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째인 꽃임이 막내고 또한 딸 이어서 마냥 어리다는 생각에 서두르지 않고

                      천천이 배변훈련을 했다 .

                      (  첫 아이였다면 있을수 없는일 것이다.)

                     어제 큰 마음 먹고 기저귀를 채우지않고 외출를 시도해 보았다 . 집에서는 벌써 가렸지만

                     밖에서 볼일 을 볼때 여자아이여서 불편하여 (꽃임이가 아이라 엄마가 ) 생각도 못하다가

                     그날은 웬 바람인지  ...하하

                      곷임이한테는 기저귀안하고 나가니 소변 마려우면 엄마한테 얘기해하고 서점에 갔지요 .

                      정말 소변이 마렵다고 손으로 그곳을움켜지고 오더라고요  어찌나 그 모습이 웃기던지 가는

                       중에  실례할까봐  얼른 화장실로 뛰어가서 성공 했네요 울딸 장하다 ..(저는요 물개처럼 손뼉치

                       고 쉬야 안녕하며 재미있게 칭찬을 해주었네요..프하하

                        꽃임이랑 책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똥고가 아프다는 거에요  하도 성화에 밖으로              

                       나가니 멀쩡하더라고요 .....(이아가씨가 빨리 가고싶어서 그랬나했더니요 큰일을 보고 뒤처리가

                       안되서 아프다고 한 말을 못믿어준 엄마가 미안해 하였답니다 .하루동안 실례를 하지않아 

                       기저귀떼기성공    앗싸  속으로 돈 굳었다 기분좋은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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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0 00: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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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딱구리 유아음학회가 인천 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한다 

                                 나는 이공연을 아이둘데리고 대학로에가서 본공연이었는데

                                 에잇 인천에서 할줄이야 (인천이홈)

                                두들 (타악기 체험하는곳)에서  의 공연을 보고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와같은 타학기 공연이라 마음먹고 보았네요

                                 특히 둘째인 꽃임이가 첫 공연을 보는 거라 내심 불안 한 마음으로 지켜보았지요

                                 정말로 재밌게 보는 모습에 엄마인 제가 가슴이 뭉쿨하던지 아에 자리에서 일어나 춤 을

                                 추고  흥겨워 하더라고요...  연령이 어린 자여를 둔 엄마라면 또 인천이 집이시라면 

                                 강추하고싶은 공연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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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9 23:2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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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하자마자 얻은 우리첫아들 아무것도 모르고 뭐든 지 서툰 나는 육아가 힘들고 벅차기만 했다 .  둘째가  태어나기 전만 해도 나는 우리아들에게 큰 소리로 야단치거나  거친말로 상처주는 일도없었는데 지금은 쉽게 화내고 야단을 친다 . 꽃똘이는 동생이 태어난 순간부터 사랑을 빼겼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응석에 동생을 때리고 욕구 불만이 많은 아이로 변해가고 아빠는 딸이라서 꽃돌이보다  동생을   더 이뻐하니 점점 나랑 사이가 멀어지고 나도 둘을 키우다보니 힘에부쳐 소홀했던우리아들 미안하다 꽃돌아 내가 너한테 더 감싸 안아 줘야했는데...정말 미안하구나 이제 일곱살이되어 동생이랑 사이좋게놀고있으면 엄마는 뿌듯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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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9 22: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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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인에서 준 작은 분꽃씨앗을 우리아들이 심고싶어했지만 식물을 키우는데 자신이 없어 흙도 없고 화분도 없다는 이 핑게 저 핑게를 되며 그냥지나갔는데  우리아들 하는말 꽃집에서 사면 되잖아요    하는 성화에 그래 대답 하고는  지나갔다. 시댁에가니  흙도있고 화분도있어 아들이랑 처음으로 심어보았다  몇 칠후  ....바로 오늘 싹이 나왔다 울아들 넘기뻐함(그 모습을보고 빨리 심을걸하는 미안함을 느낌)        이작은 씨앗을 보면서 싹이 터서 자라려면 비옥한 토양과 물 비료 햇빛의 조건들이 고루 갖추어야 자라듯 부모의 정성도 이와같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정성이 지나치면 잔소리로 변하고 잔소리가 심해지면 감당하기 어려워 서   그 뿌리 마저 흔들릴것이다  나 또 한 매일매일 넘치지 않을만큼 정성과 사랑을 주고 싶다가도 욱하고 넘어서는 내 자신이 엄마는 넘 어렵다 하며  오늘도 한탄하며지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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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8 00: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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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6-09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엄마노릇은 늘 어려워요..그저 사랑만 줘도 안되고..
아이랑 함께 싹을 튀우는 기쁨도 아주 크지요??///////
 

 

나의서재를 잘꾸미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글솜씨 꽝 컴꽝 인 내가 학창시절 제일 싫은 숙제가 바로 글쓰기 였던이 또한 이곳의 서재님들은 나를 더 소심하게만들어버렸다.  지금 두아이의 엄마로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욕심에  아주 많은 용기가 필요했으나 아줌마가 누구 냐  무식하면 용감하여 첫리뷰 짧게 써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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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10: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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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6-09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식하면 용감하다..저만 해당하는 줄 알고 지내는데..
꽃임이네님이 그런 생각을 하세요??????//안 그러셔도 되겠늘걸요??글도 잘 쓰시구만요..
서재잘 꾸미려 하면 머리아프잖아요..
편하게 맘 풀려고 왔다가 머리 아파버리면 안 되잖아요..
전 그냥 편하게 제 맘털어 놓은 곳이라 생각해요..
누가 보든 말든 보기 싫은 사람 안 보면 되는 것이니까요??
히~넘 제 맘대루지요????
그러곤 좋은 정보 얻고.....
알게 모르게 좋은 정보들이 너무 많고 잘 써놓은 사람들 글속에서도 많은 걸 얻지만.간단한 자기들만 아는 메모속에서도 깨달을 수 있는 곳이 알라딘 서재가 아닌가 생각한답니다..

엥??모르면서 아는척 했네요..-..-

꽃임이네 2006-06-13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 힘이드네요 욕심은 있는지라 알아딘 서재님들이 워낙 출중하지않습니까
그냥 끄적끄적 몇자 남길뿐 인디 배꽃님이 이리도 많이 댓글을 달아주시니
전 오늘 행복하네요 사실 댓글을 달지 못하는 소심여 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