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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목소리
시오타 타케시 지음, 임희선 옮김 / 비앤엘(BNL)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일본 쇼와시대 최대의 미제 ‘구리코·모리나가 사건’
그 오랜 미스터리의 진실을 추적해가는 실화 소설
31년 전 미해결 사건에 감춰진 삶을 그리다
잠않오는 시간 책을 읽다 흠뻑 빠져 버렸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취재에 현실감 넘치는 내용에 어디까지 픽션인지 구분하기 힘든 리얼리티를 부여하는데요 미결되었던 사건이 우연한 단서를 통해 진실을 드러낸다는것은 콜드케이스 같은 드라마를 통해서 시간이 흐른뒤 밝혀지는 사실을 통해 진실이 드러나기도 하니까요
이책은 두명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문화부 기자 아쿠쓰와평범한 양복재단사 토시야
집안에서 발견한 테이프를 통해 과거의 협박테이프의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자신이라는걸
알게되고 진실을 알기 위해 찾아나서 한편 아쿠쓰는 상사의 의뢰로 과거의 사건을 조사하던중
과거의 협박테이프의 목소리의 주인공을 알게되고 두사람은 교차하면서 진실을 찾게되는데요
토시야는 진실이 자신의 가정을 파괴할까 두려워 침묵을 선택하지만 아쿠쓰는 사건뒤 가려진
사람들의 진상을 추적하는데요 그리고 마침내 사건의 진상 그리고 침묵속에 가려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수면으로 끌어오리는데요
이책은 철저히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과거의 사건을 조사하면서 사건뒤 진실을 쫓는 한편 그사건으로 희생된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당시사건의 피해자가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피해자들 그리고 사건의 진상들 단순한 사건의 진상만이 아닌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그사건의 뒤에 감추어진 침묵속 피해자들 그들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은 사실과 픽션을 경계를 넘어 하나의 진실을 창조하기에 이르는데요 사실 이책의 진실은 사실여부를 떠나 매우 완성도 높은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고 그보다는 사건의 침묵의 피해자들에게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제대로 감정을 담고 있는데요 묵직한 스토리와 사람에 대한 작은 망을 담고있는 멋진 미스테리