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립극장 어린이 우수공연축제 (비엔나의 음악상자 )
별오름극장 (1월 19일 ~1ㅣ월 31일) 평일 /주말 오후 2시 ,4시 /월요일쉼
02)2280-4115~6
2.고추장 떢볶이(학전 블루 소극장)
형제의 신나는 '나 홀로 집에'
<고추장 떡볶이>는 유치원을 다니는 동생과 초등학생인 형이 엄마가 없는 며칠 동안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로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연극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엄마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던 형제가 정작 엄마가 없는 며칠 사이 떡볶이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부쩍 성장하는 과정을 건반, 어쿠스틱 기타 등으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자연스럽게 그리고 있다.
▌줄거리
초등학교 3학년인 비룡과 유치원생인 동생 백호 형제는 씩씩한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엄마가 챙겨준다. 그런 형제가 비룡의 친구 나리에게는 우습기만 하다. 갑자기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고 아이들을 봐주기로 했던 할머니가 오지 않으면서 아이들만의 ‘나 홀로 집에’가 시작된다. 엄마로부터의 해방감은 잠깐이고, 배는 고프고, 엄마와 아빠가 없는 밤은 무섭다. 처음에는 식사, 등교, 집안 청소 등 모두 엉망이었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아이들은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급기야 엄마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데…
3.홍대 린나인 요리교실 (한달에 한 메뉴씩 요리체험하는곳 ) 1월 메뉴
초코쿠키를 만들어 지붕으로만들고,
슈반죽으로 울타리를 만들거예요..
케익반죽에 생크림을 바른후 쿠키와 초코렛,
슈가페이스트로 장식하는 요리입니다..
예매는 다음해밀극장이나 .맘스쿨 공연나들이 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
4.꿈꾸는 종이상자
종이 상자를 이용해 미니 축구를 할 수 있는 키트와 과자 선물을 전 고객께 나누어 드리는
특별한 전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동안 다양한 전시 체험전과 공연 등으로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해 온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는 관람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시,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사 건물 1층 갤러리 쿠오리아에서 제4회 박스아트 전 ‘꿈꾸는 과자 상자 _ 열여섯 개의 빛나는 꿈 ‘을 오픈 한다.
금번 전시로 네번째를 맞이하는 박스아트 전시는 매회마다 한번 쓰고 버리는 과자포장지의 작품으로의 놀라운 변신을 꿰하였고, 이를 넘어서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3번의 전시체험전을 통해 제품의 포장재료는 설치예술품이 되기도 하였고, 어린이들의 장난감이 되기도 하였고, 곤충이 되기도 하였고, 전통놀이인 딱지치기로 변하기도 하였으며 궁전이 되기도 하고 요술관이 되기도 하였다. 과연 네번째 이야기는 어떤 신비로움과 재미 요소를 가지고 있을지 몹시 기대가 된다.
박스아트 네번째 이야기는 현대미술계의 샛별이 될 열여섯명의 작가들의 놀라운 상상력을 만나 열여섯개의 빛나는 꿈을 담은 ‘꿈꾸는 과자상자’로 재탄생한다.
n 과자 포장지 - 설치 예술로 태어나다.
3번의 체험전시를 통해 평면 작품, 꼴라주 작품, 입체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로 변화를 거듭한 박스아트전은 4번째 전시전에서 설치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과자 포장지는 종이, 비닐, 플라스틱의 소재적 특성을 최대한 다양하게 활용하였으며, 원형, 고깔, 사각 등의 다양한 모양을 통해 조형성을 극대화 하였다.
금번 전시는 작품의 중요 표현 요소 중 하나를 ‘장소’로 설정하였다. 전시장 벽면, 바닥, 공간, 천정 등 다양한 공간 중 작품과 하나가 되는 공간을 확보, 마치 공간과 작품을 떼어서 생각 할 수 없는, 공간과 설치작품이 하나로 뒤섞여 하나가 된 듯한 느낌으로 작품을 표현하였다.
언젠가 거리에 나뒹구는 과자봉투도 저와 같은 설치 작품으로 재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즐거운 상상이 몰려온다.
n 박스아트 – 빛으로 꿈꾼다.
이번 전시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에서 주최하는 4번째 박스아트전으로 총 16명의 작가들이 과자포장재와 빛(lighting)이라는 조형요소를 결합하여 복합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으로 꿈을 표현한다.
빛은 수만가지 색깔로 수만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어린시절 잠자리에서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을 들으며 잠이 들 때 방안의 빛은 따뜻하고, 그 빛은 마치 동화 속의 이야기 같으며, 화려한 무대 위의 가수들은 화려함과 벅찬 감동을 이야기한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의 촛불 아래 빛은 연인들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열여섯명의 작가는 침대맡의 빛깔과 무대 위의 화려한 조명 빛과 청혼의 감동을 느끼게 하는 촛불의 빛 등 자신들만의 빛을 통해 추억과 꿈과 미래와 감동에 대해 이야기 한다. 관람객은 작가의 추억과 상상 속에 있는 빛과 함께 관람객 자신의 추억과 상상 속에 있는 빛으로 작품을 이해하게 되며, 작품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갖게 될 것이다.
n 박스아트 – 세대 공감의 장
박스아트 네번째 이야기는 모든이가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대 작가들에게 주어진 표현의 자율성을 관람객에게 관람 자율성으로 선물한다. 금번 전시에는 작품에 대한 해설을 관감객에게 듣는다. 작가의 표현력에서 관람객의 추억과 상상력을 끌어내도록 하여, 5년의 생애를 살고 있는 손주와 70년을 살고 있는 할아버지가 각자 자신의 관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도록 하였다.
금번 전시는 모든 가족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와 경로자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턱 낮은 전시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작가 작품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도 해보고, 관람객 입장에서 작품을 재해석, 재설치 해보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는데, 직접 작가가 되어 보는 체험까지 선물한다.
n 꿈을 담은 과자 상자
전시 관람이 끝나면 관람객 모두에게 ‘꿈을 담은 과자 상자’를 전달한다. 꿈을 담은 과자 상자에 관람객들이 어떤 꿈을 담아갈지 또 어떻게 키워나갈지 몹시 기대된다.
주말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았다면, 다양한 포장재료와 부재료 등을 이용한 탁상시계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추억과 함께 좋은 방학 체험 선물이 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과자 하나를 먹을 때, 꿈꾸는 과자 상자에서 떠올렸던 자신만의 이야기를 추억하며 웃음짓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하는 박스아트 네번째 이야기 ‘꿈꾸는 과자상자 – 열여섯 개의 빛나는 꿈’전에 많은 사랑과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