님의 아이들부터 항상 먼저 챙기세요..꽃임이 주세여..그냥..그리고 옆에서 사용법 잘 조심하라고 알려주면 잘 가지고 놀텐데요..

2006-11-15 03: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1-15 0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11-15 0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08;26 고맙습니다 .
해리포터님 ..주몽 보고 잠들어 새벽에 일어났다죠 ..님 서재로 달려가요 .

배꽃님 나중에 크면 사줄께요 ,워낙 사고뭉치 꽃임이라서 ..
속삭이신님 ,저도 늦게 까지 이불 속에있다가요 ,잠을 많이 자서 새벽에 일어났답니다 .예 외삼촌이 농사도 지으시구요 세째 이모가 옆에 살며 가족들 먹을 만큼 농사 지어 김장땐 이모들이 다 모여 김장해요 ,요번 배추는 잘 안지어졌다고는 하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님
그래도 손수 지으신 고추,파 마늘 ,....넣어서 김장해서 맛도 좋은것 같아요 .
제 마음 받아주셔서 제가 고맙고 감사해요 .
올해 혼자 하시면 힘드실텐데 ,,어째요님 .저 부르시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