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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꽃임이은 욕심이 아주 많지요

      처음 말을 배울때 첫 말이 이거 누구 꺼야    하는 말부터 하더군요

      얼마전 큰애 이불이 없어 꽃돌이 것만 샀는데요 울딸 집에온 그 순간 부터 이불 사 달라고

     조르고요 처음 입는 옷 이면 이거 누구꺼야 (제가 하도 헌옷을 입혀서요 ) 누가 줬어 가 첫 마디로

     시작 해서 맘에 들면 이쁘다 하며 끝나지요

     뭐 든지 꽃임이 꺼야하면 새것이든 헌 것이든 좋아하는 모습을 볼때 많 껏 못사주는 제 맘이 아프네요

     사실 큰애 부터 사주게 되더군요 둘째는 그 다음 이니  울딸이 욕심이 많아 진건 제 탓이 큰 것같네요

    누가 그런 말을 하지요 큰애 한테 하는  반 에 반만큼 이라도  해 주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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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8 02: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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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06-06-18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큰앤 다 해주고요 작은 애는 혼자 스스로 하겠지 라는 나 만의 착각을
합니다 .꽃돌이는 혼자 하게 나두질 못하면서요 >>> 차별 대우인가요

2006-06-18 0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06-19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 아이들은 언제 피아노를 배우는 것이 좋은 가요 님께서는 언제부터 시작을 하셨는지요 ...궁금 합니다.

2006-06-19 18: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06-19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님의 말씀대로 아이가 원할때 시작 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너무 조용한 꽃임양  뭐하나 보니 책을 열심이 보고 있네요

             이른 아침부터 책을 보고있는 그 보습만 봐도 흐믓한난데

             조금 이상한 것 같아 유심히 관찰을 하니 책을 보고 있는것이 아니라    자기 코에  꽃돌이가

             유치원에서 가지고온 색깔 돌을  꽃임양  께서 본인 코에 하나씩 넣어 보고는  코에 넣은 돌이

             안  나오니 혼자 열심이 빼고 있더군요   그 모습을 저 만 보니 아깝군요 .....

              돌이 작아 빼기가 어려웠단 후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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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6 1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06-16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울딸이 워낙 사고 쟁이어서 큰애 보다 키우기가 더 힘이듭니다

또또유스또 2006-06-16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클클....
얌전히 앉아 있으면 왠지 겁이 나는 아이들이 있지..
당신 딸과 내 아들...
귓구멍을 젓가락으로 후비는 넘이나 콧구녕에 돌 넣는 아가씨나....
그래도 열심히 잘 키워 봅시다~

치유 2006-06-18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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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도장 두번째..ㅎㅎㅎ


2006-06-18 0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06-18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언제 오셨나요 저도 님이 하신 이미지 여 찾았는되요 페파로 옮기는걸 못해요 조금씩 배우고 있으니 쪼께 기달리셔요 ~~~~
 

 

             누워 있는 나에게 꽃임이가 다가와 눕더니 얼굴을 만지며 엄마    응 ...    행복하세요 라고

            말하는 꽃임이  ~~~~나는 잠시 할 말을 잃고  너는    ~~~    난  행복 해요 라고 대답을 하더라고요

            정말 행복이란 뜻을   알고 말을 했을까요    ^ ^

 

           점심에 유스또님과 라면을 먹었는데요   라면에 콩나물을 넣어  맛 나게 먹고 있는디

           꽃임양 국물을 달라 하던군요  저는 국물이 매우니 먹지 마 했던이요  울딸 시원해요

           하던군요   ....엉   시원하다는 뜻을 알고 말했을까요 ^ ^

           꽃임이의 말에 하하호호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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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6-16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 사랑스런 꽃님이 아주 귀엽네요..

또또유스또 2006-06-16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물 매워 ... 먹지 마.
(엉?갸우뚱..) 난 시언한대... 꿀꺽 ~ 캬...
옆에 같이 있지 않았다면 믿지 않았겠지 ㅋㅋㅋ
꼬마 아가씨가 콩나물 라면의 시원함을 안게야...헐헐헐..

치유 2006-06-16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하하하..귀여운 아이에요..
나도 콩나물 한번 넣어봐야 겠군!!..행복?!?

꽃임이네 2006-06-18 0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면에 콩나물을 넣어 먹으면 국물이 시원합니다 라면을 넣기전에 콩나물을 먼저 넣으세요 다른 야채들을 넣어도 맛있네요
 

 

        요즘 우리 딸이 이상한다   쉬하고 나면 혼자  팬티랑 바지를 입는 아이가 또 엄마가 도와줄까

        해도 싫어요 하며 제가할께요 하던 울딸이 요새는 입기 싫어 하고 오빠한테 보여주며 손으로 만지작

        거리고  그모습을 본 울 아들이 엄마 여자는 고추가 안에있어 궁금하다며 얘기 해주세요 하고

        어쩔줄 몰라 대강 넘기고  한번은 오빠처럼 쉬한다며 서서 쉬하는데 그것도 똑같이 한다고 자기 잠지를

        부여잡고  쉬하고 있고   자기 똥고에 손으로 만져 똥냄새가 나니  엄마 코에 손가락을 내밀면

        맡아 보라던지   아침엔  아빠가 속옷을 가라입으면 꼭 고개 숙여 아래를 유심히 처다보면

        울 남편 그또한 이쁘다며  더 보여주니  ``````` 참 할말을 잃고

        이를 어쪄 따라다니며   입어하면 싫어 하고 도망 다니는 우리 꽃임양 ....    딸이다 보니..... 

        참  신경이 쓰인다  .....오늘도 아랫도리와 씨름 한 하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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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6-10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씨 무척 웃기시다..ㅋㅋㅋ
딸래미에게 더 보여 주신다는 말에 나 넘어간다...ㅎㅎㅎ
꽃임양의 바지입기 싫어증은 곧 나을게야..
오늘도 열심히 씨름하시게...^^

치유 2006-06-12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크면서 지나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꽃임이네 2006-06-1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그런가요 정말 힘드네요 오늘은 그곳을 만저 피가났네요 ..흑흑
 

 

      몇 칠전 꽃임이의 껌 사건 을 쓰다  페파가 날아가서 다시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사실 난 컴맹 제로인

      아줌마다 난 전자 제품들과 친하지않아 평소에 잘 쓰지 않고 겨우 핸드폰 을 사용하는 수준이다 

      문자 보내는 것도 핸드폰을 쓴지 아주 긴 시간이 필요했고 내가 만지는 전자 제품들은 잘 고장이

      난다 . 허니 글 솜씨가 없고 한타도 못치는 내가 페파를 쓸때 마다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

      나도    내가   한 심 하다 생각이 들 지만  이 사건을 쓰는이유는  껌을 떼면서 한가지 방법을 터득 했기

      때문이다 . 새벽에 일어난 꽃임이 우유를 찾아 입에 물리고 (아직 우유를 못떼씀  울딸을 이길 자신이

      없어 )   아침 준비 에 바뿐 나에게   안방에서 나를 찾는 울딸의 목소리가 들여 왜 .......불러 하니

      빨리 오라는 것이다   하여 가보니 연신 머리를 가리 키며 이거이거 하는가  ....    가까이 가보니

      귀 옆으로 왕 큰 껌이 머리에 쩍 붙어 있으니  이를 어쩌........세상에나 껌이 이곳에 언제와 울딸 머리에

      붙어 버린 겨 ..거참   언쩐다  하는 생각도 잠시    인터넷 검색을 하니 껌을 때는 방법이 두가지 있는디

      첫째는 얼음으로 하는 방법과 무스를 사용하는 방법이 나 왔다   울 집에는 얼음이 없어    무스로 하기로

      마음을 정한후 조금씩 때는 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한가닥  한가닥시 때는 데 한시간이 걸렸다

      깔끔하게 잘 되질 안아 속상하고있는데 머리를 감겨보면 한결 끈적임이 없어 질까 하는생각이들어 감겨

      보니 감고도 머리가 뻣뻣하고 끈기가 있다

      할수없어 하루를 보내고 한번 린스로 감으면 하는 생각이 떠올라  린스로 감겨보니  ... 

      끈적임 이 없어 지는것 아닌가   내가 딸이 아니라면 머리를 잘아 버렸을 텐데 ..여자아이니 끝까지 포기

      안 하고 해보니 한가지 방법을 알게되어 조금 위로가 된다 ..  

     만약 머리에 껌이 붙으면 무스로 사용후 린스로 감으시면 됩니다

      우리 개구장이 딸 .....엄마가 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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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6-08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쓰셨네요..
여자아인데 자르지 않고 좋은 해결 방법 찾아내셔서 너무 다행이예요..

꽃임이네 2006-06-08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저희 서재에 첫댓글 이시네요 님의세재는 가끔 눈팅만하고가는데요 이리도
글을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