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꽃임이은 욕심이 아주 많지요
처음 말을 배울때 첫 말이 이거 누구 꺼야 하는 말부터 하더군요
얼마전 큰애 이불이 없어 꽃돌이 것만 샀는데요 울딸 집에온 그 순간 부터 이불 사 달라고
조르고요 처음 입는 옷 이면 이거 누구꺼야 (제가 하도 헌옷을 입혀서요 ) 누가 줬어 가 첫 마디로
시작 해서 맘에 들면 이쁘다 하며 끝나지요
뭐 든지 꽃임이 꺼야하면 새것이든 헌 것이든 좋아하는 모습을 볼때 많 껏 못사주는 제 맘이 아프네요
사실 큰애 부터 사주게 되더군요 둘째는 그 다음 이니 울딸이 욕심이 많아 진건 제 탓이 큰 것같네요
누가 그런 말을 하지요 큰애 한테 하는 반 에 반만큼 이라도 해 주라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