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갑과휴대폰을 주워주인에게 돌려준적이있다
하지만 내가받은것은 경멸어린시선뿐 주인은 고맙다는말 한마디않고 그냥가버렸는데요 좋은일하고도 오히려손해본 기분이네요 친절도 사람한테해야하는것같아요
차라리 신고하면 습득물에대한 대가라도받는데 찾아가는사람이 불편하든말든 그게낫게네요 대형 마트에서 휴대폰만 네번 주워서 고객센터같다주어도 고맙다는말 한번 뭐하나선물받은적 없는데 내가왜 저렇게 해야하나 자괴감이듭니다 작은친절도 이제는하기싫어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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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보낸 거짓말쟁이의 가을 - S큐브
미즈키 히로미 지음, 카라스바 아메 그림, 김현화 옮김 / ㈜소미미디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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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군상극이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찾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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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타 할머니, 라스베이거스로 가다 ㅣ 메르타 할머니 시리즈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 지음, 정장진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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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감옥에 가기로한 할머니이후 조용하다 싶더니 노인강도단이 새로운 사업?계획에 착수 했네요 이번에는 라스베가스를 털어라 !! 제목부터 라슽베가스의 노인강도단을 생각하게 하는데 하지만 실제 책을 읽어보니 그게 아니네요 보석강도가 보석을 넣어둔 개를 잃어버리면서 보석이 노인강도단의 손에 들어가게되고 전권이후 부쩍 자신감을 가진 강도단은

기금 마련을 위해 라스베가스를 털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데요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공항에서 분실되고 돈을 넣어둔 계자는 비리 경찰의 노후 자금으로 이용되기 위해 사라지고 돈도 다이아몬드도 잃어버린 강도단은 새로운 아지트에서 새로운 한탕을 계획하는데요

그런 가운데 이웃에는 폭주족이 강도단을 자신들의 계획에 이용한 생각이 가득하고 과연

강도단은 이번 위기에서 무사히 벗어나고 돈과 다이아몬드를 찾을수 있을지 전작보다 더

업그래이드 된 재미와 웃음으로 돌아온 메르타 할머니 이번권에는 드디어 메르타 할머니도 썸을 넘어 커플길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여자만 보면 정신 못차리는 바람둥이 갈퀴도 이번에는 정착하려는지 다른 나라는 이미 다음권이 까지 발매되었다는데 빨리 다음권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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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 오쿠다 히데오 스페셜 작품집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해용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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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오쿠다 히데오의 단편집인데요 엉뚱한 히치하이커로 인한 소동을 그린 단편이 가장 오쿠다 히데오의 매력을 보여주지만 다른 단편들도 만만치 않으니 한편 한편 즐겁게 읽을수 있어서 좋아요  

남편의 폭력에서 도망친 여자가 만난 사건을 담은 편도 좋았는데요 하지만 놓쳐서 안될 단편은  크로아티아와 일본의 축구 대결을 담고 있는 아주 짧은 편의 오쿠다 히데오 최초의

스포츠 중계편인데요 색다른 매력이라 의외로 괜찮은 느낌이네요

 광고회사에서 창업한 한 광고업자가 어떻게 세상과 소통하고 세상의 소위말하는

때를 타는지 특유의 블랙코메디로 보여주는 연작편도 좋은 단편입니다  중간중간의 대담도 책을 읽는 중간 쉬어가는 느낌이 드는 하지만 마지막 청춘의 일면을 담은 마지막 편은 

좀 공감이 가지 않는 다고 해야할지 좀 아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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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계 사건부 - 조선총독부 토막살인
정명섭 지음 / 시공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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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담 최남선 하면 지식이이자 나중에 변절하여 친일파로 분류되는 인물인데 그가 이책에서는 그렇게 살수 밖에 없는 당시의 시대상을 일부 보여주는데요 그를 이해할 생각도 이해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이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일제 시대 친일파와 독립군만 존재했다는게 아니라 이분화된 존재가 아닌 대부분의 차지한 보통사람의 조선인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최남선이 류경호를 찾아오면서 조선 총독부의 개방을 앞둔지 며칠 안되 일어난

토막사건을 알게되는데요 의열단을 연상케하는 시체의 모습 그리고 그로 인해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뛰어난 추리력을 가진 류경호의 도움을 요청하고 그는 마지 못해 그사건을 조사하게 되면서 점점 당시의 시대가 가진 어둠과 마주하게되는데요

실제 인물들이 등장 사건의 사실감을 더하고 어쩌면 있을수 도 있는 사건으로 만들어지는데요 그리고 자신들의 이익앞에는 일본인이고 조선인이고 무관하다는 그리고 군국 주의로 무장된 일본이지만 그속에도 이익이 우선인 그런 사람들의 존재와 소위 문화통치라는 가면을 쓴 당시 일본의 통치를 사실감 있게 그려집니다 사건은 단순한 계기일뿐 당시의 시대를 살아간 친일과독립군으로 양분되지 않는 그저 보통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사건 자체의 미스테리는 예상 가능한 범주 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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